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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흑인이 나와?

“그 죽음은 웃음거리였다”…英서 '18세 소녀 집단구타'에 이집트 분노(조선일보, 입력 : 2018.03.16 16:32)



영국에서 또 백인들이 텃세질하느라 무슬림 이민자를 죽였구나 하고 읽는데.....얼씨구? 이런 문장이 나오네요?


"마리암을 폭행한 여성들은 ‘검은 장미’라고 불리는 10대 아프리카계 영국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흑인들이 아랍인한테 인종범죄를? 미친 거 아냐?

기가 막혀 하던 참에 문득 의심이 들었습니다. 어째 요즘 조선일보가 외신 보도에서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왜곡"이 잦았단 말이죠. 텔레그래프에서 사건 보도를 찾아봤습니다.


Diplomatic row with Egypt over student who died after girl gang attack (텔레그래프, 15 March 2018 • 1:58pm)

자, 블랙 로즈 운운한 부분을 찾아보죠.

(전략) He(마리암의 삼촌) said his niece had been walking down the street when a group of girls shouted at her, calling her “black rose”. (후략)

..............범인들이 뭐라고요?

그리고 이집트는 저 사건을 보고 화가 나면 자기네 나라에서 콥트파 기독교도들이 겪는 상황을 보고 느끼는 것도 좀 있으면 좋겠다.


by 슈타인호프 | 2018/04/18 12:17 | 뉴스비판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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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ittyHawk at 2018/04/18 12:32
https://www.aol.com/article/news/2018/03/02/teacher-tried-to-create-army-of-children-to-launch-terror-attacks-in-london/23375750/

기사 내용 중엔 이슬람 혐오 어쩌구 하는 부분도 있는데 저 영어 원문 기사같은걸 보면 영국 토박이들 입장에선 여러모로 가소로워할 수밖에 없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4/18 13:15
이슬람 혐오야 뭐 요즘 대세 태고 집어넣은 매크로 문구라고 치고, 흑인 운운은 정말이지...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8/04/18 12:38
외신기자가 영어를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4/18 13:15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Fedaykin at 2018/04/18 12:40
ㄷㄷㄷㄷ 영어를 몰라도 국제기사를 쓰는군요 ㄷㄷㄷ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4/18 13:16
정말 놀랍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제트 리 at 2018/04/18 14:49
뭐 현지 흑인 들도, 외부인에 거부감을 잘 드러내는 편이죠...... 아 그리고 흑인은 이슬람 사회 에서도 별로 좋은 대접은 못 받지요.... 가면 갈 수록 슬퍼 집니다......
Commented by 666 at 2018/04/18 15:22
기자가 백인 감싸주기 하느라 흑인한테 덮어씌운걸까요...
런던 외곽에서 길을 걸어가는데 중학생들(초등 섞인)이 중국인인지 알고 돌인지 모래인지 단체로 뿌리더라구요. 뒤돌아보면 안그런척 하다가 내가 앞으로 걸어가면 또 뿌립니다..
초중딩이 이런 수준입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8/04/18 15:37
요새 흑인들은 새로운 갑님들이라...
갑질에 정의감과 사명감까지 더해지니 그거만큼 목불인견도 없죠.
Commented by Anonymous at 2018/04/18 16:06
잘못 읽으신 것 같은데..
본문 기자랑 같은 해석을 하신 건지.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8/04/18 16:49
읭? ㅠㅠ
아..... (.....)
Commented by muhyang at 2018/04/18 16:06
이집트계는 딱히 검지도 않을텐데,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여담. 뭐 기자 깔것도 없네요.
Commented by 바람불어 at 2018/04/18 16:54
그러니까... 원래는 '소녀무리가 피해자 마리암을 Black Rose 라 부르며 폭행했다'는 기사 문장. 근데 이걸 한국 기자는 '소녀무리가 Black Rose'다며 왜곡한 건가요?
Commented by 666 at 2018/04/18 17:19
다른 댓글들 보고 말씀드리는데... 영국인들 살이 두부처럼 허여딩딩 물컹해요. 멀리서 보면 그 허연애들 사이에 있는 까무잡잡한 애들(동양인 포함) 눈에 많이 띕니다.
게다가 동양인은 일단 비율부터가 다르니 더 눈에 띄죠.
이집트계든 뭐든 다들 인종으로 보이면 일단 주목받습니다. 여행할때 소도시는 주의하셔야될겁니다.
Commented by 바람불어 at 2018/04/18 17:57
유튜브 실험영상에서 본 적 있는듯요. 영국 어느 소도시에 파키스탄 여자가 단지 걸어가거나 차를 타고 가는데 어린 애들,청소년부터 뭐 집어던지고 욕하고.
Commented by 터프한 얼음대마왕 at 2018/04/18 17:48
오... 어... 음... 허....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8/04/18 22:16
거참, 과거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서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게 아주 웃기는군요.
이런 블랙코메디는 보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조선천자 at 2018/05/23 11:16
영국에 인종 차별이 심한가요? 영국 깡촌 (명문) 대학의 외국인 (아랍,인도 등등) 교수가 뽑아내는 논문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45
제가 체험한 게 아니니 확언은 드리기 힘듭니다만, 꽤나 심하다는 이야기는 많더군요. 지방으로 갈수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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