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으로 족한 것을 비난하지 말자.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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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은 망해야 함.


일단 대체적으로 평화롭게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시위는 못 나갔지만 나가신 분들 심정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이 꼴 보려고 내가 2012년에 표를 줬나 싶어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총선 전까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좋게 보려고 했습니다만 총선 치르는 꼴 보고 체념했었죠.

이제 지난 두어 달 간 벌어진 꼬라지를 보고 나니 체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분노가 치솟아오릅니다.

저게 무슨 대통령입니까?

차라리 배후조종자가 이건희였다면 나라가 이 꼴까진 안 났겠죠.

하다 못해 김태촌 같은 조폭 두목이 조종했다고 하면 이해라도 얻었을 겁니다.

그런데 무슨 개뼉다귀 같은 일반인, 딱 심심풀이 수다 상대나 하면 어울렸을 그런 사람이 조종자?

혹시나 그 조언 상대가 권력에 기대지 않고 혼자 힘으로 뭔가 이뤄본 자수성가한 사람이라면 또 모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 모씨는 대학교도 제대로 안 나오고, 자기 아버지와 박근혜의 후광 없이 뭔 이루어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게 '조언자'라고요?

그냥 아예 말을 말아야죠.

새누리당이, "보수" 세력이 재집권을 할 생각이 있다면 어서 빨리 현 대통령을 쳐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현 대통령이 "XXX를 지지합니다"하는 언질이라도 하면 그 사람은 탈락 1순위가 될 겁니다.

지지율 5%, 이거 장난 아닙니다.

솔직히 여기 몇 년 오신 분들은 제 성향 다 아실 겁니다.

그런데 저 같은 사람도 피를 토할 지경입니다.

헌데 이런 국민들의 분노에도 현 대통령은 꼼짝도 하지 않을 게 분명해 보여서 더 화가 납니다.

친박이라는 것들의 어처구니없는 행동도 끝을 모르고요.

강을 건너다가 말을 갈아탈 수는 없다고요?

항해중에 선장을 바꿀 수 없다고요?

ㅅㅂ 말이 미쳐서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들고 있는데?

항해술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선장이 암초지대를 향해 정면으로 달려들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말 버리고 헤엄쳐서라도 빠져나와야 합니다.

선상반란이라도 일으켜서 무능한 선장 바다에 던져버리고 후임 뽑아서 탈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대책도 소용돌이에 말려들기 전에, 암초에 걸리기 전에 해야 합니다.

꼭 선장을 지켜야겠다면 댁들이나 구명보트 같이 타고 내려요.

나는,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였던 선장이 실은 남이 골라준 선원복만 몸에 걸치고 선장인 척 했던 무면허였다는 걸 알고 피를 토하는 중이니까.



by 슈타인호프 | 2016/11/13 06:05 | 한국뉴스 | 트랙백 | 핑백(2) | 덧글(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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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6/11/13 09:58
망해야죠. 이미 망했고...어떻게 망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08:40
아 정말 속이 터져요.
Commented by Q at 2016/11/13 08:50
이제 그나마 남은 생을 덜 추하게 가는 건 http://www.rawstory.com/wp-content/uploads/2014/08/suicide-a-man-put-a-gun-to-his-head-black-and-white-on-shutterstock-800x430.jpg 이런 길 밖에 안 남은 사람이 무슨 미련인지 모르겠습니다.

임기 끝나고 무기징역으로 감방에서 생을 보낼 사람이......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09:08
만약 주변에 누가 확 맛이 가서 행동에 옮겨 인디라 간디를 시전하게 된다면, 아마 그 실행자는 공주마마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최씨의 개로 간주될 겁니다.

지금 죽으면 안 돼요. 죽어도 다 밝힌 뒤에 죽어야 합니다.
Commented by Q at 2016/11/13 10:28
솔직히 야당도 친중으로 가고 북한에 끌려갈게 너무 뻔해서 그냥 청와대랑 국회에 폭탄테러 나서 다 죽고 (아 물론 최순실도 감옥 폭파해서 죽고요. 아니면 무정부 상태에서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공개 교수형 하던가요. 물론 친척이나 인척이니 9족도 다 같이 말이죠) 아예 지금 정치권하고 관계 없는 누군가가 잡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정권 잡을 법한 사람들이나 닭이나 지금 정치권 있는 새끼들은 전부 중국에 나라 팔아넘길 새끼들이라서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07
작년 전승절 참가 때는 미쳤나 싶었죠.
Commented by Q at 2016/11/14 01:18
슈타인호프//사견이다만 열병식도 간거보면 (전승절이라고 하기에는 2차대전에 싸운건 장제스지 마오가 아니죠) 박그네는 '주한미군철수+주한인민해방군주둔 조건으로 북핵 해체 + 남북통일을 요구하자 정 뭐하면 한국의 해군 기지들도 좀 할양하고' 라고 생각하던거 같습니다.

여튼 야권이나 여권이나 친중이 너무 많아서 그냥 한국은 장기적으로 미군철수 + 주한인민해방군 주둔으로 가고 쓸모 없어진 북한은 결국 한국에 중국이 흡수하게 냅두는 식으로 하지 싶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도 한국이 친중이면 북한의 핵이 반가운게 아니니깐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04:54
설마 그 정도까지 갈까요. 극단적으로 가서 미군이 철수한다고 해도, 중국군 진주까지 하기야 하겠습니까.
Commented by Q at 2016/11/14 06:50
닭그네 쌍년이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줬으니 다른 정치인들이라고 상상 이상의 것을 안 보여줄 이유가 없죠.

중국에서 오는 황사를 고등어 구워서 낫다고 하는 게 조선 언론이고 조선 정치인들 병신들이라면 중국군 진주가 아니라 전국민 신장 하나씩 때서 중국에게 기증 한다고 해도 전 믿을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07:27
그런 지경까지는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fallen at 2016/11/13 09:21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 청와대로 처들어가서 박그네 머리끄뎅이 잡고 바닥에 질질 끌고가 광화문 광장에 있는 단두대에 처박아 루이 16세의 최후처럼 죽이고 싶은 심정이죠.
Commented by 바탕소리 at 2016/11/13 09:52
새누리당 당원인 사람들 중에 그런 심정일 사람들 꽤 있을 겁니다.
“박근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0
당원 아닌 지지자들 중에도요.
Commented by 아이지스 at 2016/11/13 09:21
대통령은 당연히 끌어내야 하고 최순실이 불법적으로 모은 모든 것을 환수해야 하고 이걸 알고도 방치한 새누리당은 해체해야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0
도대체 어느 선까지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도 명백히 드러나야 합니다.
Commented by 그보다 at 2016/11/13 22:36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긴 하는걸까요?
압수물 상자보면 텅텅 비어있다고
윗선에서 수사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다고
그 바닥 밥먹는 사람이 토로하던데....
Commented by 그보다 at 2016/11/13 22:42
최씨 일가 가 검.경 내부에 빨대를
한두명 박아놓고 있는게 아니지요.....
압수수색 지시 하기전에 핵심적인 자료는
100% 폐기 들어갔다 보면 된다고
그리 말합디다
Commented by 그보다 at 2016/11/13 22:46
최씨 일가가 저런데
재벌 그룹 수사는 오죽하겠습니까 검찰은
김용철 변호사 말대로 잠식 상태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04:52
빈 박스...정말 개그였죠. 안 한 거든, 못 한 거든.
Commented by sunlight at 2016/11/13 09:50
슈타인호프의 비역질도 역겹다.
아직까지 사실관계는 드러나지 않았다.
우리는 짧은 역사에서 그런 것들을 확인한 바 있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0
아 그러세요.
Commented by 무리수 at 2016/11/13 09:50
현 상태에서 위기 상황이 와도 대처가 될리가 없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1
이미 아무 것도 못 하고 있고요.
Commented by 풋.어린아이.남비 at 2016/11/13 09:51
풋... 위에 써 놓은 글이 정말 웃기는군요...

물론 심정이야 이해를 한다지만 말이든 글이든 함부로 싸질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치 '못배우고 집안의 뒷배경이나 권력없는 서민이나 천민이 국정농단 및 대통령의 조언자 역할을 해서 엄청 배아프고 눈깔이 뒤집어졌다'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촛불집회나 탄핵및 하야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제발 그런 생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참 걱정이죠. 외교-안보-경제... 무엇하나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여당은 말할 것도 없고 야당이 아무리 큰소리치며 정권을 잡는다 해도 과연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결과는 뻔한게...?
그나마 야당에게는 다행인게 국민들(?)이 강하게 등을 떠밀어 주고 있네요... 하하...

불안기에는 보수가 안정기에는 진보가 적합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지금같은 불안기에 참 걱정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4
그래서 더더욱 현 대통령은 빨리 손을 놔야 합니다. 개인적 친분만으로 그만한 능력도 없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이일 저일 주무르고 권세를 부리게 두었으니까요.
Commented by 무리수 at 2016/11/13 09:53
그러니깐요

이렇게까지 문제 터졌는데 위기 상황이 온다.


지금 해결이 가능한가요. 현 정권이?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4
지금 쌓인 일들도 해결 못 하고 있죠.
Commented by 바탕소리 at 2016/11/13 09:54
믿고 따르던 관료들을, 믿고 지지해 준 새누리당 당원들을, 믿고 투표해 준 유권자들을 배신한 박근혜 대통령.
배신자 박근혜를 하야 유도나 탄핵으로 처단해야 합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5
정말이지 눈물이 날 지경이죠.
Commented by asdf at 2016/11/13 09:54
그 TV조선이 이번 시위에서 가장 폭력적이고(그나마 이전 시위들에 비하면 폭력이라고 하기도 뭐한 정도) 부상자도 여럿 나오던 경복궁역 사거리 시위를 폭력사태로 인한 불상사가 나오는 것은 안되지만 이들이 그 정도로 울분에 찬 사람들이라는 것은 이해한다는 식의 동정적인 어조로 보도를 할 정도였으니 이미 이 정권이 얼마나 지지를 잃었는지 알 수 있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5
조선은 이미 총선 시점부터 현 대통령을 버렸습니다.
Commented by 바탕소리 at 2016/11/13 10:08
채널A는 아예 광화문 쪽과 분리해서 보도하더군요. ㄲㄲㄲ
(개신교에서 사고 터질 때 나오는 ‘일부 이단’ 식으로)
Commented by 소시민 제이 at 2016/11/13 10:04
까놓고 말해서, IMF 터지고 난 후의 김영삼 지지율보다 낮아요.

외국에서는 우리나라가 샤머니즘 국가라고 놀립디다.

미국은 서커스단과 아메리칸 나치즘 나온다고 하구요.

진짜.. 올해는 병신년입니다. 병신같은 일만 터지고, 제 속도 터집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0:05
내년에는 뭐가 더 나아질까요.
Commented by 그보다 at 2016/11/13 22:53
세상에 저렇지 않은 나라는 없는걸로 압니다
드러나는가 ?
최순실 같이 멍청하게 드러나느냐 의
차이일 뿐
Commented by 그보다 at 2016/11/13 22:58
미국역시 똑같습니다
Commented by 무리수 at 2016/11/13 10:09
시간이 지나도 해결하기 힘든게 최순실이 워낙 화려하게 먹어서

청와대 VS 재벌 분위기가 나온거죠.


정권이 유지된다? 다들 세무 조사 받다가 재벌들 줄 초상날께 뻔한데..


결국 다들 끝까지 싸운다 분위기라서 잊혀질리가 없어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08
내년 대선까지 1년 내내 피튀기는 싸움만 볼 생각을 하니 끔찍합니다.
Commented by 무리수 at 2016/11/13 10:26
지금은 정권이 유지되도 골치아픈건 마찬가지죠.

결국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니 재벌들 줄 소환, 줄 초상.


쉽게 마무리 되는건 없어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09
이런 꼬라지를 보면 한국은 친재벌 국가도 아닙니다. 그냥 세도정치 국가죠.
Commented by ㅇㅇ at 2016/11/13 10:31
이미 들킨 이상 구라라도 그만쳐서 최소한의 신뢰는 회복해야할텐데 구라에 구라에 구라가 계속 반복되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09
설득력도 없는 구라가....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6/11/13 10:35
차라리 박근령이나 박지만이 거기에 나왔으면 늘 보던 친인척 비리니 사람들도 욕만 좀 하고 넘어갔겠죠.
이건 뭐 지 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한 딸이라니.......

박근혜 찍어준 사람들 심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갈 정도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09
그러니까요. 동생들이 해먹은 게 드러났으면 이렇게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Commented by kirhina at 2016/11/13 10:45
(개인적으로) 차라리 박지만이 해쳐먹었다 하면 분노하더라도 심정적으로 이해할 여지는 있었을겁니다. 친인척비리야 늘 있었던거니까, 박근혜도 결국 다르지않았구나. . 하고 정치적,법적 단죄를 기다렸겠지요.
... 그런데 이건 너무 황당해서 이해해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니 이해해서도 안됩니다.
Commented by 채널 2nd™ at 2016/11/13 12:31
박지만이가 -- 실제로 -- 해쳐 먹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만약, 진짜로 박지만이가 해쳐먹었다면 ㅋㅋㅋ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뭇매를 맞았을 겁니다. <-- 오히려 -- 앗싸하고 -- 길거리에 즉각적으로 튀어 나올 준비가 된 자들에게는 더 좋은, 더 훌륭한 먹이감이 되었을 겁니다.
Commented by at 2016/11/13 14:18
박지만이 해쳐먹었어도 물론 사람들은 분노했겠지.

하지만 지금처럼 지지율 5프로 까지 떨어지진 않았을거임.

시위해도 하는사람만 했을거고.

차이는 그거. 그 차이를 모르면 그냥 틀딱인거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11
저 역시 마찬가집니다. 대통령 형제자매를 포함한 인척들이 어느 정도씩 해처먹는거야 전통(...) 이래 계속된 전통(...)이니까 으이그 또 터졌군 하고 말 일이었죠.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습니다.
Commented by Lithium Flower at 2016/11/13 10:49
박정희에 대한 평가도 하락하게 될테니 보수세력이 기댈만한 구석이 없어지게 되겠죠. 박정희 경제개발 운운해봐야 "응, 근혜" 이 한 마디에 그냥 뭐...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2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 말로는, 요즘 북한 쪽 기사나 논설을 보면 우리를 "안쓰러워" 하는 기색이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ㅠㅠ
Commented by 1 at 2016/11/13 11:01
공개적으로 12년도에 뽑았던걸 밝히셨길래 물어봅니다. 너무 궁금해서요.
박근혜 뽑으면서 이럴줄 몰랐습니까?
아버지 후광없이는 뭔 이루어낸 적이 없는 사람을?
Commented by 긁적 at 2016/11/13 11:05
이 정도 까지 할 거라고 예측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Commented by 채널 2nd™ at 2016/11/13 12:30
>> 공개적으로 12년도에 뽑았던걸 밝히셨길래 물어봅니다. 너무 궁금해서요.

앞으로 선거 있으면 ... 누구든지 '공개'하는 경우 ㅋㅋㅋ

>> ... 뽑으면서 이럴줄 몰랐습니까?

자아 비판해야 하겠습니다. 이거시야말로 진정한 민주 주의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222 at 2016/11/13 12:47
박근혜를 뽑았다고 밝히는 분들에게 따져 묻기에 앞서 진심어린 위로가 필요합니다. 이분들은 박근혜 결사 반대했던 분들보다 진짜 10배는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요...
Commented by at 2016/11/13 14:15
솔직히 이정도일거라고 누가 예측가능했겠남.

솔까 문재인 뽑은 나도 '그래 박근혜 된다고 설마 나라가 망하기야 하겠냐 쩝' 이러고 넘어갔지

근데 ㅅㅂ 진짜 망했어 ㅋㅋ
Commented by 1 at 2016/11/13 15:32
채널 2nd™/ 내가 주인장 욕을했냐 비난을 했냐? 이미 후회하고 있는사람한테 자아비판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냥 당시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궁금한것 뿐이다. 그래야 다음에 이런일이 있더라도 반대쪽 생각을 이해할수 있을테니까
Commented by at 2016/11/13 15:41
to 1 // 일베 가봐. 무슨 생각으로 뽑았는지 말해주는 애들 넘쳐흐르니까. 과일나무 아래서 갓고쳐쓰지 말라고 했어. 여기서 이러는거는 정말 궁금해서 그런걸론 전혀 안보여. 더구나 그냥 궁금했으면 걍 첫줄만 넣으면 되지 두번째 세번째줄에

박근혜 뽑으면서 이럴줄 몰랐습니까?
아버지 후광없이는 뭔 이루어낸 적이 없는 사람을?

이런말 까지 붙이면 몰아세우는걸로 밖에 안보이고. 남들이 네 의도를 알아주길 원하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 의도를 알아준다.

뭐 그냥 어그로꾼인거면 축하하네. 대성공이야 ㅋ
Commented by 1 at 2016/11/13 16:22
뭘또 축하까지
어그로 끌맘은 없었지만 니들이 부들부들 하는거 보니까 재밌긴 하다
이글루스가 오랜만에 꿀잼이네
Commented by 1 at 2016/11/13 17:01
내가 비꼬면서 써놓긴 하지만 주인장한테 별 감정있는건 아닙니다. 적어도 주인장이 지금 뉴밸에 똥싸놓고 있는 애들보단 백만배는 나아보이니. 내 덧글이 불쾌하면 그냥 지워도 됩니다. 그것도 하나의 대답으로 알아들을테니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5
이 정도까지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왕조시대 용어 쓰는 건 기분나쁘지만...명군은 아니지만 적어도 범군 정도는 될 줄 알았지요. 이 정도로 암군일 거라고는 정말로, 정말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Commented by 긁적 at 2016/11/13 11:04
제가 태어나서 시위 나가 본 적도 없고 시위 나갈 생각도 한 적이 없는데.
이번 시위는 진짜 나가고 싶더군요. 수업 때문에 못 나간 게 한입니다. -_-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6
공감할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겁니다.
Commented by K I T V S at 2016/11/13 11:10
미친 씨발. 순시리 그 인간 땜에 친중세녁말곤 여권에선 인재들이 다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여당은 아직도 꿀먹은 벙어리란 말에요!! 트럼프가 된마당에 대선에서 뭐라도 잘못되면 우리나란 크툴루세계로 직행할게 뻔한지라 절망이군요
Commented by ㅇㅇ at 2016/11/13 11:20
김진태씨 있잖아요
야권의 스파이
어제 시위 가지고 북한의 지령이라고 하던데 갓보수 인정
Commented by K I T V S at 2016/11/13 11:35
비꼬는 겁니까
저도 어차피 예전부터 여당놈들이 증오스러웠지만 야당은 더 싫다교요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7
그나마 좀 나아보이던 사람들은 친박이라는 것들이 다 밀어냈죠.
Commented by Dementia Precox at 2016/11/13 11:40
실질적으로 현정권은 이미 망했습니다.

여당과 관료들이 등을 돌리는 순간 이미 없느니 못한 걸림돌이 되는 대통령입니다.

그걸 인정하지 않고 자꾸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 하는 인간들이 문제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7
저건 대통령도 아닙니다 진짜. 자기가 선출된 왕인줄 아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레니스 at 2016/11/13 12:29
뭐랄까...가장이 자기만 알고 가족은 팽개치고 본인 취미 술 +구두쇠라면 이기적이라 욕하겠지만, 아예 딴 살림 차려 그쪽은 극진히 보살피고 내 가족을 등한시한, 그런 상황 같달까요. 가족입장에선 똑같이 안 보살펴도 후자쪽이 훨씬 빡침...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7
비슷한 사례네요.
Commented by 3인칭관찰자 at 2016/11/13 12:39
진짜 투표한 손가락 자르고 싶은 심정이라는 걸 요즘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차악이라고 생각해서 찍은 지금 대통령의 실체가 좆도 없는 년에게 놀아나는 마리오네트였다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8
정말이지 차라리 김태촌에게 약점 잡혀서 협박 받으며 그 자리에 있었다면 사람들한테 이해라도 샀을 거라니까요.
Commented by 마가린 at 2016/11/13 13:01
하긴 이 나라가 절차적 민주주의 좆까고 떼법이 위에 있는 나라였었죠. 데헷~ 콩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9
정실법은 그 위에 있죠.
Commented by 아인베르츠 at 2016/11/13 13:16
프래깅!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29
그거 하면 입을 막으려는 최순실의 개 소리 들을 겁니다(2)
Commented by at 2016/11/13 14:14
솔직히 이 아재 성향이 썩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상식은 가진 사람이네.

그거 비하면 다른 뉴스비평 밸리 꼴통들은 에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30
다른 사람들 판단이야 제가 뭐랄 수 없습니다만 저는 지금 상황을 보고도 현 대통령 편을 도저히 들 수가 없더군요.
Commented by at 2016/11/13 14:57
피를 토할 게 아니라 반성을 하셔야죠. 이러고도 새누리 포기 안 하는거 보면 노이해. 새누리 때문에 이 땅에 제대로 된 보수가 안착을 못하는 거라고요. 새누리 저것들이 그네가 저런 인간이라는 걸 몰랐어도 심각한 문제고 만약 알고 있었다면 그것대로 지금 피해자 코스프레 하느라 문제인 거고요(친박제외). 솔까 콘크리트 지지층들마저 분노하고 들고 일어나서 놀랍긴 한데 여전히 새누리 포기 안하는 거 보면 아직 이 나라는 한참 멀었다 싶네요. 차라리 멍청한 더민주가 나아요 쓰레기 새누리보단.
Commented by 밧데리 at 2016/11/13 15:22
응 그건 아니야
Commented by 밧데리// at 2016/11/13 16:03
아니긴 뭐가 아니야.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새누리로 이름바꾼 이후로 이 놈들이 뭘 제대로 하긴 했어? 최순실에게 잘 보이려고 쉴드질에 물타기, 굽신거리기나 했지. 이게 보수 정당이 할 짓이냐.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30
현 대선 일정이 유지된다면 1년 동안 두고 볼 생각입니다. 짧아진다면 짧아지는대로.
Commented by 서아무개 at 2016/11/13 16:37
그네공주가 새대가리라서 이해할 수 있을련지원...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31
네, 닭이죠, 닭. 닭공주.
Commented by 빛의화살 at 2016/11/13 17:31
다른 의미로 현대통령은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살생부를 갖고 있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8:31
네. 자기가 찍으면 족일 수 있는.
Commented at 2016/11/13 18: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6/11/13 19:33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16/11/13 19:01
최순실 이슈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려진 우병우 건도 문제입니다. 이 쪽은 검찰 인맥을 통한 '살아있는 권력'이라 더 문제입니다. '요승'을 치워도 '환관'이 아직 남아있어서야 근본적인 갈아치우기는 성립되지 않죠. 차라리 공주님이 "순실언니 못 잃어, 빼애액" 하면서 우병우를 껴안고 동반 자폭해 준다면 모를까...

대선은, 아직은 예측하긴 이르죠. 내년 봄이나, 빨라도 설은 지나야 슬슬 윤곽이 보일테고, 그나마도 '대세론'에 취하다 망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으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9:34
우병우는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어떻게 저걸 처리할 수 있을런지.
Commented by 지나가는사람 at 2016/11/13 19:13
정치를 보는 관점에 따라 평가는 당연히 달라지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김영삼이 박근혜 칠푼이, 독재자의 딸 운운하기 이전부터 이미 박근혜를 얼굴마담, 꼭두각시의 모습으로
보았었거든요.
야권 지지자였었지만 여권의 후보도 박근혜가 아니기를 바랬었습니다.

지금에서야 과거의 관련보도들이 나와서 보게되니 황당할뿐입니다.
75년 최태민을 만난 이후 20여년간 자문을 받고 정신적 지배를 받았다니, 이전에 단순하게 생각했던 꼭두각시를 훨씬 초월합니다.
박정희는 77년 최태민과의 관계를 김재규에게 보고받고 불러서 직접 물었지만 딸은 끝내 최태민을 변호하고 박정희도 포기했다는군요...

현재 새누리는 박근혜와 친박을 배제하고 새판을 짜서 당명을 바꾸고 이미지 쇄신을 하려는것 같은데, 그 나물에 그 밥인 모습으로
35% 콘크리트 지지율을 회복하기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부칸이 적절한 사고하나 쳐준다면 모를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3 19:34
저도 황당해 죽을 지경입니다. 앞으로 어떤 환타스틱한 일들이 또 펼쳐질지 걱정밖에 안 됩니다.
Commented by 다루루 at 2016/11/13 22:31
생각해보면 철도파업 가려진 것도 좀 곤란한 문제입니다. 대체인력 누적피로 문제도 있고... 어제 시청광장에 JR총련 온 거 가지고 왜 온 거야? 하고 트위터에서 떠들더라고요. 파업 쪽도 현 정권의 존속문제가 열쇠라... 얼른 현 정권이 완전히 쓰러져야 철도파업 쪽도 끝날텐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04:48
성과연봉제가 명분은 어느 정도 있는데 한국의 현실을 생각하면 그게 지금 내놓은 계획대로 돌아갈지도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까요.
Commented by ㅇㅇ at 2016/11/14 01:27
빨리 무슨 수를 쓰던지 해야 할텐데 쉽게 풀릴것 같지도 않네요. 자기 발로 쉽게 내려올 사람도 아니고... 걱정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04:49
그러게 말입니다. 매주 백만 명이 1년 내내 모여도 저 닭이 그 의미를 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인디라 간디를 시전할 수도 없는 일이고.
Commented by gorgeous at 2016/11/14 07:58
야당놈들 종북할까봐 걱정되는게 너무 문젭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08:06
안 그러도록 붙들어야죠. 그쪽 사람들이라고 다 그런 건 또 아니니까...
Commented by 말리 at 2016/11/14 11:33
원래 돌아선 지지자가 가장 무서운 법.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11/14 11:50
원래 저편이었던 사람이야 무서울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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