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으로 족한 것을 비난하지 말자.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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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명군 2부 표지입니다!


보기에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8/03/10 16:02 | 기타창작 | 트랙백 | 덧글(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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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地上光輝 at 2018/03/10 16:32
어... 혹시 칼 드신게 임금님이신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0 17:56
네(...)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8/03/10 16:52
친정하시는 겝니까 전하~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0 17:56
아마 하게 될 듯합니다(...)
Commented by Seeds at 2018/03/10 16:59
책은 사고 싶지 않은데
일러스트레이션이 땡깁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0 17:57
일러스트레이션이야 여기서 보시면 되지요.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3/10 18:09
정복군주의 일러스트라 해도 믿을 포스로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0 21:54
출판사에서 작심하고 준비해줬습니다.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18/03/10 19:00
1부에 이어 2부도 멋지군요. 미청년에서 미중년으로 진화! 일러스트레이터 분은 호프님이 직접 찾아 의뢰하신건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0 21:54
출판사에서 연락했지요. 저는 화가분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정호찬 at 2018/03/10 21:21
80년이 지났으니 정모는 안나오겠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0 21:55
그 냥반은 60년쯤 전에 늙어죽었심!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11 06:12
그런데 빙선군은 하성군이 아니면 남은 수명 계측은 어떻게 되는거죠?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30이 되어서 빙의 했으면 그전의 영혼은 어떻게 되는거죠? 멀쩡히 왕노릇하다가 내집에서 쫓겨나서 귀신이 되는 건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1 06:49
당장 우리가 내일 죽어도 이상할 게 없지만 설마 죽기야 하겠느냐고 생각하고 살듯이 빙산도 두 번째 생을 그렇게 살게 되는 거죠 뭐.

경성군의 본래 혼은 그냥 치환되어 사라졌든지, 일찍 천국으로 갔든지 했겠지요. 사실 연산군도 아직 죽기 전 멀쩡할 때 혼이 바뀌었고, 그 뒤에 그 귀추에 대해서 언급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문제는 나중에 천녀 만날 때라도 언급해볼까요.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8/03/11 10:20
2부를 읽기 시작했는데, '선조'와 '유성룡'이 나온 순간 어쩔 수 없이 '그 분'이 떠오르더군요. 지금이 1582년이니까.....훈련원 봉사로 강등당했겠네요. (처음엔 함경도 녹둔도에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건 제가 날짜를 헷갈린 것이라서 패스.)

그리고 마침 그 해 문과 시험에는 '40이 넘어서도 한량 짓을 하다가 뒤늦게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급제한 권씨 집안 자제'도 있을 테고.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11 11:32
슈퍼스타 원장군님도...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3 06:23
봉사로 재직중이시죠. 다만 발포 만호 해직 사유는 역사와 좀 달라졌습니다 :)
Commented by 리리안 at 2018/03/11 10:25
전 역사의 복원력 때문에 하성군으로 태어나겠지 싶었는데 아니었네요. 그나저나 전생 할꺼 아니까 이제 전쟁도 진두지휘하는건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3 06:24
사실 하성군 계획도 처음에는 있었습니다만, 다른 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자식 문제가 너무 골치아파서 접었습니다. 분명히 죽여버리고 싶을 텐데 이게 후세의 평가를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잖아요.
Commented by 미니 at 2018/03/11 14:33
그러나 저 표지처럼 빙조가 전장에 서는 일은 일은 없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3 06:25
아유 알렉산더 대왕이나 카이사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겁니다 저건.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8/03/11 23:27
한가지 든 무시무시한 상상.

역사선(?)이 바뀌어서 인물들의 '직업',가령 문관과 무관의 방향이 모두 바뀐 세계라는 망상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니까 가령......
'어린 시절 감나무가 누구 것이냐며 이웃집 대감에게 당돌하게 따지던, 농담 좋아하는 어느 무예별감(...)과 그 친구인 다른 별감.

'한잔 먹세 그려, 또 한잔 먹세 그려. 꽃가지 꺾어 잔 수 세며 무진무진 먹세 그려.' 따위의 글을 지으며 매일 술판 벌이는 강원도(관동) 지역의 어느 만호 나으리(...).


그리고 무엇보다......
'허구헌날 상관에게 떽떽거리면서 바른말 퍼붓고, 부하 관원들을 야근과 말술로 작살내는 아산 출신 덕수 이씨 집안 자제'로 들어가면 너무나 끔찍(?)해서 상상 종료. (이분이 경연에 참석했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으려나)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3 06:25
............오오오 그거 괜찮군요 ㅋㅋㅋ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8/03/12 07:54
그리고 이 역사에선 진성대군이 재혼하지 않았으니 '문정왕후'도 없었을 테고, 그럼 보우는 잘해야 어딘가의 주지 스님으로나 남아 있을테고............

어라.잠깐. 그럼 소설에서는 '최여신'과 '임응규'가 관직 생활을 하려나???????????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3 06:27
누군가 싶어서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ㅋ
음, 승과는 빙산군 때 부활하지 않았었나요?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8/03/13 08:27
그랬던가요? 제가 놓친 것 같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3 10:27
저도 기억이 좀 왔다갔다 하네요. 빙산이 딱히 불교를 탄압하진 않았으니, 그럭저럭 유지되는 것으로...
Commented by cho/김치랜드 at 2018/03/15 23:43
연재분을 보니 호프님은 혼노지의 변의 배후를 아시카가 쇼군으로 보시나요?
전 심플하게 아케치가 노부나가한테 갑질당하는 걸 참다참다 못해
주군! 통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하고 충동적으로 찌른 죽창이라 생각했는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6 05:31
실제로 어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중에서는 요시아키가 충동질한 걸로 설정했습니다. 뭐, 소설 속에서야 그 정도는 자유롭게 할 수 있겠지요.
Commented by cho/김치랜드 at 2018/03/15 23:43
인생 오십년, 하늘 아래 굽어보면 몽환과도 같나니, 한 번 태어나 죽지 않을 자가 그 누구인가...요기잉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6 05:32
실제로는 50이 안 돼서 죽은 노부나가가 60세까지는 살게 되었으니....
Commented by 서아무개 at 2018/03/16 12:45
오호. 책으로 나오나요? 이거 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6 23:14
계획은 있는데 요즘 책시장이 망해서요.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18 18:27
혹시... 이러다가 봉황의 비상에 연결되는 건가요? ㅋ

다음에는 효종으로 태어나서 선교사 잽싸게 Get하고 전대의 유산을 합하여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19 06:29
근데 역사라인이 이미 엄청나게 달라져 버렸으니 그 세계로 이어질 수는 없죠.
Commented by 강희제 at 2018/04/03 16:13
효종 시절엔 청나라도 먼치킨 강희제 시절입니다. 조선 따위가 깝칠 상대가 아니지요.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26 19:11
오늘 원균처벌된 걸 봤는데 그러면 원균빠들이 작가님 테러할까봐 무섭네요... 진짜 역사에서 원균동생인 원연이 제법 활약했다고 하던데 그양반이라도 등장시켜서 작가버프로 엄친아 만들면 새로운 사실을 발굴한 작가님으로 원균빠들의 화살을 좀 무디게 하지 않을까요?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30 08:25
원연은 얼굴을 좀 내밀 예정입니다.
Commented by ㅇㅇ at 2018/03/28 23:37
이러다 무종에 이어 무조가 되겠네요 ㅋㅋ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30 08:26
그건 뭐 후대에서 정하겠지요.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3/29 11:39
제가 1부부터 다시 정주행하다가 2부 넘어왔는데. 연재를 첨 봤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자순대비가 원자에게 왕위를 넘겨서 진성대군 나가리 시킨부분이 좀 개연성이 없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단순히 왕실의 안녕과 우애를 위해서 원자를 밀어주고 자순대비가 연산도 아끼고,자애로운 어머니였기에 그랬다고 하기에는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배다른 형제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남편의 다른 여자소생을 많이 아껴주고 자식처럼 키워주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대개 그런 경우 내배아파서 낳은 자식이 너무 열위이거나 아니면 확실한 우위일 경우인 경우가 현실에 대부분입니다.

연산사망시점에서 진성대군이 원자 황이에 비하여 열위라고 할 수 없고, 자신의 한마디에 지존이 결정될 거라면 차라리 왕실의 안정을 위해서 진성대군을 선택하는 것이 마땅한 선택일겁니다. 왕실의 안정과 모정을 종합하여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연산-무종의 비명횡사와 그가 기획하고 일을 크게 했지만 잇다른 역모사건을 보며 친자식이 왕위에 올라서 비명횡사할까봐 염려한 점도 있었다는 설명과 작가님의 설명에 더하는 것이 좀 더 개연성 있는 왕위계승의 사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3/30 08:27
그런 설명이 추가되는 것도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Commented by 저격수 at 2018/04/03 16:14
왕이 갑옷도 없네요. 저격으로 죽기 딱 좋아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4/05 08:00
뭐 일선에 저러고 나가겠어요.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4/08 19:37
무과 급제자들 모아서 군사교련기관 창설한 거를 생각하다보니 성균관 유생들을 상대로 교련과목을 개설하는 건 어떨까요? 오다가 살아있다면 작가님 구상이 임진왜란 뺨치는 전란의 구덩이로 들어갈 듯 한데.. 성균관 유생들에게 궁사와 기마 초급부대전술정도를 혹한기와 혹서기에 더우니까 추우니까 공부 안되니까 몸이라도 튼튼하게 하자는 핑계로 교육시키면 유생들 건강도 챙기고 전시 그 유생들이 십수명에서 수십명 단위의 소규모 의병장이 되어서 활약하고 관군의 작전에도 도리니 예니 따지면서 자기 멋대로 튀는 행위 하지도 않을거고 말입니다. ㅋ 그냥 휴일에 이것저것 공상하다가 생각나서 적어 봤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4/18 13:17
활쏘기 정도는 체력단련 삼아 시킬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필요할까 싶네요.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4/18 15:21
ROTC를 만들자는 얘기지요. 그냥 공상이었습니다.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4/23 20:29
빙조께서

Pacta sunt servanda 라도 읊조리면 저 가련한 예수회수사는 심장마비로 쓰러지겠네요. ㅎ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5/02 02:28
아마도....ㅋㅋㅋ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5/02 19:18
예수회에서 조선에 뭔가 주겠다고 약속할 때 빙조께서 저말 읊조리는 장면 있으면 재밌겠네요. ㅋ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5/06 03:59
어린이날 주니어들 돌보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ㅋ

정효신은 가상인물인가요? 실존인물인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5/07 12:52
가상인물입니다.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5/09 13:22
만력제도 빙의인은 아닌거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5/18 09:30
네, 빙의인은 빙산과 상희뿐입니다.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5/19 08:42
만력제 하는 짓이 빙산빙의된 직후 하는 행동 같아서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47
그냥 만력제는 정말로 저랬습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2 15:40
만력제로 빙의해서 명나라 살리기 미션은 너무 쉽겠고, 숭정제로 빙의하면 너무 어렵겠네요.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5/20 20:22
중종반정 후 왕이 바뀌자 마자 중종한테 빙의가 옮겨가는 것도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중종이 되어서 빙산군정책 그대로 가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47
빙산 본인도 아마 돌지 싶습니다.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8/05/20 20:24
비전산 공대출신들의 동아리 구성원들이 군대나 산업요원 마치고 각 기업체나 연구소생활하다가 단체로 시간여행을 한다면 이들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어느 시기일까요?

너무 이른 시기로 가면 이들이 뭔가 지식이 있어도 사회적 기반이 안될거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47
글쎄요. 그거야 쓰는 사람이 짜기 나름이라...
Commented by 조선천자 at 2018/05/23 11:08
주인공이 왼손잡이 인가요? 칼을 왼손에 들었네요.
갓 챙이 폭발에 날리는 돌 등을 어느 정도 막아주겠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48
그리신 분이 왜 왼손으로 그렸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오른손잡이입니다.
Commented by 강선소총 at 2018/05/25 12:08
"강선을 판다" 라는 표현이 여러 번 나오는데, 틀린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강선은 음각이 아닌 양각이고, 파는 게 아니고 오히려 덧붙여야 합니다. 따라서, 소설에 나온 것과 달리 강선 넣는 건 꽤 어려운 기술입니다.
아니면 빙산의 강선은 현실과 달리 음각인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49
초기 강선은 드릴 비슷한 전용 공구로 깎아내서 팠습니다. 요즘이야 기계로 찍어내기도 하지만요.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29
산탄총은 안 만드나요? 훈련이 모자란 예비군이나 정확한 사격이 어려운 기병 등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8 08:21
산탄총은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엽총이 아니면 근접전용으로나 쓸모가 있죠. 일단은 군용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5/31 03:50
전가사변 보낼 때, 재산을 어떻게 하나요? 동산은 가져갈테고요. 부동산은 팔고 가나요? 아니면 남겨두고 가나요?
부여주로 보내면, 부여주 안에서 정착할 곳을 고를 수 있나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1 09:50
부동산은 부여주에서 정착지를 지급하는 걸로 상계처리합니다. 정착지를 고를 수는 없고, 관가에서 배치하는대로 가야 합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2 15:34
상계로 때우려면, 부여주에 수십배 넓은 땅 줘도 모자라겠네요. 넓이나 소출 기준으로 비슷한 땅을 준다면, 사실상 부동산을 국가가 몰수하는 거네요. 당시엔 땅값이 소출에 따라 정해졌겠지만, 사방에 빈땅인 부여주는 같은 소출이라도 땅값이 쌀 겁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2 15:41
겨우 망해가는 명나라 사이에 완충지대 만든다고 누르하치 밀어주는 건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금나라 잡겠다고 징기스칸 손 잡은 남송 꼴 납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07
조선시대 환생물에서 돈 버는 방법은
1. 천일염
2. 비누
3. 향수
더군요. 빙산이 천일염은 만들었고요. 비누는 돈도 벌지만, 위생과 질병 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향수도 수출 잘 하면 돈 꽤 되겠네요. 향수와 비누는 고급으로 만들어 명나라에 조공하면, "이것만 바쳐라"는 바람직한 상황도 기대됩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11
단체 생활하는 군대에서 비누 쓰는 습관은 더더욱 중요하지요. 상비군은 물론이고 농한기에 소집해 훈련받는 예비군 전부 비누로 씻기를 의무화 하면, 군에서 질병이 줄어들고 민간에도 씻는 풍습이 퍼질 수 있습니다. 물론 군대에서 비누는 지급해야겠지요. 아껴서 들고 나가 쓰거나 팔려는 사람도 있을테니, 양도 넉넉히 주고 잘 씻게 검사도 해야겠지요.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16
지금 명군에서 조선은 쌀 태환제 (쌀을 담보로 화폐를 발행) 입니다. 쌀에 더해 소금도 화폐 발행에 쓸 수 있을 겁니다. 쌀과 함께 생필품인데다, 쌀과 달리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지급 준비를 유지하기엔 더 좋습니다. 쌀은 계절과 작황에 따라 시세가 크게 흔들리고, 계절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고, 시간이 가면 품질도 떨어져서, 화폐 기반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21
소금 태환 만으론 필요한 통화량을 공급하기에 어려울 수 있으니, 쌀 태환과 함께 발행하는 게 좋을 겁니다. 과거 유럽 등의 금 본위제도 사실은 금+은(+동) 본위제 였지요. 금화,은화(,동화)가 함께 유통되었으니까요. 상황에 따라 금화/은화 교환 비율이 달라졌고요. 조선에서 쌀과 소금을 함께 화폐 기반으로 쓰면, 비슷하게 상황에 따라 쌀돈/소금돈 교환 비율이 달라질 겁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25
소금 태환 화폐는 쌀 태환 만으론 모자랄 수 있는 화폐 공급을 늘릴 방법도 됩니다. 경제에서 쌀농사 비율이 줄어들면, 쌀 태환 만으론 화폐가 모자라게 될 겁니다. 상공업이 발달하거나, (당시 농업 기술로는) 쌀이 안 나는 지역 농업 생산이 늘거나, 등의 까닭으로 쌀농사 비율이 줄어들게 됩니다.
Commented by 전가사변 at 2018/06/03 23:35
쌀 태환제는 지급 준비가 줄어드는 여러 상황이 있을 겁니다. 쌀이 상하거나, 불이 나서 타버릴 수 있습니다. 기아가 생겨 구호쌀을 풀어도 줄어듭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사람들이 화폐를 쌀로 바꿔줄지 의심하게 되고, 쌀을 지급하지 못하면 아직 뿌리가 약한 화폐 경제가 와장창 무너질 수 있습니다. 쌀을 지급해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기아 상황에서 쌀을 화폐 신용 유지에 써 버리면, 구호가 어려워 집니다.
소금 태환은 쌀의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채워줄 보완책이 될 겁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8/06/08 08:20
굳이 지금 소금화폐까지 만들지 않아도 조만간 은이 공급될 테니까 큰 문제는 없지 싶습니다.
Commented by at 2018/10/11 21:35
<내가 히틀러라니!>의 스핀오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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