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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참여연대가 24일에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미진한 점이 많다면서 "7대 의혹"이라는 것들을 발표했더군요? 그런데 이중 대부분은 이미 설명되었거나 쉽게 설명이 가능한 것들입니다. 첫째, 없다고 했던 물기둥을 본 초병이 갑자기 나타난 이유가 뭘까. 100미터의 물기둥이 치솟았는데 견시병의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다는 설명도 설득력이 부족하다. 전방을 주시했다고 하지만 바로 뒤에서 일어난 물기둥을 못 봤을 리 없다. ->같은 논리로 이야기하자면, 길을 가다가 뒤에서 온 뺑소니차에 친 사람이 자신을 친 차를 보지 못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겠네요. 백령도 초병의 증언을 애초에 공개하지 않은 것은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뒤를 보고 있지도 않았고, 또 충격으로 나둥그러진 견시병이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둘째, 절단면에서도 근접 폭발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군이 제시하는 증거들은 오히려 어뢰 폭발이 아닐 가능성을 높여준다. 파공이나 파편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합조단은 어뢰가 근접 폭발했다고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합조단은 어뢰가 천안함 선체로부터 3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으며, 직접타격을 하지 않는 현대 어뢰는 화약의 폭발에 의한 파공이나 파편을 남기지 않습니다. 버블제트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하자면 폭약이 터질 때 발생하는 가스로 거대한 프레스기를 만들어 압력으로 배를 때려부수는 것입니다. 초기부터 파편, 파편 운운하는데 물 속에서 파편이 튀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의 밀도는 공기의 대략 830배(정확한 수치는 아닐 겁니다만 생각이 나지 않아 일단 씁니다)에 달하며, 이는 같은 거리를 전진하는데 있어서 830배의 저항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산술적으로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물 속에서 3m 거리까지 파편이 튄다는 것은 지상에서 2500m 거리에 파편이 튄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정말 그 정도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걸 검증하자면 제대로 된 실험 또는 계산이 필요하나 아쉽게도 제가 지금 당장 할 수는 없네요). 그래서 어뢰, 폭뢰, 기뢰 등은 모두 파편보다 압력을 이용한 파괴효과를 노리는 겁니다.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화약의 폭발" 흔적이 천안함 자체에서 나타나지 않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셋째, 생존자와 사망자들의 외상 정도도 어뢰 폭발로 보기 어렵다. 죽은 물고기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건 역으로 질문을 해야겠군요. "어뢰 폭발로 인한 외상"은 어떤 겁니까? 화상 환자와 팔다리가 끊어진 중상자가 줄을 지었어야 합니까? 물론 그런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뢰가 인원이 타고 있는 부분에 직접타격을 가했다거나, 배가 충분히 커서 어뢰의 일차 충격을 견뎌냈지만 탄약고가 유폭한다거나 선내에 화재가 발생했다거나 할 때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안함 같은 작은 배는 한 방에 쪼개질 수 있으며 탄약고도, 연료탱크도 유폭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화상을 입거나 신체가 절단된 사상자는 없을수밖에 없습니다. 물에서 건진 사망자 중 골절상을 입은 승무원이 있었다는 보도는 최초 피뢰시의 충격으로 넘어지면서 다쳤을 가능성을 높여주며, 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2번에서 버블제트란 거대한 기압 프레스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고기 문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합니다. 사고 해역에는 조류가 흐르고 있었으며, 어뢰의 폭발로 인해 주변의 물고기가 다소 떠올랐다고 하더라도 밤 사이에 죄다 흘러가 버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건 직후에 인명구조만으로도 정신이 없는데 수면에 물고기가 떠 있는지 살필 생각을 한 사람이 있을 리가 없으며, 설사 그런 사람이 있었다 한들 어둠 속에서 제대로 그런 걸 관찰한다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연못에 수류탄 하나만 던져도 고기가 둥둥 떠오르는데"라고 리플을 다신 분이 있었는데, 연못 말고 강에 가서 던져보세요. 그리고 바로 줍지 말고 한 8시간 있다가 주워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떠오른 고기 중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넷째, 열상감지장치(TOD) 동영상이 진짜 없는 것인지도 의심스럽다. 군은 처음부터 거짓말을 반복했고 정작 가장 중요한 침몰 순간의 동영상만 없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TOD 카메라 운영방식에 대한 글을 읽어보니, TOD는 자동으로 좌우선회를 반복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필요하면 초병이 한 방향으로 고정시킬 수 있고요. 그렇다면 천안함이 카메라에 찍히다가 말다가 했다는 건 가능한 이야기 아닙니까? 물론 찍혔는데 안 내놓는 거 아니냐는 의문제기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 이야기는 그 부분이 빠진 것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도 부족하다. 군은 연어급 잠수정이 며칠 전부터 추적되지 않아 그 잠수정의 소행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 300톤급 잠수함의 잠항시간이 20시간 남짓이라는 걸 감안하면 130톤급 연어급 잠수정은 더 짧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왜 군은 이를 추적하지 못했을까. =>이 주장의 오류는 북한군 잠수함이 우리나 일본 잠수함처럼 충전을 위해 부상할 때를 제외하면 계속 잠수상태로 항행했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연어급과 같은 소형 잠수함/정은 잠항시간도 짧고 항속거리도 짧기 때문에, 연안방어용으로 쓸 게 아니라면 작전지역까지 실어다 주는 모선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 실제 진주만 기습작전에 투입된 일본의 2인승 잠수정도 진주만까지 자기 발로 직접 가지 않았습니다. 일본군의 이호 잠수함 5척이 각각 갑판에다가 한 척씩 매달고 갔지요. 합조단 역시 "연어급 잠수정과 모선"이 함께 사라졌다고 했지 잠수정만 사라졌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잠수정은 NLL 인근, 또는 공해상까지 모선에 실려 운반되었고 작전 직전에 수중으로 침투했다는 가정은 충분히 성립됩니다. 이 경우 당연히 수상에서 잠수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추궁하려면 잠수정이 오래 잠항할 수 없다는 것을 다른 쪽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모선의 존재가 필수적이라면 그 모선은 어디에 있었는가, NLL 근처에는 어떤 북한선박이 있었다는 것인가, 혹 중국어선으로 위장한 것인가, 그런 수상한 선박의 존재를 추적하고 있었다면 왜 경계를 하지 않았나 등등이죠. 여기에 천안함이 그 시간에 그 코스를 지나갈 줄 어떻게 알고 기다렸단 말이냐는 추궁도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만, 북한 역시 해안에 레이더기지 정도는 있을 것이고 감시대 위에 망원경을 든 보초 정도는 세울 수 있으니만큼 굳이 해군본부나 백령도에 간첩을 두지 않아도 그 정도는 알 수 있을 겁니다. 정확한 코스는 몰라도 천안함이 대충 백령도 뒤로 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겠죠. 이 경우 천안함의 순찰 스케쥴이 늘 일정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에 그 길을 지났다면 타격은 훨씬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잠수함 추적에는 실패했더라도 소나 탐지기에는 어뢰의 접근이 탐지됐어야 했다. 천안함이 실패했더라도 인근의 다른 초계함에서 이를 탐지했어야 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소나가 모든 잠수함, 또는 어뢰를 탐지할 수 없다는 것은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실증된 바 있습니다. 1983년 5월 10일, 영국의 21형 호위함 HMS 앨러크러티(Alacrity)와 HMS 애로우(Arrow)는 음향어뢰를 피하기 위해 닉시 기만기(어뢰를 끌어들이는 소음을 내서 본선을 어뢰로부터 보호함)를 끌고 항해중이었는데 아르헨티나의 209급 잠수함 산 루이스가 애로우를 향해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그 결과 닉시 기만기가 어뢰에 맞아 부서졌지만(단 어뢰는 불발, 그냥 충돌로 부순 것으로 보임) 애로우는 닉시를 끌어올릴 때까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 탐지하면 좋고 그래야 하지만 여건에 따라 못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한다고 늘 100점을 맞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또한 위 의문은 근처의 다른 초계함을 언급하는데 가장 가까운 함이었던 속초함은 오는데 1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거의 50km를 떨어져 있었는데 무슨 재주로 잠수함을 포착합니까. 일곱째, 디젤기관과 가스터빈실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조사결과를 강행한 이유도 석연치 않다.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과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군은 가스터빈실을 인양했다는 사실을 함구하고 있다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가 이 사실을 밝힌 뒤에야 공개했다. ->5월 20일에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것은 이미 한참 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사안입니다. 15일의 어뢰 회전축 발견으로 조성된 결정적인 증거를 뒤집을만한 무언가가 나온 게 아니라면 굳이 한참 전부터 예정한 발표일을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7월달로 예정된 최종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가 남아있고, 가스터빈실의 인양이 확인된 이상 검사 결과에 대한 공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만사가 뒤집힐만한 증거가 나온다면 사태가 반전되겠죠. 만약 정부가 가스터빈실에 대한 조사결과를 적어도 이번 발표만큼 합리적인 내용으로 발표하지 않는다면 내용에 대한 은폐를 주장할 수 있고 의혹을 제기할 수 있지만, 이미 어뢰 추진부의 발견으로 어뢰 타격에 대한 근거가 충분히 갖춰진 상황에서 발표를 늦추고까지 조사해야 할 만큼 가스터빈실이 중요한 근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만약 어뢰를 건지지 못한 상태였다면 마땅히 가스터빈실도 조사해서 발표해야 했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살인사건으로 치자면 칼에 찔린 피해자의 시체와 피가 묻은 칼을 발견했는데 피해자의 신발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해서 예정된 조사발표를 미루고 신발에 대한 분석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추가로 조사해서 나중에 발표해도 되죠. * (5.27.11:15) 밑에서 왜 하필 5월 20일이 되어야 했냐는 andronicus님의 리플에 답한 김에 본문에도 추가합니다. 지난 발표가 있었던 5월 20일은 사건 발생 후 55일이 되는 날입니다. 또한 합조단이 조직(3월 31일)된지 정확히 50일이 되는 날이죠. 50이라는 숫자의 상징적 의미를 생각하면 조사를 시작한지 50일째 되는 날이 그때까지 조사한 내용을 모아 중간결과를 발표하는데 부적합한 날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지방선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떤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선거가 끝날 때까지 발표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합조단의 조사 시작 50일이 되는 5월 20일은 충분히 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덧. 포스팅을 작성해놓고 보니 玄武님이 국방부 공식 답변을 포스팅하셨네요. 웬만한 질문은 거기서 다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왠지 헛짓거리를 한 것 같은 기분?;; 혹시 제게 뭔가 질문을 하고 싶으신 분은 일단 저쪽을 참고하고 나서 해 주세요. 덧2. 천안함 포스팅은 이제 정말로 진짜 끝. 어뢰설이 완전히 뒤집힐 만한 새 증거가 나오거나 사실관계에서 정말 새로운 오류를 범하는 주장을 보지 않는 한 천안함 관련 포스팅은 정말 끝입니다. 이 포스팅 이후 본 블로그 운영은 역사 이야기와 잡담이나 하는 본래 모드로 돌아갑니다. 덧3. 그동안 작성한 포스팅 중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한 이의제기에 대한 것들을 하나로 모아놓을까 생각도 해 봤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 싶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모아놓은 것 뿐인데 여기가 무슨 레퍼런스가 될 것도 아니고, 내용 모아서 하나로 매끄럽게 다시 손질하는 것도 번거롭고.....그래서 그냥 그동안 해놓았던 포스팅의 링크만 모아놓습니다. 이것도 덧2에서 이야기했듯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천안함에 대해 다루지 않을 생각이므로 하는 정리입니다. 순서는 시간 역순(맨 위가 제일 최근)이며, 단순한 뉴스 링크 등의 포스팅은 제외했습니다. 혹시 덧2의 기준에 따라 "사실관계에서 정말 새로운 오류"를 범하는 주장을 보고 그에 대해 포스팅할 경우 아래 링크에 추가하겠습니다. 아놔, 이제 정말 그만둘랬더니;;;(10.5.27. 추가) 어떤 전문가님의 의심스러운 견해. 1번이라고 적힌 부위는 왜 부서지지 않고 남았는가.(일부 추가) 천안함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어뢰 부품이 과거의 것일 가능성에 대해. 아, 그러고 보니 이 얘기를 한다는게 까먹었었네. 천안함 사건에 대한 어떤 박사님의 인터뷰.(일부 추가 및 수정) 수류탄 파편 운운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천안함 "의혹의 근거"들.(의혹->의혹의 근거로 제목 수정) 그동안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섵불리 끼적거린 글들 보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의 제 포스팅들이 찾아주신 분들의 이 사건에 대한 판단에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18:10) 이건 차마 뭐라고 평할 수가 없는데,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님이 매직 글씨가 남아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하셨답니다. 어떻게 했냐고요? 철판에 글씨 쓰고 가스 토치로 구워서-_-;;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키리님, 어뢰전문가로 전향한 이종인 대표의 실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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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어떻..by SAGA at 03/01 헐... 대단한 퀄리티.. by SAGA at 03/01 앗 경인왜란 읽는중인데.. by 페퍼 at 02/24 퀄리티 굿... by KittyHawk at 02/23 저거 진짜 놀랐죠 by intherain at 02/22 엄청난 작품이네요. 그.. by asianote at 02/22 와......전 처음엔 .. by 까마귀옹 at 02/22 대체 어떻게 저런 문장이.. by 까마귀옹 at 01/31 외신기사를 구글번역기.. by 도연초 at 01/31 .... 좀 거시기합니다만.. by 漁夫 at 01/31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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