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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jiinny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해야 한다고 믿는 이들 최대의 자폭질.

자기 전에 재규어님의 이 포스팅을 보다가...

StarSeeker 2012/06/03 17:31 #

종북들은 정말 멍청한것 같습니다.

그냥 아가리 닫고 조용히 묻어갔다가, 위기를 넘기고 활동하면 정말 큰 위협이 될텐데...

저렇게 뻥뻥터뜨리고 있으니...(....)

조만간에 청년장군님께서 김재연 동무와 리석기동무 리수경동무들을 불러서 화성 수용소로 보내버리는게 아닐지 우려가 됩니다!


라는 StarSeeker님의 리플을 보고 생각났습니다.

제목의 최대의 자폭질이 뭐냐 하면....사실 다 아실 걸요? 여순사건입니다.

만약 여순사건이 발발하지 않고 숙군도 없이 군내의 좌익세포들이 암약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중에 한국전쟁이 발발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순사건으로 숙군이 촉발되면서 숙청된 군내 좌익분자의 수는 반란에 직접 가담한 인원을 제외하고도 5천명은 족히 되었습니다. 물론 절대다수가 사병이었습니다만, 이중에서 상당수는 장교였고 이들에게 1년의 시간이 더 있었다면 포섭이 얼마나 진전되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때쯤에는 사단장은 몰라도 대대장, 연대장 급으로 올라갔을 좌익분자들이 인민군의 남진에 호응하여 본격 활동했다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전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과거를 돌이켜 보면 정말 저쪽 진영은 뻘스런 자폭을 잘 하는 집단이고, 거기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 대부분에서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때 이렇게라도 잡아낼 기회를 만들어 주니까 말이죠.




by 슈타인호프 | 2012/06/04 02:14 | 한국현대(~20XX)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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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대공 at 2012/06/04 02:17
으아아아아
Commented by 이네스 at 2012/06/04 02:48
진짜 뻥뻥 터트려줘서 그나마 다행이군요. ㅡㅡ;;
Commented by oldman at 2012/06/04 06:34
저도 그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식은땀이 나는 포스팅이군요. 확실히 자폭은 저쪽 진영의 전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StarSeeker at 2012/06/04 07:00
으허... 이수경씨가 아니라 임수경인데...ㅠ.ㅠ

여순사건은 국보법통과의 배경이 되기도 했지요.
동시에 북한에서는 박헌영의 몰락의 계기가 되기도 했고...

아무튼 그때나 지금이나 저들의 뻘짓 덕분에 우리는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ㅡ.ㅡ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12/06/04 08:14
넝쿨째 굴러온 종북들 때문에 연일 정치판이 흥미진진해지네요.
Commented by 머엉 at 2012/06/04 08:27
그려려니 하고 넘어간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가슴이 철렁해지네요.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2/06/04 08:52
하지만 좌파분들은 공안정국의 탄압이라는 둥 사상의 자유라는 둥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왠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냐는 둥 떠들겠지요.-_-
Commented by brightbeer at 2012/06/04 09:58
여순사건을 기리는 탑(?)까지 있던데요
자본주의 제국의 침략을 막기위한 어쩌고 하는거보고 엄청 충격 받았습니다.
민주국가에서 이래도 되는건지 참...
적성국가를 지지하는 "반역자"들에게 한국은 너무 관대합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12/06/04 11:02
어휴. 등골이 서늘하네요.
Commented by net진보 at 2012/06/04 11:29
뭐 4.3항쟁 이나 연대 반란 사건당시 남로당을 옹호하는 역사관을 가진 이들이 진보에 존재하는 한 안될거에요...
Commented by 무갑 at 2012/06/04 11:33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자들까지 자유를 주는건 반대입니다. 독일에서 나치옹호론자들 같은 파시스트들 다루는거만 봐도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자들은 막아야죠. 진보의 적은 보수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저런 것들이죠. 어쩃든 저런 자폭 덕분에 그나마 큰 위기는 피할 수 있는게 다행이네요.
Commented by Ha-1 at 2012/06/04 12:07
"인간의 멍청함을 우습게 보지 마! "
Commented by shift at 2012/06/04 20:54
아마 8사단? 꼴 났을듯 대대가 단체로 월북한 사건이었나?
Commented by 셔먼 at 2012/06/04 21:50
계속 병크 터뜨려주니 우리로써는 참으로 고마울 따름이죠.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12/06/04 22:24
정말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로군요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2/06/04 23:25
종북들 소원대로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했다고 생각해보면, 일단 제가 김정은이라면 종북들부터 처리할겁니다.
왜? 말도 많고 씨끄러우니까!!
Commented by 암호 at 2012/06/06 12:12
참, 박정희는 빨간 완장차고, 나섰겠군요. 이런 점을 염두하고 생각하면 김일성은 화가 나겠네요. 자기 쫄따구 중 하나 뿐이었을 것이 자기와 맞먹는 부류가 되었다고.......
Commented by Real at 2012/06/16 17:46
저는 요즘 황당한 종북상황 뻘짓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바더 마인호프에서 나온 명대사가 떠오르는군요.

=도시게릴라는 국가와 국민의 균열안에서 활동하는거야!=

라고 하던 RAF새퀴의 명대사가 저는 항상 대한민국 종북들에게서 너무나 잘 보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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