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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jiinny
밍크고래 좋아하네.
[포토] 밍크고래, 어마어마한 크기에…(노컷뉴스)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서망항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어선 정치망 그물에 걸렸다.

텍스트는 한줄 뿐이고 사진으로 메워진 기사입니다만, 저 기사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왜냐고요? 저건 밍크고래는 커녕 돌고래도 아닙니다. 상어입니다.-_-




무슨 고래가 이렇게 지느러미가 많아요?



기사의 일부 댓글에서는 저게 고래상어라고 주장하는데, 고래상어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 하면 저게 실린 차량이 2.5t 트럭으로 보이는데, 적재함 크기와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큰 크기는 아니에요. 그럼 작은 고래상어 아니냐는 주장도 있을 수 있지만, 아래쪽에 보이는 등 쪽 가죽을 보면 고래상어 특유의 딱딱한 가죽 형상이 아닙니다. 제 눈으로는 정확히 무슨 종인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밍크고래와 고래상어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참 XX스러운 기사로군요.

*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의견이 고래상어로 일치하는군요. 제가 잘못 본 모양입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0/08/10 18:42 | 뉴스비판 | 트랙백 | 핑백(1)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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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는 둥지.. at 2012/07/17 09:16

... 그럼 정말 이 고래상어가 한국에서 "잡힌" 첫 고래상어인지 확인해 볼까요? 사실 제 블로그에도 고래상어 포획과 관련된 포스팅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밍크고래 좋아하네.(2010. 08. 20) 혼획된 대형 상어(아마도 고래상어)를 밍크고래라고 적은 어처구니없는 기자를 까는 내용이었죠. 당시 정정보도가 나오거나 ... more

Commented by The Nerd at 2010/08/10 18:49
고래상어 맞는 거 같은데요?
일단 크기를 보면 돌묵상어 아니면 고래상어인데, 붙여 주신 링크 두번째 사진에 보시면 고래상어 특유의 점박이 무늬, 그리고 눈 쪽으로 올수록 잘게 박힌 흰 점 무늬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리고 지느러미 모양도 http://pds13.egloos.com/pds/200903/05/88/e0053988_49afdc8211316.jpg 이 사진과 비교해 보면 모양과 위치까지 같아 보이네요.
고래상어 성체가 18 m라지만 저렇게 큰 생물일수록 연령에 따라서 사이즈가 분명하게 차이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10/08/10 19:05
고래상어 맞는 거 같군요.
Commented by 소하 at 2010/08/10 19:26
밍크 털이 보이니 않으니 보아 밍크고래가 아닙니다. (ㅡ.ㅡ)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10/08/10 19:57
저도 고래상어 같네요. 단편적 무늬만으로는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저 특유의 무늬는 저도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정말 고래상어면 지못미 ㅠㅠ 전세계적인 희귀종인데 크기를 보니 새끼 때 잡혀 변을...에구구
Commented by 드로이드 at 2010/08/10 19:58
돔배기다.ㄱ=
Commented by 드레드노트 at 2010/08/10 20:09
상어도 물론 보호해야되는데 문제는 범고래나 돌고래와는 달리 상어는 사람들한테 완전 악당으로 찍혀서리...대중매체의 부작용이라고 해야하나?
Commented by asianote at 2010/08/10 20:31
스티븐 스필버그가 죽일 넘이네염!!!
Commented by 미니 at 2010/08/10 20:53
인조 상어지느러미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Commented by sinis at 2010/08/27 15:34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녹두채던가요? 그걸로 만드는 정진요리의 한가지~
Commented by shaind at 2010/08/10 20:59
일단 상어종류는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연골어류의 지느러미네요. 등에 고래상어 특유의 무늬가 안 나타난 건 좀 이상하지만...... 일반적인 상어라면 고래하고 착각하진 않았겠죠.
Commented by Leia-Heron at 2010/08/10 21:02
적어도 고래는 아니긔
Commented by 레이니 at 2010/08/10 21:23
Commented by 누군가의친구 at 2010/08/10 21:28
아무래도 고래상어 맞는 느낌입니다.

가죽 형상이 측면 형상이 비슷해보이더군요. 등쪽이 보이면 확실한데 말입니다.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88

그외에 작년에 저런 크기의 고래상어가 잡힌적도 있었지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49135

Commented by 누군가의친구 at 2010/08/10 21:45
해당기사 두번째 사진 잘 보시면 특유의 가죽형상이 보이더군요.

이거 기자가 첫번째 사진으로 함정 카드 발동했나봅니다.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_-;;
Commented by LemonTree at 2010/08/10 22:23
여담이지만,쥐가오리나 개복치같은 것도 좀 잡히죠(엉?)

아마 고래상어가 아니라면 돌묵상어가 아닌가 의심해 볼 여지도 있습니다만.예전에 통영인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합니다만,거기서 돌묵상어가 잡힌 적이 있었죠(흐음)
Commented by 크핫군 at 2010/08/10 22:23
고래상어면 고래, 상어구만이라서 고래상언가?
(도주)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8/10 22:26
제가 보기에도 고래상어 같은데요^^;;;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0/08/10 23:06
크기가 장난이 아니군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8/10 23:39
지느러미만 보면 상어같군요
Commented by 까악이 at 2010/08/11 00:15
신종입니다! 버럭!
(퍽~!)
Commented by 鷄르베로스 at 2010/08/11 00:25
아싸 가오리;;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1 00:47
all// 헐, 고래상어 맞습니까?;;; 제가 잘못 봤나 보군요.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OTL
Commented by ㄴㄴㄴㄴ at 2010/08/11 01:37
상어면 가격이 확 내려가려나 바다의 떠다니는 로또가 고래인데
Commented by 사상 at 2010/08/11 09:32
링크된 본문을 보니 두번째 사진엔 흐릿하긴 하나 무려 아가미가 보이는군요.. (...)
아니 어째 저걸 고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
Commented by shaind at 2010/08/11 09:41
링크된 본문의 두 번째 사진을 보니 고래상어가 거의 맞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1 20:47
ㄴㄴㄴㄴ//상어라면 같은 크기 고래의 1/10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전에 잡은 고래상어도 어묵공장에 팔았나 그럴 겁니다.

사상//저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shaind//등쪽을 더 자세히 살폈어야 했는데 그랬네요. 아니면 말투라도 좀 추측적으로 쓰거나...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0/08/11 21:23
님들.. 뭔 말씀들이 이리 많으심?!ㅋ

그냥 답은 하나임..

먹으면 됩니다.. 먹는게 답입니다.훗..ㅋㅋ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1 22:06
맛이 있어야......(먼산)
Commented by maat at 2010/08/12 15:46
저게 밍크고래였으면 저련 포토가 안나옴.
일다 경매부터하고 바로 해체작업....
선도유지가 우선이기에......
실는 모양새가 어묵공장행...
하긴 60년대엔 우리나라도 고래도 어묵 만들었다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2 20:31
밍크고래 사진은 주로 크레인으로 달아올리거나 구판장 얼음더미에 묻혀 있는 모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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