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으로 족한 것을 비난하지 말자.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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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 저녁에 비도 한번 오고, 실내온도가 1도 내려가서인지 좀 덜 덥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시려나.


2. 며칠 전 꿈처럼 20만원어치 고기는 도저히 무리지만 대신 만원어치를 먹었습니다. 근데 어째 처음에 먹고 싶었던 양보다 한참 적게 먹은 것 같은데도 배가 불러버려서 먹고 싶었던 만큼 먹지는 못한 듯. 뭐, 프랑스산 삼겹살에 미국산 돼지갈비, 브라질산 닭고기였지만 맛있게 먹었으면 됐지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져온 것조차 다 먹지 못하고 일부를 남긴 건 아쉽네요. 옆자리 고기굽는 냄새는 아직 향기로웠지만 뱃속에는 차마 들어가지가 않던....


3. 언론의 자유는 꼭 있어야 하고 당신에게 찬동하지 않더라도 당신의 의견을 발표할 권리를 옹호하는 건 돕겠다는 볼테르의 말도 옳은 말입니다만, 그 "당신의 의견"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박탈하려는 행위라면 그 권리를 옹호하는 행동은 결단코 거부하겠습니다. 독사의 알을 저 스스로 깔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4. 뭔가 쓸 거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기를.

by 슈타인호프 | 2010/08/19 01:04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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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8/19 01:25
1. 전 더위에 약해서 그냥 덥습니다(..)
3. 그것이 정답이로군요
Commented by Manglobe at 2010/08/19 06:49
3. 불관용에 대한 불관용 원칙을 모르고 내가 할말 하겠다는데 뭔 참견이냐 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08/19 07:38
결국 고기 포스팅이었네요... ㅎㅎㅎ
Commented by 페리 at 2010/08/19 09:12
이 포스팅의 요점은 고기........................



근데 오늘 낮은 폭염주의보라더니 무지하게 덥네요 ㅠㅠ
Commented by pientia at 2010/08/19 09:18
1. 더운 날씨에 비가 오니 습한 기운이 피부에 달라 붙더군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10/08/19 10:07
호프님께서 이제는 텍스트로 식테러를(...)
Commented by kmx at 2010/08/19 14:32
3. 님께서 인용하신 '볼테르의 격언'도 꽤 악용되는 사례가 많죠. 약자의 입장일 땐 자신의 처지를 동정해달라는 의도로 잘 내세우면서, 막상 자신이 강자/기득권 입장이 되면 자신이 정의라면서 남보고 입다물라고 우기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9 18:02
Allenait//
1. 애도를(...)
3. 다르게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Manglobe//저로서는 자기파괴행위를 할 수는 없지 말입니다.

dunkbear//고기는 좋은 거!

페리//오늘은 어제보다도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pientia//얼마 안 남았답니다~

소년 아//아니 저는 그저(...)

kmx//슬픈 인간세상이죠.
Commented by 누군가의친구 at 2010/08/19 19:56
1. 옆에 할머니께서 창문을 열었는데 바람이 안분다고 짜증을 내고 계십니다...ㄱ-
2. 그거 낚시였군요.(...)
3.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방영후 후에 판가름하면 될 것가지고 말입니다. 이건 뭐...ㄱ-
Commented by 메이즈 at 2010/08/19 20:56
1. 최근 몇주간은 밤에도 여전히 덥더군요. 선풍기를 켜놓지 않으면 더워서 잠이 안올 정도입니다.
3. 톨레랑스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톨레랑스를 악용해서 톨레랑스를 부정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의견 표현도 자유라고 주장하는 행동이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20 00:44
누군가의친구//
1. 이 동네도 안 불어요(...)
2. 뭐 대략.
3. 이건 PD수첩 생각하고 쓴 게 아닙니다만(...)

메이즈//
1. 저 역시 켜놓고 잡니다;;
3. 동감입니다.
Commented by 트윈드릴 at 2010/08/20 05:17
볼테르의 명언은 남을 보호해줄 때 써야 제격이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쓰면 -_-;; 최후의 정신승리 카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덧. RSS 걸었기에 신고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20 16:58
그러게 말입니다. 트윈딀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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