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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 개전일 특집 :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요새의 비극.
브레스트-리토프스크(Brest-Litovsk, 현재는 벨라루스의 브레스트Brest)는 1918년 3월 3일에 조인된 1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종전조약인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독일은 이 조약에서 구 러시아 제국의 막대한 영토를 손에 넣었으나, 곧 서부전선에서 패배하면서 몽땅 도로 토해내야 했습니다. 이 영토들은 소련으로 다시 통합되거나 발트3국이나 폴란드와 같은 새 독립국들의 땅이 되었죠. 이때 브레스트-리토프스크는 일단 폴란드 영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폴란드는 130년만에 독립한 것은 좋았으나 주변국들과 사이가 좋지 못했던 탓에 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다구리를 당했죠. 서쪽에서 밀어닥친 나치 독일군과 동쪽에서 밀어닥친 소련군은 역사상 4번째로 폴란드를 분할, 부크 강을 경계로 삼았습니다.


대략적인 분할선 및 브레스트-리토프스크의 위치.
(사진출처 : http://www.jewishvirtuallibrary.org/jsource/images/maps/Poland1939.jpg)


강 동쪽에 있던 브레스트-리토프스크는 소련령이 되었고, 벨라루스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탈린은 이 새로운 국경선에 유사시를 대비한 새 방어선을 구축하라고 명령했죠. 그런데 이게 완성되기 전에 나치가 소련을 침공하게 됩니다.


1941년 여름, 동부전선의 독일 제3기갑사단. 당시의 오리지널 칼라 사진임.
http://www.warcolorphotos.com/102-3rd-panzer-division


모스크바로 직진하는 길이었던 중부집단군의 부크 강 공격은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브레스트에 걸린 철교는 독일군 135보병연대 3중대의 결사적인 돌격으로 순식간에 제압되었으며, 소련군은 다리를 폭파하기는 커녕 단 1발의 총탄을 발사했을 뿐이었습니다. 독일군 18기갑사단은 영국 본토 상륙전에 대비해 개발되었던 80대의 3호전차 잠수버전을 동원하여 도하장비 없이도 전차를 먼저 건너보네 공병대가 다리를 건설하는 동안 건너편 강변을 엄호하게 할 수가 있었죠. 이런 식의 공격에 전 전선에 걸쳐 소련군 일선부대는 대타격을 받고 붕괴했습니다.

하지만 그중 완강하게 버틴 저항거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21개월 전 폴란드로부터 빼았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성채였죠. 독일군의 선두를 맡은 구데리안의 기갑집단은 이 전근대적인 요새를 함락하는데 시간을 낭비할 의사가 전혀 없었고, 후속 보병부대에 처리를 맡기고 소련의 중심부를 향해 진군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변변한 기동병력도 없는 낡은 요새 따위는 오래 버틸 수도 없었죠. 다소 희극적인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이 요새는 바로 구데리안 자신이 폴란드군으로부터 빼았아 소련군에게 넘겨주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브레스트 요새. 강을 중심으로 여러 부분으로 구획된 넓은 성채임을 확인할 수 있음.
(사진출처 : http://www.armchairgeneral.com/rkkaww2/maps/1941W/Brest/brest_rus41.JPG)


하지만 이 구식 요새가 뜻밖에 완강하게 버텼습니다. 독일군이 대구경 중포와 급강하폭격기를 동원해 맹공격을 가했음에도 이들의 저항은 1주일이나 계속되었고, 결국 대형 폭탄을 무더기로 퍼부어 요새 자체를 거의 분쇄한 후에야 생존한 인원 7천 명(수비대 장병 가족 포함)이 투항했습니다. 하지만 주력이 투항한 뒤에도 끝까지 저항한 잔여병력 다수가 존재했으며, 이런 저항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6월 30일이었습니다. 이들은 요새 지하에 있는 지하감옥의 미로 속에 바리케이드를 구축하고 싸웠으며, 이들 중 이바노프라는 이름의 한 병사는 회반죽으로 된 감옥 벽에 이런 유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독일군이 감옥 안까지 들어왔고 이제 내게는 수류탄 하나뿐이다. 나는 절대 포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브레스트 요새의 영웅적인 항전에 대한 소련 측의 선전화.
(사진출처 : http://www.great-victory1945.ru/the_brest_fortress.jpg)


브레스트 요새 지하실 벽에 남아있는 당시 소련 병사들의 낙서.
"나는 지금 죽어가지만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잘 있거라, 어머니 러시아여."
(사진출처 : http://www.great-victory1945.ru/brest_fortress_heroical_graffiti.jpg)



요새 공략을 맡은 독일군 45보병사단(독일 제4군 12군단)의 맹공에 맞선 브레스트 요새 수비대원들의 분전은 정말 영웅적인 것이었고, 식량과 탄약만 더 있었다면 더 버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립된 상태에서의 저항에는 한계가 있었고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죠. 따라서 이들은 조국으로부터 영웅으로 대접받아도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왜냐고요?

서기장 동지께서 투항을 절대 금지하셨기 때문입니다.



파시스트에게 투항하는 놈은 조국의 반역자다!
(사진출처 : http://www.forfatterbloggen.no/roller/egeland/resource/stalin_victory.jpg)


탄약과 식량이 떨어졌건 어쨌건 적에게 포로가 된 자는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었죠.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가 자기도 알 수 없는 사이 독일 간첩이 되어 십 년 형을 받고 수용소로 보내졌듯이, 독일 포로수용소에서 살아서 돌아온 브레스트 요새의 생존자들은 즉시 시베리아의 유형지로 보내졌습니다. 덕분에 이들의 이야기는 사건이 발생한지 무려 15년이 지난 뒤에야 일반에 알려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들 브레스트 요새의 생존자들에게 있어서는 이것이야말로 진짜 비극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1주일에 걸친 지옥과 같은 치열한 전투를 치러내고 필시 하루하루 생명을 잇기도 힘들었을 그 뒤의 4년에 걸친 독일 포로수용소 생활도 버텨내고 살아남아 조국으로 돌아온 이들에게, 조국이 준 선물은 영웅의 칭호와 투쟁에 대한 찬사가 아니라 배반자라는 오명과 시베리아 유형이었으니까요. 7천명 중 몇 명이 포로수용소에서 살아남아 조국으로 돌아왔고 또 그중 몇 명이 유형 중 사망했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투와 수감생활보다 조국의 냉대 쪽이 생존자들에게는 더욱 더 큰 비극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올해의 6월 22일 기념 포스팅 끝.


참고자료 :

라이프 2차대전사 vol.21 - 獨·蘇의 激戰, 니콜라스 베델, 한국일보 타임라이프, 1992
리더스 다이제스트 - 20세기 대사건들, 리더스 다이제스트, 동아출판사, 1991
전사 제2차세계대전실록 vol.1, 라루스 출판사/小學館, 중앙문화사, 1973




by 슈타인호프 | 2010/06/22 23:28 | 세계현대(~20XX) | 트랙백 | 덧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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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긁적 at 2010/06/22 23:33
역시 강철의 대인배께서는 다르시군요. (....)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6/22 23:34
..역시 강철의 대원수는 여러모로 대단했군요(...)
Commented by 제노테시어 at 2010/06/22 23:36
이거시 진정한 팀킬 orz...
Commented by 마광팔 at 2010/06/22 23:40
스탈린 저 xx같은 x.
Commented by Harbin at 2010/06/22 23:42
>> 4 년에 걸친 독일 포로 수용소 생활도 버텨내고 살아남아 조국으로 돌아온 이들

소련에 잡혀간 독일군 포로들은 -- 빈약한 밥과 과도한 강제 노동으로 -- 사실상 거의 다 죽었다던데, 개전 초기의 포로들이 꽤나 많이 살아 남았나 봅니다.

문득, 어느 쪽이 더 '인도적'인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6/22 23:47
저 강철의 대원수 놈은 정말이지.....(뭐라 할 말이 없음....)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0/06/22 23:52
더욱이 독일군에 포로가된 소련군 포로들의 경우 노예인력으로서 독일 군수산업에 투입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최악의 포로수용소에서 구출도 안시켜주고 아오지행..이 아니라.. 시베리아행이라니.. 강철의 대원수의 위대하신 배짱이군요;
Commented by 궁극사악 at 2010/06/22 23:53
역시...비범하군요 여러모로-_-;;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6/23 00:04
브레스트 요새 공방전이 당시에 프로파간다의 주요한 소재가 되었단 점을 생각했을때, 정작 그 생존자들에게 항복했다는 죄명이 뒤집혀 씌운것을 보면 할말이 없네요......ㄷㄷ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Commented by 홍차도둑 at 2010/06/23 00:28
더불어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묘하게 그 때문인지 이날 축구에서는 기록적인 대패들이 많이 기록된지라 지금 경기를 기다리는 중에서도 후덜덜 하고 있습니다 T_T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0/06/23 00:45
역시나 저 대원수는 참 비범하다니까...-ㅅ-;
Commented by 초록불 at 2010/06/23 00:59
강철의 대원수님을 뵈오니 문득 생각나는 글이 있군요.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카니발 at 2010/06/23 01:16
저렇게 선전 소재로 잘만 써놓고 투항했다는 이유만으로 보내버리다니... 역시 인간의 틀을 쓴 악마인걸까요 -_-
Commented by 정보2 at 2010/06/23 01:45
수고 많으십니다
동기들이랑 오랜만에 한잔하고 들어와서 습관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이제 다들 끝까지 가는 분위기는 지양하더군요, 본직만 좀 아쉬워했다는..
좀 속된표현이지만 ' 그루지아 인간 백정놈'이랑 '빨갱이'들은........
한국 축구의 건승을 기원하며...
참고로 아까 술자리에서 본직왈 '뭐 지들 알아서 잘하겠지...'
동기들 왈 '그래도 00국 대표 아닌가? 좀 거석하네?'
본직 대답 '00국 대표팀이 이긴들 내 월급 오르는것도 아니고 무슨
국가의 사활을 거는것도 아니잖아? 차라리 그돈있음 상이군경들이나
불쌍한 사람들한테 더 관심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조금 분위기 싸했다는....
어쨌든 이기면 좋겠지만 그닥 열성적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ㅎ
Commented by googler at 2010/06/23 01:58
브레스트 요새 지하실 벽에 남아있는 당시 소련 병사들의 낙서.
에서 "잘 잇거라, 어머니 러시아여"
라고 썼던 부분에서 왜 하필 어머니 러시아라고 쓰게 되었는지 그게 궁금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野翁 at 2010/06/23 02:21
폴란드의 영역변화를 보면 과연 폴란드라는 나라의 영토기반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바르샤바 근방 몇천리쯤으로 획정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영토 기반을 확보한다기보다는 주변 강국의 세력변화에 따라 '하사'되는 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목민족이 아닐진데 국민은 그냥 옵션으로 딸려보내주는 것 같다는..
Commented by 우와아아앙 at 2010/06/23 03:25
농사짓던 한 러시아 농민이 농토가 폴란드 영토로 선언 되자 "아싸리 이제 겨울에 좀 살만하겠네, 러시아 겨울은 죽을맛이라니깐" 이라던 일화가 있더랬죠
Commented by Mavs at 2010/06/23 21:19
프로이센과 러시아의 2차 폴란드 분할 이후 남은 영토가 실제 폴란드 인의 거주 지역과 대략 비슷하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우와아아앙 at 2010/06/23 03:24
스탈린 저게 인간이야 강철이야... 빌어먹울;;;
Commented by SKY樂 at 2010/06/23 06:01
침공이 시작된 직후 스탈린은 자기가 측근들에게 숙청될거라 예상했다고도 합니다. 오히려 재신임을 얻었으니 이제 자기대신 희생양을 찾아야했을지도 모르지요.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0/06/23 06:21
역시나 대인배의 계보중 큰 봉우리인 대원수답군요.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시여! 우리 국민들과 저는 1941년에 히틀러가 우리를 침공하지 않을 거라고 하신 당신의 현명하신 예언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이 말했던 로리콤 새디스트놈이나 좀 잡아보내지...
Commented by 아인 at 2010/06/23 07:03
그러고 보니 보통 자기나라를 모국이라고 하는 것에 비해 러시아 국가는 부국이라고 하더군요. father land 였나... 윗분에 이어서 질문. 로디나 자체가 여성형 명사인가..
Commented by 대한민국 친위대 at 2010/06/23 07:25
저 강철의 대백정은........(...)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10/06/23 08:36
아인// 부국(fatherland)이라고 하는건 독일쪽 아닌가요? 위키에서도 보면 대부분이 모국(Motherland)을 찾고 국가주의적 사상의 컨셉으로 쓰던것이 부국이라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10/06/23 09:01
이것이 러시아 퀄리티라는거군요....orz
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10/06/23 09:17
이나저나 '옛'소련인들의 취급은 가혹하기 그지 없죠...(독일에나 소련에나 죽은 '옛'소련인들이 가장 좋은 '옛'소련인인 사실이...)
Commented by 누군가의친구 at 2010/06/23 10:23
저절로 욕나오는군요.

역시 스탈린은 여러의미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BigTrain at 2010/06/23 10:43
리처드 오버리가 말했듯, 2차 세계대전 당시 구소련 인민의 희생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Commented by kds at 2010/06/23 11:05
노어는 조금밖에 모르지만. Родина(조국)을 어머니 러시아로 번역한 것은 조금 과한 의역인 듯 합니다. 여성명사이기는 한데...
Commented by 뚱띠이 at 2010/06/23 11:14
스탈린...언제나 느끼지만...강철의 대원수가 아니라 강철의 도축칼 같다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6/23 11:19
그냥 입이 딱 벌어지는 사람이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6/23 11:19
긁적//사실 저런 양반이 아니었으면 권력투쟁에 승리하지도 못 했겠죠.

Allenait//평범한 인간은 절대 아닙니다.

제노테시어//뭐랄까 참...

마광팔//에휴.

Harbin//7천명 중 얼마나 살아남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개전 첫해 포로만 300만이 넘는데 그중 다음해에도 살아있던 사람이 얼마더라...;; 전체적으로 포로 사망율이 60%가 좀 안 되고 첫 해에는 특히 더 높았지만, 그나마 브레스트는 이동거리가 짧았기 때문에 소련 내륙에서 잡힌 포로들보다는 형편이 나았을 것도 같습니다. 대충 한 절반 정도는 살아남지 않았을까요.
그나마 독일인들은 애초에 "적"이었으니...

네비아찌//정말 대단한 양반입니다. 범인의 추측을 벗어난.

미연시의REAL//자기 아들도 안 구해준 양반입니다.

궁극사악//비범하죠(...)

들꽃향기//감사합니다^^;

홍차도둑//그래도 새벽 경기는 잘 풀렸더군요 ㅋ

알렉세이//정말 비범하죠;;;

초록불//잘 보았습니다^^;;

카니발//철저하게 인간인지도.

정보2//뭐 잘 풀렸으니 됐지요^^

googler//관용적...인 어구라고 할까요;;;

野翁//그건 아니고...폴란드 자체가 국력이 강했을 때는 완전히 동유럽을 제패하기도 했으니까요. 정말 정복한 영토가 발트해에서 흑해까지 미칠 때도 있었습니다.

우와아아앙//오옷 그거 대박인데요;;

SKY樂//저도 그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왔다!"며 스탈린을 몰아내는데 나설만한 후보자들은 이미 싹 다 제거되어 버렸으니까요.

위장효과//그리고 후에는 "사실 다 예상하고 있었어!!!" 드립.

아인//사실 저는 번역서에 의존하는지라;;;

대한민국 친위대//정녕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이건 뭐 인간을 초월....

에르네스트//독일은 확시맇 파더랜드라고 하는 듯.

행인1//서기장 동지 퀄리티지 말입니다.

계원필경//ㄷㄷㄷㄷ

누군가의친구//정말 비범한 사람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BigTrain//동감입니다.

kds//으음, 중역의 폐해입니다;;; 저 사진 설명의 영문 멘트가 "Mother country"였는데, 그걸 보고 제가 약간 살을 덧붙인 탓이거든요-_-;;; 러시아어를 모르니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미하 at 2010/06/23 11:56
아...역시 강철의 원수님은...;ㅅ; 비범하시군요
Commented by Eraser at 2010/06/23 12:22
죽을 위기를 넘기면서 싸윘는데 처벌이라니 (...)
Commented by asianote at 2010/06/23 12:24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6/h2009060102372186330.htm 스탈린 동지는 관용을 아는 분이라고 주장하고픈 1인(과연 그럴까나?)
Commented by 소시민 at 2010/06/23 12:42
역시 스탈린에게 자비는 없군요. ㄷㄷ
Commented at 2010/06/23 15: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Red-Wolf at 2010/06/23 15:49
대단하다 인간백정 그대의 잔혹함은 하늘을 찌를 정도니 => 저런인간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지않기를 바람
Commented by 호떡쟁이 at 2010/06/23 16:31
역시 강철의 대"원쑤"이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6/23 17:04
미하//비범하십니다(...)

Eraser//다 그런 거죠(...)

asianote//절대, 네버, 그럴 리가.

소시민//서기장 동지는 조국에 대한 충성을 요구할 뿐입니다.

비공개//앗, 어떻게 아셨나요;;; 감사합니다^^;;

Red-Wolf//절대 안 되죠.

호떡쟁이//정녕(...)
Commented by 아텐보로 at 2010/06/23 19:03
어제가 독소전 개전일이었군요.
잊고 있었는데 호프님 포스팅을 보고 다시 기억이 났습니다.
약 70년전 어제를 시작으로 해서 독일군과 소련군 양측 모두에게 가축취급을 받으면서 파리목숨보다 가벼운 목숨이 되어버린 소련민간인과 병사들을 위해 묵념을......
Commented by 아이스맨 at 2010/06/23 21:42
서탈린 대원수는 뭐....참....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6/23 23:37
아텐보로//전쟁 때마다 희생된 가엾은 인민들을 위하여.

아이스맨//정녕 강철의 거인이죠.
Commented by 개발부장 at 2010/06/24 23:52
독일어로는 파더랜드였나요...
로버트 해리스 그 소설 국내 제목이 "당신들의 조국" 인 걸 보고 일반적으로 '모국'이라 하는 "마더랜드"를 패러디한 제목인가 하면서, 그걸 '당신들의 조국'으로 번역한 건 나름 센스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단순히 독일식으로 부른 것 뿐인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6/25 01:24
그런 거죠 뭐.
Commented by 무카자파 at 2010/08/12 03:18
강철의 대 "원수" 스탈린은 지 아들마져 독일군에게 잡혀 죽어도 상관안하던 그런 냉혈인간이죠. 지 가족한테도 모질게 구는데, 최전방 그것도 얼굴도 모르는 군사들에게 배려심이라곤 있었을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2 20:12
당연히 없었겠죠.
Commented by 엉뚱뽀이 at 2011/08/05 12:11
스탈린=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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