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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짬짬이 한 문명5 기록.
1. 게임을 시작하고 주변을 탐험한 다음 경악했습니다. 제가 자리잡은 곳은...대륙에서 튀어나온 반도였습니다! 그거야 뭐 괜찮아요. 문제는 반도 입구인 지협에 산이 자리잡고 있어서 본토로 넘어갈 수가 없다는 거였거든요. 결국 저는 항해 기술을 발명할 때까지 손만 빨면서 대륙이 도시로 가득차 가는 걸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2. 확장의 계기는 급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산맥 너머에 있던 알렉산드로스의 그리스가 그동안 받은 막대한 우호와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무 이유도 없이 제게 선전포고를 했고, 저는 산맥 너머로 장검병과 석궁수, 트레뷰셋 부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자위적인 조치로 5개 도시를 점령하고 2개 도시를 양도받은 후 1차 전쟁은 끝났습니다. 3. 알렉산드로스는 한번 전쟁을 치른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저를 자신의 전쟁에 자꾸 끌어들여 귀찮게 하는가 하면 교류를 거부하고 악선전을 계속했습니다. 결국 저로서는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알렉산드로스를 멸망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4. 알렉산드로스는 저를 하룬 알 라시드의 아라비아와의 전쟁에 끌어들였고 하룬 알 라시드는 알렉산드로스를 제가 멸한 뒤에도 평화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로서는 이미 벌어진 전쟁의 마무리를 위해 하룬 알 라시드를 정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5. 제가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가피한 전쟁을 치르는 중에 이사벨라의 에스파냐와 람세스의 이집트는 무고한 저를 계속해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앞에 나온 두 국가와 달리 다른 대륙에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무례를 응징하려면 제 주력 야전군을 바다 건너로 보낼 수밖에 없고 그만큼 본토가 허술해지는 것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공동으로 기술 개발도 하고 우호 선언도 하고 동맹 조약도 맺으며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던 술레이만의 오스만이 갑자기 저를 마구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후방의 안전을 위해 구 그리스령과 구 아라비아령 사이에 있는 술레이만을 제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6. 제가 술레이만의 난동을 진압하는 사이 간디의 인도가 맨해튼 프로젝트를 완수했습니다. 저는 핵을 가진 패왕 간디를 상상하고 공포에 떨었습니다. 제가 이미 3발의 원자폭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간디가 쏜 미사일을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베를린에 떨어지는 핵미사일을 상상하고 공포에 질린 저는 장래의 비극을 막기 위해 인도의 핵능력을 완전히 제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 위험한 대량살상무기를 패왕 간디가 마음대로 휘두르게 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다행히 간디는 아직 최후의 선은 넘지 않은 채 반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4발의 핵미사일과 3발의 원자탄이 이미 준비되었으니 간디가 만약의 경우 위험한 마음을 품더라도 합당한 보복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간디도 아직 제압되지 않았는데, 이미 10여 턴 전에 람세스가 맨해튼 프로젝트를 완결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제 정말 공포에 떨어야 할 것 같습니다. 람세스라니! 함대를 추가편성하여 적 해안을 봉쇄하고 공격을 방어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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