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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왕자의 난을 일으킬 작정인가?

해리왕자 약혼녀 메건 마클, 프린세스가 될 수 없는 이유(중앙일보)

(전략)
‘케이트’라는 애칭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서린 미들턴은 2011년 윌리엄 왕세손과 결혼함과 동시에 ‘윌리엄 오브 웨일즈 왕자비전하(Her Royal Highness, Princess William of Wales)'가 됐다.
(중략)
이런 상황에 비추어 메건 마클의 정식 칭호는 ‘해리 오브 웨일즈 왕자비전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후략)



모르면 물어나 봐라. 중앙일보 국제부는 수준이 이 따위밖에 안 되나?

그와 별개로 이혼녀에 흑인 혼혈에 영화배우 출신 왕자비라니, 영국 왕실도 참 많이 변해가는구나 싶다.

by 슈타인호프 | 2017/12/02 10:15 | 뉴스비판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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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7/12/02 10:32
이혼녀야 한두번도 아니고(;;) 영화배우도 그렇고 단지 흑백혼혈이라는게 좀 놀랍긴 한데...그걸 다 떠나 워낙 정치적인 행보를 많이 보인 사람이라 그쪽으로 왕실이 골치아플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7/12/03 18:16
뭐 웃어른들은 이제 해탈의 경지일지도.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7/12/02 20:14
세월이 세월인지라 유럽 왕실도 많이 바뀌었죠. 노르웨이 왕세자빈은 마약 경험이 있는 미혼모 출신이고 스웨덴의 왕세녀 부군은 시골공무원 집안의 헬스트레이너 출신이라죠. 네덜란드 왕비는 '낮은 신분'은 아닌데 아버지가....어 음. 한국으로 치면 차지철이나 장세동 보다 더한 작자라서.

그러고 보니 새삼스럽게 '옆동네 왕실'을 들먹이게 되네요. 내후년(2019년)에 왕비가 되는 그 세자빈은 잘만 하면 최초의 여성 외무성 장관이 될 지도 모르던 인재였는데 그런 대접을 받고 있으니.
Commented by 친구없는찐따 at 2017/12/02 21:24
일본 왕실은 문서상으로도 완벽하게 장식품(상징)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군주를 모시기만 할 뿐 어떠한 의무나 권리도 없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7/12/03 18:17
백년 전까지만 해도 왕실들이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하면 참....
Commented by Gull_river at 2017/12/02 19:57
왕자의 난! 킬방원이 빙의된 킬해리! 뭐 그런게 따오르는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7/12/03 18:17
영국 왕실은 일단 찰스부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windxellos at 2017/12/02 22:23
'기자 너 사실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뭔지 모르지?' 라고 묻고 싶어지는군요.

그나저나 어린시절 심프슨 부인 스캔들 같은 걸 재미있게(?) 읽었던 입장에선 참 격세지감이다 싶긴 합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7/12/03 18:17
그래서 말입니다. 심슨 부인 이야기 때문에 이혼녀라는 대목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7/12/03 02:41
흑백혼혈은 둘째 문제고 이혼녀에 미국인이라는 부분에서 심프슨 부인을 연상케하는군요. 왕실 어르신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듯.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7/12/03 18:18
뭐 세상이 바뀌었으니 어쩌겠습니까.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17/12/04 14:01
왕세자가 원래 한명이었나요? 라고 물어볼듯.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7/12/07 10:19
증조할머니가 아직 살아 있었더라면 아마도 난리가 났을 겁니다...
Commented by 제비갈매기 at 2017/12/25 16:15
근데 그 증조할머니 딸이자 여왕 여동생인 마가렛 공주부터 이혼남이랑 결혼하겠다고 시도했는 데 망하고 3대째 이혼남/이혼녀 전설찍었죠.
Commented by 제비갈매기 at 2017/12/25 16:12
알아보니 여왕 여동생 부터 이혼남/이혼녀는 그냥 매년 터지는 문제더군요.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7/12/26 11:03
생각해보면 저기 윗대부터의 문제였습죠. 영국 왕실사에서 연애문제로 안 조용했던 적이 없지만 하노버-삭스 코부르그 고타-윈저 왕조는 시작부터 영 시끌벅적했고-초대부터 아버지의 연애행각에 치를 떠는 아들 구도...-20세기를 열었던 5대조인가 할아버지는 아예 왕비가 보는 앞에서 애인하고 침실을 가지 않나...
그런 일들을 듣고 봐 왔는데다가 당장 자기 남편이 왕의에 오르게 된 이유가 시아주버니의 스캔들이었고, 그 덕에 왕이 된 남편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일찍 죽옸으니 엘리자베스 모후가 혼인관계 유지에 더 엄격했을 겁니다(만...당장 둘째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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