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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jiinny
요즘 시장 분위기를 보면...

한국에서는 "최후의 신조" 같은 게 나올 수가 없음.

"대체역사"라는 장르가 alternative history가 아니라 그저 "한민족 만만세 그것도 탄탄대로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뭐 사람에 따라 제 글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대체역사가 아니다"라는 지적은...글쎄요.

by 슈타인호프 | 2018/03/14 07:06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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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8/03/14 07:14
제가 읽은 것은 유일한 책이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인데,

그분들 논리에 따르면,

대체역사가 아니네요,..ㅠ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4 07:54
요즘 시장에서의 "대체역사"가 아닌 거죠 뭐.
Commented by 3인칭관찰자 at 2018/03/14 08:35
은근히 '한국식 가공전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요. 한민족이 만주벌판을 내달리고, 일본을 토벌하고, 아시아에 무위를 떨치는 식의 통쾌함을 기대하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4
은근히가 아니고 상당히 많죠.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18/03/14 08:45
제가 타임 슬립 한민족 만만세 엔딩 이후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작품을 연재 중인데 역시나 인기가 없네요ㅠㅎㅎ 그러나 굴하지 않고 부크크를 통해 POD 방식의 출판 계획 중입니다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4
건필을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정호찬 at 2018/03/14 10:23
DDR물이든 아니든 기본적으로 기승전결은 하고 사이다를 처먹든 말든할텐데 초장부터 고구마 타령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5
뭐 그거야 취향의 차이긴 하죠.
Commented by 아이지스 at 2018/03/14 10:45
제국의 계보 같은 것이 계속 나와줘야 할텐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5
그분도 요즘은 게임 시스템 들어간 신작 쓰시더군요. 가상현실대체역사...
Commented by 홍차도둑 at 2018/03/14 11:13
DDR이 대세입니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6
뭐 명군도 그런 쪽이기는 마찬가집니다.
Commented by 초효 at 2018/03/14 11:19
사이다만 좋아하다간 이빨 썩게 된다는 걸 모르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6
양치질을 잘 한다면야...(먼산)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8/03/14 12:33
초장부터 사이다만 찾다가 당뇨온 격...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6
나중엔 또 뭐가 나올지 모르죠.
Commented at 2018/03/14 12: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8/03/15 06:17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by 레이오트 at 2018/03/14 12:53
군담소설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죠 =ㅅ=;;;;;;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7
하긴 임진록, 박씨전부터의 전통이긴 하죠.
Commented by 동방하지마 at 2018/03/15 00:43
작가야 니글 기승전결이나 챙기고 그딴말을 해라
주인공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단칼에 죽이는 넘이 독자탓을하네 ㅋ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8
이 포스팅은 제가 글 못썼다는 평가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만,
Commented by 동방하지마 at 2018/03/15 00:51
대체역사소설이 아니라 대체전쟁소설 아니냐
임진왜란 존립위기니까 주인공 어거지로 죽여버렸잖어 ㅋㅋ
역사가 아니라 전쟁이 컨텐츠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6:18
전쟁도 역사입니다만.
Commented by 동방하지마 at 2018/03/15 06:41
그렇게 따진다면 역사대체가 아니라 역사패러디겠지
최근 글은 예전에 조아라에서 원작품의 억지력 운운하며 주인공이 전개를 바꿨지만 결국 원작 전개의 재탕이 되어버리는 그런 양산형 습작들을 떠올리게 하거든.
새로운 작품도 아닌 기존의 틀과 인물을 재활용하여 전개를 비트는 듯 하지만 결국 기존의 틀은 결코 변하는 일이 없으니..
Commented by 동방하지마 at 2018/03/15 06:46
큰틀에서 보면 대체역사겠지만
더 정확한 표현은 대체전쟁소설이 맞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7:09
제 글에서 전쟁이 주가 되는 건 사실이죠. "대체(역사)전쟁소설"이라고 하셔도 틀린 말은 아니겠습니다.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18/03/15 07:09
윗 분의 전쟁소설은 대체역사소설이 아니란 의견이 참신하네요.
저는 얼마 전 웹툰에 익숙한 독자들이 출판만화 읽기 힘들어하고 컷의 방향과 연출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워한다는 글을 읽었는데 호프님 경우도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해요.
웹툰 독자도 있고 출판만화 독자도 있고 둘 다 보는 사람도 있듯이 대체역사 판도 그렇겠죠. 건필 하시옵소서!
근데 이제 빙산인가요 빙선인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5 07:46
그냥 빙산으로(...)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18/03/15 07:48
그럼 빙산1. 빙산2.(…)
Commented by 9502 at 2018/03/18 17:33
글 내용이랑 관계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명군 1부는 대리청정시절 문종에 빙의시키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독자들 사이다 충족을 위한 장영실 복직은 둘째치고 자연스럽게 때되면 병사시킬수 있잖습니까(..)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18 18:28
그러면 그 뒤의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성과들이 모두 날아가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9 06:28
그랬다가 현실 연산군이 몽땅 날려먹어버리면 그거 엄청난 큰일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제비갈매기 at 2018/03/18 19:36
명군이 좋았던 게 그노무 "한민족 짱짱맨"이 적다는 거고 약간의 현실성이라도 있다는 것이나 고구마 개소리를 댓글에서 보는 저도 열 뻗는 데 작가님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9 06:29
고구마 소리 듣는거야 뭐 괜찮았습니다. 다만 본문에서 적은 것처럼 "대체역사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는 건 좀 그랬지요.
Commented by 옆뱀 at 2018/03/19 12:32
그래도 더러운 따밍은 찢으셔야 합니다. 모겜에서 천명상실로 찢어지던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20 21:06
명나라 말씀이시죠? 그거야 뭐 내버려 둬도 알아서 찢어지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deokbusin at 2018/03/21 15:39
명나라는 만력삼대정과 이후 벌어지는 후금과의 전쟁만 없다면 더 오래 버틸 수도 있습니다. 이자성의 난도 결국은 후금과의 전쟁 비용은 막대한데, 그 비용을 거뜬히 부담할 수 있는 강남보다 피폐화한 화북에서 주로 조달하다 보니 화북 주민들 생활이 극단적으로 곤궁화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만력삼대정 중에서 영하와 사천에서 벌어진 전쟁은 각각 만주-화북과 강남의 군대만으로 해결이 되었는데, 조선에서 벌어진 전쟁은 남북을 가리지 않고 제국 전체의 군사적 역량을 총동원하다시피 했으니......
Commented by 조선천자 at 2018/05/23 11:01
명이야 이자성이 오삼계 가족 죽이지만 않았어도, 한참 더 버텼을 겁니다.
Commented by 조선천자 at 2018/06/11 01:42
후금과 싸우는 군비를 주로 화북에서 뽑아낸 까닭이 뭔가요? 명나라는 강남에서 세금 거둘 행정력이 충분했을텐데요?
Commented by 미니 at 2018/03/20 21:25
달달함이 부족하옵니다 즈언하. 낮이밤이 중전과의 꿀같이 끈끈한 부부라이프를 넣어주옵소서!(12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20 23:27
으음, 상황 봐서 넣어보죠(...)
Commented by 바로 at 2018/03/22 01:55
카스미가세키의 5.16 같은거 써보고 싶은데
군부, 적어도 구 일본육군이 어떻게 조선인으로 채워지는 배경을 어떻게 짜야 할 지 고민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26 07:16
제가 보기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만;;;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26 19:14
일본인 징집장병들이 한세대째 통째로 박살나면 조선인으로 채우겠죠... 1차대전 유럽 참호전에 일본인 장정 100만만 때려 넣으시면 가능할듯..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30 08:29
100만으로 될까요....한 300만 처넣어서 백만 죽고 백만 병신되고 그쯤은 되어야 하지 싶습니다.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31 21:03
그건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ㄷㄷㄷ
Commented by ㅇㅇㅇ at 2018/06/09 12:38
어느 분이 댓글단 것처럼 임경업전, 박씨 부인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일 수 밖에 없는게 우리 역사에서 사이다급으로 외세를 물리친게 고려 초기 말고는 없... 영국도 나치를 멸절 시킨 역사가 있으니 당신들의 조국 같은 소설도 나온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국뽕물이 옳다는 건 아니고 민족적 자존감(?)이 낮으니 국뽕물이 판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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