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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해적


이탈리아 작가 에밀리오 살가리(Emilio Salgari)[1]의 소설. 원제는 Il Corsaro Nero.

1. 소개

검은 해적은 해적들의 황금시대였던 17세기 카리브 해를 무대로 한 활극이다. 1898년에 초판을 냈을 때 8만 부를 팔아 당대에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다. 카리브해의 여왕(La regina dei Caraibi, 1901), 검은 해적의 딸 욜란다(Jolanda, la figlia del Corsaro Nero, 1905), 붉은 해적의 아들(Il figlio del corsaro rosso, 1908), 마지막 해적들(Gli ultimi filibustieri, 1908) 등 연속된 검은 해적 시리즈물의 제1권이다.

1920년, 1928년, 1937년, 1944년, 1976년 총 5차례에 걸쳐 영화화되었다.

국내에는 단일 권으로는 나오지 않고 금성판 세계문학전집에 끼어서 1권만 최소 두 차례 출간되었다. 아마도 일본판을 중역한 해적판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태극출판사에서도 출간된 본이 있는데 삽화 및 번역은 같고 출판사만 다르다.


2. 줄거리

토르투가 섬[2]을 본거지로 하는 해적선 번개호(Folgore)의 선장, 검은 해적은 자신과 형제들을 배신한 원한을 갚기 위해 마라카이보를 다스리는 스페인 총독 반 그루도를 죽이려고 한다. 나포한 스페인 군함에 타고 있던 오노라타라는 아가씨를 만나 잠시 평안과 행복을 느끼지만, 복수를 해야 한다는 일념에 다시 전장으로 떠난다.

검은 해적은 동료들과 함께 마라카이보를 공략하고 정글 속을 누비며 반 그루도를 추격하지만, 반 그루도는 끝내 도망쳐 지브롤터[3] 요새로 들어간다. 동료들과 힘을 합쳐 지브롤터 요새까지 함락하고 보니 반 그루도는 이번에는 온두라스로 도망간 뒤였다. 끝까지 쫓아가서 반 그루도를 잡고야 말겠다고 다짐한 검은 해적은 일단 배로 돌아갔다가 잔혹한 운명에 직면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한국판은 일본어 중역본이라 인명 표기가 제대로 된 외래어 표기법과 틀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한국 출판본에 따라 표기하고 괄호 안에 원 표기를 병기한다.


3.1. 해적 진영

검은 해적

주인공. 늘 검은 옷을 입고 다니는 해적선 번개호의 선장으로, 본래는 이탈리아 출신의 기사이며 본명은 발펜타와 벤티밀랴의 군주, 로카네라의 에밀리오 디 로카부르나(Emilio di Roccabruna of Roccanera, Lord of Valpenta and of Ventimiglia)이다. 한국판에서는 "벤치밀랴의 기사, 에밀리오 데 로카넬라"로 표기. 원래 4형제 중 둘째로, 반 그루도의 배반에 살해당한 형, 복수에 실패해 살해당한 두 동생들을 위해 복수하는 게 삶의 목적이다.

이들 4형제는 원래 플랑드르 연대에 속한 군인이었다. 그런데 스페인군과의 전투에서 상관인 반 그루도가 배신, 부대를 적에게 팔아넘겼다. 당시 35세였던 맏형은 격분해서 적진에 뛰어들어 싸우다가 붙잡혀 반 그루도의 손에 죽었고, 아래의 세 동생들은 간신히 살아남아 해적이 되어 복수를 맹세하게 된다.

붉은 해적

4형제 중 셋째. 80명의 부하와 함께 마라카이보에 침입해서 반 그루도를 죽이려 했으나 배가 난파하는 바람에 부하 대부분을 잃고 붙잡혔다. 붉은 해적의 부하였던 카르모와 스틸러를 바다에서 건져 올린 검은 해적이 교수형당한 붉은 해적의 시체를 되찾으려고 결심하는 부분이 검은 해적의 도입부다.

녹색 해적

4형제 중 넷째. 작품 시작 시점에서 이미 반 그루도에게 잡혀 처형당한 지 오래이다. 맏형이 죽었을 때 20세였고, 형제 중 두 번째로 반 그루도에게 살해당했다.

카르모(Carmaux)
원래는 붉은 해적의 부하.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한 뒤 붉은 해적의 시체를 찾으러 가는 검은 해적의 부하가 되어 길안내를 한 뒤 함께 활극을 펼친다. 정작 원래 검은 해적의 부하였던 대원들은 제대로 활약을 펼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스틸러(Wan Stiller)
함부르크 출신 독일인이다. 원래는 붉은 해적의 부하.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한 뒤 카르모와 같이 검은 해적의 부하가 되어 함께 활극을 펼친다.

모코(Moko)

마라카이보 인근 정글에 사는 흑인. 카르모와 스틸러의 친구로 뱀을 부리는 재주가 있다. 붉은 해적의 시체를 되찾으러 가는 검은 해적 일당과 길안내를 위해 합류한 후 레귤러가 된다.

모르간

번개호 부선장. 이름으로 보면 영국인인 듯. 유일하게 이름이 등장하는 오리지날 검은 해적의 부하이다.

피에트로 선장

검은 해적의 동료인 해적선장. 이름은 이탈리아식이지만 이탈리아인인지는 알 수 없다. 그냥 이탈리아 작품이라 이탈리아 식으로 표기했을 수도 있어서. 프랑스인이라면 피에르, 스페인인이라면 페드로가 된다.

미셀 선장

검은 해적의 동료인 해적선장.

3.2. 스페인 진영

반 그루도(Van Guld)
일본어 중역 탓인지 이름이 이상해졌다. 스페인 고관이지만 본래는 플랑드르 출신으로, 검은 해적 형제들을 배신한 원수다. 작중에서는 마라카이보 총독을 맡고 있다.

오노라타(Honorata Willerman, the Duchess of Weltrendrem)
2장 시작 파트에서 검은 해적 일당이 덮친 스페인 군함[4]에서 납치한 소녀. 플랑드르 공작의 딸[5]이라고 하여, 인질금을 받고 풀어줄 대상으로 잡았으나 검은 해적이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오노라타가 검은 해적의 식사를 마련하고, 검은 해적이 과거를 털어놓는 등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심지어 해적선에는 여자를 절대 태우지 않는다는 금기를 어기고, 마라카이보 공략 차 출동하는 번개호에 카르모 일당이 오노라타를 태워 줄 정도. 작품 종반부에는 아예 선원들이 선장 부인 후보로 인정하는지, 갑판 위에서 드레스를 입고 서서 돌아오는 검은 해적을 환영할 정도가 된다.

레르마 백작
마라카이보에 침입했을 때 만나는 귀족. 당당한 기사로, 검은 해적을 해적이 아닌 기사로 인정하며 신의를 중시한다. 지브롤터 요새에서 검은 해적과 결투하다가 죽는다.

스페인 장교A
한 번도 본명이 나오지 않아서 편의상 이렇게 명명. 별 것 아닌 인물인 것 같은데 묘하게 설명충이자 감초 역할이다.
첫 등장은 마라카이보로 침입하려던 검은 해적 일당과 숲에서 마주친 것인데, 3:1이라 쪽도 못 쓰고 생포당했다. 굳이 죽일 필요는 없어서 일단 모코의 오두막에 묶어두었다가 붉은 해적의 시체를 탈환한 뒤 돌아가는 길에 놓아주고 갔는데, 마라카이보를 함락시켰을 때 총독 관저에서 결박당한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검은 해적 일당이 풀어주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검은 해적을 만나고도 붙잡지 못한 죄로 총독에게 채찍으로 200대를 맞았으며", 반 그루도 총독이 이미 지브롤터를 향해 탈출했다고 알려준다. 억울하게 처벌을 받은 원한을 풀기 위해서 검은 해적 일행에 합류, 레귤러5가 된다.
밀림 속에서 알아야 할 수많은 생존술에 익숙해서 이후에 벌어지는 밀림 추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맹활약한다. 하지만 지브롤터에 도착하자 자기는 역시 스페인 깃발을 지켜야겠다고 검은 해적 일행과 헤어져 요새로 들어간다. 다행히 싸우다 죽지는 않고 부상을 입은 채 검은 해적 일당에게 발견되며, 반 그루도를 추적할 계획을 말하는 검은 해적에게 자기도 함께 복수하겠으니 데려가 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검은 해적과 함께 번개호에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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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반 그루도의 딸이 이 배에 있다니...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오노라타가 실은 반 그루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혀 버린다.

고의로 그런 건 아니고 자기도 놀라서 엉겁결에 중얼거린 건데 검은 해적이 그 혼잣말을 들어 버리는 바람에...

검은 해적은 스페인 장교를 한 번 더 추궁한 뒤 마라카이보 공략 전날 검은 해적의 고백 때문에 아버지의 배신을 이미 알고 있던 오노라타 자신의 입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반 그루도와 그 일족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형제들의 영혼에게 한 맹세 때문에 갈등한다. 결국 오노라타를 차마 직접 죽이지는 못하고, 보트에 태워 밤바다에 떠내려 보낸다. 오노라타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보트 위에 선 채[6]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옆에 있던 카르모와 스틸러는 격렬하게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검은 해적의 얼굴을, 상상도 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 된다.

다만 번개호가 부선장 모르간의 지휘로 지브롤터 공략에 참가했음을 감안하면 지금 정박하고 있는 장소는 지브롤터 인근일 것이므로, 육지에서 크게 먼 곳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운이 좋았다면 오노라타가 탄 보트는 육지에 닿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육지에 내린다고 해도 도와줄 사람이 있는가는 별개 문제지만...


4. 관련 항목

대항해시대

카리브해의 해적

프랑수아 롤로네 - 작중에 묘사되는 마라카이보 및 지브롤터 공격을 실제로 벌인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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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의 유명한 모험소설가로 검은 해적은 살가리의 대표작 중 하나다. 살가리는 하도 글을 잘 써서 1897년에 왕실에서 기사로 서임받기까지 했다.
[2] 1과 2중 어느 섬인지는 불명이다.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1에 가까워 보인다.
[3] 스페인에 있는 지브롤터가 아니다. 베네수엘라에도 지브롤터가 있다.
[4] 작중에서 유일하게 배를 습격하는 장면이 이 배를 덮칠 때이다. 다만 해적들은 일반적으로 "군함"은 공격하지 않았다. 피해에 비해 소득이 보잘것없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5] 친구인 피에트로 선장은 오노라타가 플랑드르 공작의 딸이라는 이야기에 반 그루도와 뭔가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닐지 의심을 드러낸다.
[6] 선원들도 불쌍히 여기지만 누구도 감히 검은 해적에게 직접 살려주자는 말을 꺼내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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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시절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였던 검은 해적.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나 말고도 이거 보신 분 있으려나...?

제대로 된 이탈리아어 완역본 보고 싶지 말입니다. 5권까지 이어지는 연작본 볼 수 있으면 정말 기쁠 텐데.
by 슈타인호프 | 2016/11/14 07:59 | 도서잡담 | 트랙백 | 덧글(8)
서부전선 이상없다 줄거리
2.1. 소설 원작[편집]
2.1.1. 제1장[편집]
전선에서 교대 후 휴식하러 돌아온 주인공의 중대는 150명 분의 식사를 80명이 배터지게 먹고 즐겁게 쉰다. 주인공은 전우들과 함께 잠시 즐거운 휴식을 즐기다가 급우인 알베르트 크로프, 뮐러와 함께 허벅지 관통상으로 다리를 절단한 급우 켐머리히를 문병하러 간다. 뮐러는 이젠 쓸모 없게 된 켐머리히의 영국제 고급 조종사용 장화를 탐내지만, 아직 자기가 다리를 잃었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는 켐머리히는 소중한 장화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담임인 칸토레크의 설득으로 군대에 지원할 때의 이야기, 급우인 벰의 전사 이야기가 회상 형식으로 언급된다.

정확히 이때가 몇년 몇월인지 명시하는 내용은 없다. 다만 주변이 "꽃이 피어 있는 초원"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봄이 왔음은 알 수 있다.

2.1.2. 제2장[편집]
10주간의 신병교육대 생활이 주된 내용이다. 20명의 급우들 중 같은 분대에서 훈련받은 것은 크로프, 뮐러, 켐머리히 3명 뿐이었다. 탸덴과 하이에 베스트후스는 이때 만난 훈련소 동기들이다. 켐머리히를 제외한 4명은 힘멜슈토스에게 찍혀서 고생을 단단히 한다. 결국 나중에는 태업으로 질려버리게 만들지만.
켐머리히가 병원에서 죽고, 죽기 직전의 켐머리히에게 허락을 받은 주인공은 뮐러에게 장화를 가져다 준다. 주인공이 "난 오늘만 다리 다섯 개나 잘랐어! 귀찮게 하지 마!"라는 군의관의 무성의한 태도에 화를 내자, 의무병이 "오늘만 벌써 16명이 죽었다"는 병원에서 겪는 현실에 대해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더 이상 화를 내지 못한다.

훈련소에서 주인공이 "눈을 쓸고, 수확이 이미 끝난 습기찬 밭을 기었다"는 언급에서 입대 시기가 초겨울임을 알 수 있다. 밭이 무슨 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1915년 11~12월 경일 공산이 크다.

2.1.3. 제3장[편집]
1장에서의 대손실을 메우기 위한 보충병이 들어온다. 예비역과 신병이 9:5 정도로 섞여 있고, 주인공 일당은 신병들 앞에서 으쓱해한다. 탸덴이 지나가던 소령에게 경례를 대충 하다가 걸리는 바람에 한 시간 동안 중대원들이 경례 연습을 하게 되자 카친스키는 "경례 연습하다가 전쟁 지겠다"고 투덜거린다. 옆에 있던 크로프는 전쟁을 하려거든 양쪽 고관들이 투기장에서 맨몸에 몽둥이를 들고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훈련소에서의 생활이 언급되고, 힘멜슈토스를 사례로 하여 군대에서 상급자라는 인간들이 왜 사람을 못살게 구는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중에 탸덴이 힘멜슈토스가 전방에 나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과거 회상으로 힘멜슈토스가 탸덴의 야뇨증을 치료한답시고 철사로 된 이층침대에서 자게 했던 일과, 훈련소 퇴소 전날 힘멜슈토스에게 몰매를 놓았던 일이 언급된다. 1타를 먹인 것은 하이에였는데, 5미터를 날아갔다고.

신병의 입에서 "아침은 순무 빵, 점심은 삶은 순무, 저녁은 순무 커틀릿과 순무 샐러드"라는 말이 나온다. "순무의 겨울"이 시작된 1916년 말이 지난 시점임을 짐작할 수 있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시간상 간격이 거의 없으므로, 이 시점은 1917년 봄으로 추정된다.

2.1.4. 제4장[편집]
중대가 전방으로 작업차 투입된다. 전선에서의 경험에 대한 회상, 신병들에 대한 교육 묘사가 있다. 포탄이 쏟아지는 전선으로 돌아온 중대는 철조망 가설 작업을 하고, 철수 지시를 기다리던 중에 포격을 받는다. 포격이 그친 뒤 농부인 데터링은 부상을 입은 말들이 울부짖는 소리에 괴로워하며, 말을 전쟁에 끌어내는 것만큼 악독한 일은 없다고 분개한다. 중대는 병영으로 돌아오는 중에 새벽 3시에 묘지에서 기습적으로 맹렬한 포격을 받고, 독가스 공격까지 받는다. 주인공과 카친스키는 중상을 입은 신병 한 명을 안락사시킬 생각까지 하지만, 다른 이들의 눈 때문에 실행하지는 못한다.
전체적인 피해는 적은 편으로, 전사 다섯에 부상 여덟명 밖에 안 되었다. 하지만 부상자들을 의무대로 보낸 중대원들이 부대로 복귀하는데, 투입될 때는 서 있기도 힘들 만큼 좁았던 트럭 화물칸이 "자리는 넓었다"고 담담하게 묘사된다.

계절 등 시점에 대한 묘사는 "따뜻한 밤"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1917년 봄일 공산이 크다.

2.1.5. 제5장[편집]
쉬는 시간에 이를 잡던 동료들 사이에 힘멜슈토스가 어제 정말로 나타났다는 사실이 화제가 된다. 훈련소에서 프로이센 주지사 아들을 갈궜다가 좌천된 것.
전쟁이 끝나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고 주인공 패거리가 왁자지껄하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크로프는 술부터 퍼먹겠다고 하고 카친스키는 어머니를 찾아갔다가 처자식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며 전쟁을 저주한다. 질문하는 크로프 때문에 자다가 일어난 하이에는 여자를 얻어 1주일 동안 바지도 입지 않겠다고 말하고, 토탄을 캐러 가느니 생계가 확실한 직업 부사관으로 군대에 눌러앉겠다고 한다. 탸덴은 그저 힘멜슈토스를 가둬 놓고 매일 두들겨패고 싶을 뿐이라고 하고, 데터링은 그저 추수에 알맞게 귀가할 수 있기만을 바란다.
이야기 도중에 힘멜슈토스가 나타나 조심스럽게 다가오는데,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힘멜슈토스가 부드러워진 이유를 프래깅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고 추정. 결국 힘멜슈토스가 먼저 인사를 건네지만 옛 원한을 잊지 않은 크로프는 매우 싸가지없게 대응하고, 탸덴은 아예 대놓고 욕지거리를 퍼붓는다.
분노한 힘멜슈토스가 행정반으로 사라지자 주인공과 급우들은 남은 친구들의 수를 세어 보고, 사회에서 직업이 있었던 동료들과 달리 자신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들을 진지하게 한다. 학교 수업은 이미 자신들의 인생에서 무의미해졌고, 전쟁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전쟁이 끝난 뒤의 일을 생각하기를 두려워하는 자신들을 발견한다.
힘멜슈토스와 함께 온 특무상사가 어디가에 짱박힌 탸덴을 찾아서 행정반으로 보내라고 했는데도 오지 않자 힘멜슈토스가 다시 와서 주인공 일당을 갈구는데, 크로프가 재차 대놓고 개긴다. 저녁에 직접 관계자 전원으로부터 쌓이고 쌓인 원한에 대한 증언을 들은 베르팅크는 힘멜슈토스를 잔뜩 꾸짖은 다음 탸덴은 경영창 3일, 크로프는 경영창 1일에 처한다. 경영창은 닭장이고 중영창은 지하실이라고. 예전 같았으면 기둥에 묶었겠지만 이젠 그러지는 않는다고.
카친스키와 함께 4장에서 보아 둔 연대본부에서 기르는 거위 한 마리(사실은 한 마린줄 알고 들어갔는데 두 마리가 있어서 동시에 잡으려다가 불독까지 한 마리 나타나 덤비는 바람에 개고생함)를 서리한 주인공은 둘이서 거위를 구워 빵과 함께 실컷 먹고, 남은 것은 영창에 있는 두 사람에게 갖다 준다.

20명의 급우들 현황에서 전사 7명, 부상 4명, 정신병원 입원 1명이라고 언급된다. 남아 있는 8명 중 3명은 장교가 되었다고 하는데 주인공, 크로프, 뮐러, 레어 4명이 2중대에 함께 있으며 후에 언급되는 미텔슈테트는 장교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뿐 아직 장교가 아니므로, 언급되지 않은 3명이 모조리 장교가 된 듯하다.
"4장 바로 다음 날"이므로 시기는 같다. 그 외에 크로프의 대사에서 "2년간이나 총과 수류탄으로 살아왔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1917년 봄이 확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2.1.6. 제6장[편집]
투입 주기가 돌아오고 중대는 전선으로 나간다. 전선으로 가는 길에서는 공세 준비가 한창이었고, 중대의 분위기는 뒤숭숭해진다. 참호 생활과 쥐잡기가 회상으로 언급되고, 다음날에는 격전의 조짐인 브랜디와 네덜란드산 치즈가 지급된다. 연합군에 의한 포로 살해와 수류탄과 야전삽을 활용한 백병전 요령이 언급된다. 치열한 포격 때문에 식사 추진도 불가능해지고, 굶주림을 참던 중 PTSD 발작을 일으킨 신병들을 제압하지만 결국 한 명은 참호를 뛰쳐나갔다가 포격에 맞아 죽는다.
어느 순간 포격이 멈추고 프랑스군이 돌격해 온다. 하지만 독일군의 맹렬한 방어에 프랑스군의 공격은 저지되고, 일단 물러섰다가 반격에 나선 독일군은 일선 참호를 탈환한다. 후퇴하는 프랑스군 뒤에 바로 따라붙은 중대원들은 성공적으로 적의 제1선 참호에 뛰어들고, 이를 점령했으나 계속 유지할 수가 없으므로 전리품으로 식량을 잔뜩 챙겨서 귀환한다. 이때 노획한 콘비프가 전선 전체에서 좋은 평을 받으면서, 식량 사정이 나빠진 독일 병사들이 이후 적진을 공격하는 주된 이유가 되었다고...
이후 주인공이 떠올리는 온갖 상념과 계속되는 죽음과 신병들의 안쓰러운 모습 등 전투의 일상이 스치듯이 묘사된다. 그러던 중 참호에서 만난 힘멜슈토스가 꾀병을 부리고 짱박혀 있으려는 것을 두들겨 패서 끌어내는데, 지나가던 소위가 한 마디 하자 늘어져 있던 힘멜슈토스가 벌떡 일어서서 대열을 따라 힘차게 걷는다(....)

주인공 패밀리 중 하이에 베스트후스가 전사하고, 부대는 후방으로 다시 돌아온다. 중대 인원은 32명이 되었다.

1916년 7월~11월에 벌어진 솜 전투에 참전했던 이야기를 중대원들이 나눈다. 또한 "여름에 전선에 투입되어 가을에 돌아왔다"는 주인공의 대사를 보면 현 시점은 1917년 가을이다.


2.1.7. 제7장[편집]
중대는 손해가 너무 커서 아예 후방 보충대로 가 재편성을 하게 된다. 참호에서 같이 구르고 난 힘멜슈토스와도 화해를 한다. 다만 탸덴은 아직 원한을 풀지 않았지만, 보충대 대기 기간 동안 취사장 관리를 맡게 된 힘멜슈토스가 설탕과 버터 보따리를 안겨 주고 취사장 사역을 시켜 배불리 먹게 해주자 손을 든다.
주인공 일당 중 주인공, 레어, 크로프는 어느 날 저녁 근처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인근에 살고 있는 프랑스 여자들을 만나고, 밤에 몰래 찾아가 음식을 주고 성관계를 한다. 원래는 탸덴도 같이 가야 했는데, 여자가 3명이라 숫자가 안 맞아서(...) 3P는 하기 싫었나보다 탸덴은 술을 먹여 재워버렸다(그래도 늦게라도 술이 깬 탸덴이 혼자서라도 가기는 했다).

주인공은 17일의 휴가(3일은 왕복 기간)를 받는다. 그리고 4주는 후방에 있는 훈련소에서 재교육을 받도록 되었다. 고향에 온 주인공은 가족을 만나고, 전쟁터의 고난에 대해서는 얼버무린다. 주인공은 누나의 귀띔으로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역 군 사무소에 휴가 신고를 마치고 군복을 벗어던진 주인공은 아버지를 비롯한 고향 남자들이 전쟁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것을 못 견뎌한다. 한편 주인공은 부상을 입은 뒤 고향에 있는 부대로 배치된 급우 미텔슈테트를 찾아가 옛 담임교사 칸토레크가 예비역으로 소집되어 훈련을 받으며 곤욕을 치르는 것을 즐겁게 보고, 약간 후련해 한다. 그리고 휴가 막바지에 켐머리히의 어머니를 찾아가 죽어가던 모습을 거짓으로 전하고 괴로워한다. 복귀 전날 괴로원하는 어머니를 보며, 차라리 휴가를 받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후회한다.

미텔슈테트의 대사에서 베어가 "실제로 소집당해야 할 때보다 3개월이나 먼저 죽었다"는 언급이 있다. 1916년 입대 대상자였다면, 주인공 일동은 1915년 10월에 입대했을 공산이 크다.

2.1.8. 제8장[편집]
주인공은 신병훈련을 받은 훈련소에서 재교육을 받는다. 주특기교육을 추가로 받거나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중대 전술훈련. 훈련을 받으면서도 온갖 상념이 스쳐지나가고, 훈련소 옆에 있는 포로수용소의 러시아군 포로들이 보여주는 비참한 모습이 묘사된다. 주인공은 무기력한 포로들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며 저들도 인간이라는 생각에 괴로와한다.
전방으로 가기 전 마지막 주말에 아버지와 큰누나를 면회하고, 암에 걸린 어머니를 걱정하며 부대로 돌아간다.
2.1.9. 제9장[편집]
부대로 복귀한 주인공은 동료들을 만나 편안함을 느낀다. 카이저가 부대를 방문한다고 하여 빡세게 검열 준비를 하고, 철십자 훈장 수여도 받지만 누가 받는지는 언급이 없다. 카이저가 돌아간 뒤 주인공 패거리는 전쟁이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에 대해 심도 깊은 철학적인 논의를 하고, 누군가 전쟁으로 득을 보는 놈이 일으킨 게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전방으로 복귀한 주인공은 자원해서 무인지대로 정찰을 나가는데, 정찰 중에 갑자기 프랑스군의 공격이 시작되는 바람에 포탄 구멍 속에 갇혀 버린다. 후퇴하던 프랑스군 병사 하나가 주인공이 숨어 있던 구덩이에 떨어지자 그대로 찔러버리는데, 즉사하지 않는 바람에 주인공은 자기가 찌른 상대와 하루 온종일을 같이 있으면서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것, 전쟁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절감한다,
하지만 복귀한 다음날 주인공이 본 것은 사람을 쏘는 것을 그저 점수판의 표적을 쏘는 정도로 여기는 저격수들이었다.

동부전선에서는 이미 전쟁이 끝났다는 언급이 나온다.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이 체결된 뒤는 아니라도, 러시아와 독일이 평화협상을 시작한 1917년 12월 경으로 시점을 짐작할 수 있다.

2.1.10. 제10장[편집]
주인공을 포함한 8명(카친스키, 크로프, 뮐러, 탸덴, 레어, 데터링 외 1명)이 비어 있는 마을 하나를 수비하고 마을에 소재한 보급소 경비를 맡게 된다. 주인공과 동료들은 주민들이 소개된 마을을 뒤져 사치품과 식량을 긁어모으고, 이걸 가지고 잔치를 벌인다. 그런데 밥 하는 연기가 나면서 1개 소대 정도의 프랑스군이 잔치 준비를 하는 주인공 일당에게 총알을 퍼붓기 시작한다(...) 쏟아지는 탄환 속에서 요리를 마친 주인공과 동료들은 실컷 먹고는 오랜만에 먹은 기름진 음식 때문에 전원 설사 환자가 된다.

여유 있는 수비대 생활도 3주 정도만에 끝나고, 노획품을 챙겨서 철수하게 된다. 그리고 2,3일 뒤에 어느 마을을 소개시키기 위해 출동했다가 프랑스군의 갑작스런 포격으로 자잘한 부상과 더불어 주인공은 왼발에, 크로프는 무릎 3센티 위에 중상을 입는다. 야전병원으로 실려간 두 사람은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후방의 야전병원으로 후송된다. 주인공은 쾰른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크로프의 상태가 악화되자 자기도 꾀병을 부려 일찍 하차, 같은 병원으로 들어간다.

병원에 들어가면서 주인공은 수많은 죽음을 또다시 보게 되고, 크로프는 다리를 절단한다. 주인공은 치료와 재활을 거치며 많은 생각을 하고, 전쟁을 겪은 자신의 세대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한다. 부상한 폴란드계 병사의 아내가 찾아오는 에피소드를 통해 그래도 가족의 정을 챙기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습도 묘사된다. 요양 휴가를 얻은 주인공은 잠시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머니를 두고 다시 부대로 돌아간다.

주인공과 크로프가 수용된 가톨릭 병원의 위치는 "헤르베스탈(벨기에의 도시) 다음 정거장"이라고 명시된다. 즉 이들이 있는 곳은 플랑드르 전선이다.

2.1.11. 제11장[편집]
전선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모든 것에 무감각해져 간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상념이 매우 길게 서술된다.
벚꽃이 핀 것을 본 데터링이 고향 과수원에 있는 벚나무를 떠올리면서, 결국 탈영하여 집에 돌아가려다 1주일만에 잡힌다. 영국군과의 전투가 언급되면서 그 뒤에 뮐러의 죽음도 묘사된다. 캠머리히의 장화가 주인공에게 넘어오고 다음 차례는 탸덴으로 정한다. 뮐러의 시체를 묻고 후퇴한 진지는 미군과 영국군이 차지한다.
풍부한 물자를 가진 연합군에 대해 독일군의 빈궁함이 강조되어 묘사되고, 병력 및 장비의 부족도 심각하게 드러난다. 연합군의 대규모 전차부대에 대한 공포도 보병의 시각에서 눈물겹게 묘사된다.
전투의 와중에 중대장 베르팅크와 레어가 전사한다. 베르팅크는 총탄에 가슴을 맞은 뒤 파편에 턱을 맞았고, 이 파편은 레어의 허리까지 부숴버렸다.
늦여름의 어느 날, 카친스키가 전사한다. 식사당번으로 움직이던 중 허벅지에 총을 맞은 것을, 출혈이 심하여 주인공이 업고 응급 치료소로 가던 도중 파편이 머리에 맞는다.

서두에서 "겨울에 전선에 돌아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1918년 2월 경에 전선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시기는 1918년 여름으로 분명히 명시된다. 마지막 총공격이었다는 언급은 독일군의 마지막 춘계 공세를 의미한다.
카친스키와의 대화에서 "3년 전 내가 신병일 때"를 언급하는데, 주인공의 입대가 1915년 말이라는 것이 확인된다.

2.1.12. 제12장[편집]
가을이 오자 급우 7명 중에서 주인공 혼자만 남았다. 독가스를 마셔서 2주 휴가를 받고, 곧 눈앞에 닥칠 휴전을 기대한다. 전쟁이 끝나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며 전쟁으로 파괴된 자기 세대는 후대에게 앞질러질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의 시간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던 도중 1918년 10월 어느 날에 주인공이 전사한다.

서두의 7명이 5장에서 언급된 죽거나 다치고 남은 급우 8명 중 후송된 알베르트를 뺀 7명을 이야기하는지, 제2중대에 배속된 7명을 이야기하는지는 알 수 없다. 후자일 가능성이 큰데, 전자 중에서도 부상을 입고 야전병원에 들어간 4명 중 다시 전방으로 복귀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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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짬짬이 써서 나무위키에 정리한 거.
중간 스틸은 안 당함.
by 슈타인호프 | 2015/12/18 14:09 | 도서잡담 | 트랙백 | 덧글(3)
안중근 의거에 대한 짧은 단상.
1. 국방부가 안중근 장군이라면서 뻘소리를 하는 걸 보면 거슬리는 게 안중근은 군인이 아닙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는 직책을 인정한다손 치더라도 교전권을 가진 의용군, 민병대에 해당하죠.

물론 김덕령 장군이나 (벼슬 아직 안 받은)홍의장군처럼 의병 지도자도 장군으로 부를 수는 있지요. 하지만 "정규 군인"은 아닙니다.

무슨 정규 군사코스 구경도 안한 백두장군 김돼지를 칭송해야 하는 나라도 아닌데 엄연히 민간인인 안중근을 "군인이자 장군"이라고 핏대를 세워가며 주장하는 국방부를 보면 그저 어떻게든 묻어가기로 한 숟가락 걸치려는 의도가 너무 빤히 보여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발 그냥 국민들한테 칭찬받을 새로운 칭찬거리를 좀 "창조"해 보라고요. 백년도 넘은 옛 사건 끌어당겨서 한발 걸치려는 역사조작 좀 그만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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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칭호 사용에 반대하는 측은 대한제국의 군조직인 대한제국 정규군은 1907년 해산되어 국제법상 안중근은 포로대우를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점을 들어 법리적인 측면에서 안중근의 증언을 채택할 수 없고 따라서 안중근에게 장군 칭호를 줄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
그러고 보니 나무위키에 안중근 호칭논란 항목에 적혀 있는 이 소리도 개소리.

어떤 놈이 저런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조직을 갖춘 민병대, 의용병으로서 의병은 교전권을 가질 요건이 되고, 따라서 포로 대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인 일본군과 대한제국 정부가 이들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게다가 만약 안중근이 대한제국 정규군이었다면 더더욱 포로 대우를 받을 수 없습니다.

대한제국 정부 자체가 일본과 교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정규 군인으로서 임의로 일본과 사전을 벌인 죄, 여기에 정규 군사조직을 이탈한 탈영죄, 예하부대를 동원했다면 반란죄가 적용되어 안중근은 완벽한 범죄자가 됩니다.

저 소리를 어떤 놈이 했는지 모르는데 저런 개소리를 하고도 자기는 자기가 뭔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지요.
by 슈타인호프 | 2015/10/26 20:41 | 한국근대(~1910) | 트랙백 | 덧글(21)
"시리아" 상황 속보.
"시리아" 상황 상보.에 이어 두 달 만에 "시리아" 소식입니다.

"다마스커스"를 봉쇄하고 복구에 주력하고 있던 "아사드" 진영이 반격 및 재정비를 위한 "정부군"의 병력 충원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시리아"의 재건과 확장을 위한 "자원병"을 모집중이며, 과거 "정부군" 소속으로서 상위권에 속하는 "성과"를 올렸던 이들에게는 본인은 모르고 있을지라도 이미 병적등록부에 오르고 장비가 지급되어 있어 본인이 원하면 곧바로 "시리아" 재건에 투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반정부군" 및 "IS"의 위장입대를 얼마나 선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두 신정부 중 소규모인 "로얄 시리아"는 나름대로 꾸준히 자기 길을 개척하고 있으나 "뉴 모델 시리아"에서는 각 세력의 이전투구 및 차기 대통령 선거 등이 맞물려 끝없는 성장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 시리아 정권이 겪게 될 전망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추신 : 현재 "시리아"의 정권은 한참 전에 은퇴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아사드"가 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5/06/27 07:01 | 유머만담 | 트랙백 | 덧글(7)
"시리아" 상황 속보!

"반정부군"의 계속된 공세로 폐허가 되었던 "다마스커스"가 재건되었습니다.

"아사드"는 파괴되었던 "다마스커스"를 타임머신을 이용해 시간을 되돌림으로서 간단히 복구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현재 "다마스커스"는 "반정부군"도 "정부군"도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시리아" 내부 통신망 역시 재건되지 않았습니다. "반정부군"과 "IS"의 통신망에 대한 공격이 심각하여 봉쇄했다고 합니다.

현재 "시리아" 소식은 "신정부" 및 "반정부군"을 지원하는 ngo를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5/05/17 09:06 | 트랙백 | 덧글(7)
"시리아" 상황 상보

"반정부군"의 계속된 공세로 "다마스커스" 내 "아사드"의 거점이 상당수 파괴되었습니다.

시가전을 통해 방어에 진력하던 상당수 "정부군"이 "아사드" 직할 항공대의 오폭으로 상당수 전사하면서 "반정부군"의 공세가 더 거세졌습니다.

반정부군의 공세로 다마스커스 진입로가 붕괴된 것인지 아사드가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마스커스는 다시 봉쇄되었으며 시리아 내부 통신망도 붕괴된 상태입니다.

현재 시리아 소식은 신정부 및 반정부군을 지원하는 ngo를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5/04/26 06:49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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