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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얼마나 뻘짓인가 - 독일군 1명 죽이는 비용은?
1943년 초겨울, 이탈리아에 상륙한 연합군은 이탈리아의 산악지대에 자리잡은 독일군의 견고한 동계 방어선 돌파를 위해 맹공격을 퍼붓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대규모 포병의 지원이 필요했죠. 미국의 유명한 종군기자 어니 파일은 이때 155mm 곡사포 중대와 함께 지내는 동안 이런 일을 겪었습니다.

포병들은 아무래도 보병보다는 좀 시간에 여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어느날 한가해진 포병들은 둘러앉아서 심심풀이 계산을 시작했습니다. 자기들이 사용하는 대포의 가격, 포탄의 가격, 대포와 탄약을 미국에서 이탈리아까지 배로 실어오는데 드는 비용, 자기들(포병)의 훈련비, 식비, 봉급, 역시 이탈리아까지 오는 수송비 등등을 모조리 합산한 다음, 포격만으로 독일군을 모두 죽일 수 있다고 가정하고 이 돈을 지금 산꼭대기에 있는 독일군의 숫자(물론 정확한 것은 아니고 추산한 것)로 나눠 보았습니다. 그 계산 결과....독일군 1명을 포격으로 죽이는 데 드는 돈은...



25,000$




.......라는 황당한 액수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농촌 출신이던 중대원들은 어안이 벙벙해져 버렸죠. 지금 25,000달러라고 해도 작은 돈이 아닌데, 무려 1943년에 2만 5천 달러인 겁니다. 여기서 7년이 흐른 1950년에, 신생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에서 군함 한 척 사겠다고 쥐어짜고 쥐어짜서 마련한 돈으로 사온 백두산함 1척이 6만 달러였습니다. 당시 한국은행이 외국 은행들에 예치해 둔 외환을 탈탈 털면 2천만 달러였다고 하고요.

하여간...이 계산 결과를 눈앞에 두고, 포병 중 하나가 이런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야, 차라리 쟤네들한테 25,000$씩 주고 항복하거나 집에 가라고 하자."


전쟁이 얼마나 쓸데없고 낭비적인 것인지 보여주는 예화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 일도 오후 뉴스에서 이미 기존 조치에 더불어 "오늘 오후부터" 대북 심리전방송 재개 및 전단살포 재개(날씨 좋아지면)를 시작한다고 공언한 것을 보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도가 빠릅니다만...이 정도에서 끝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쟁은 좋지 않아요, 정말로.


참고자료 :

라이프 2차대전사 vol.05 - 이탈리아 戰線, 로버트 윌리스, 한국일보 타임라이프, 1987


by 슈타인호프 | 2010/05/24 13:43 | 세계현대(~20XX) | 트랙백 | 핑백(1) | 덧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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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는 둥지.. at 2014/06/17 09:01

... 2012년 6월에 출간한 모 손자병법 책에서 내 포스팅을 그대로 긁어다가 넣은 것 발견. 저 포스팅 내용의 원본은 이겁니다. 전쟁은 얼마나 뻘짓인가 - 독일군 1명 죽이는 비용은?(2010/5/24) 인용 출처라고 써 놓은 것을 보니 웹으로 몇 다리 흘러서 저리 간 모양인데 그냥 어처구니가 없군요-_-; ... more

Commented by intherain at 2010/05/24 13:44
...정말 돈낭비긴 하군요(...)
Commented by Ladenijoa at 2010/05/24 13:45
알 카에다나 탈레반의 단돈 몇달러짜리 천막야영지 하나를 뽀개기 위해 날아가는 토마호크...
2차대전때도 저랬는데 요즘은 진짜 전쟁 함부로 하다간 국가 파산할 겁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4 13:47
intherain//돈을 쓰레기통에 퍼붓는 게 전쟁, 특히 국가간의 전면전입니다.

Ladenijoa//포클랜드 전쟁 때 영국이 그꼴 날 뻔 했죠 아마;; 그 짧은 기간 동안 쓴 전비로 등골이 휠 뻔했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마광팔 at 2010/05/24 13:47
2차 대전 당시보다 지금은 더 천문학적인 돈이 들겁니다.
전쟁으로는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걸프전이나 그런 거 보면 요즘은 일단 전투기 띄워서 융단 폭격에, 미사일 무차별 발사 이런 걸로 일단 지상군을 초토화시키고 들어가는데 미사일 한발 값만 해도 엄청나지요.
최강대국 미국도 그 엄청난 전쟁 비용대는데 허덕인 판이니.
요즘 전쟁은 한마디로 돈 전쟁입니다.
Commented by nishi at 2010/05/24 13:50
말은 쉽죠...-_-;

전쟁의 비경제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물론 마지레스겠지만) 정말
그렇게 돈을 줘버린다면 또한 호구가 된다는 의미도 있어서릐..
Commented at 2010/05/24 13: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axi at 2010/05/24 13:54
저 포병의 말을 충실이 따른게 9.11 이후 아프간/이라크전.

돈 쥐여주고 집으로 돌려보냈;;;
Commented by Harbin at 2010/05/24 13:54
그래서 채택한 것이 미쿤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돈을 뿌리는 방법을..................

우리도 괜히 북한군 하나 잡는데 쓸데없이 250 만원씩 쓸 바에야 북한군 1 일단 250 만원씩 나눠주고 전쟁 끝내는게 좋겠습니다. <-- 그 세금? 그건........... 이건희가 낼 겁니다. 아니면 이명박이 내거나... ;;;
Commented by maxi at 2010/05/24 13:58
Harbin님/ 헐킈 같은 시간에 같은 리플을..

북한에서 달러의 가치가 진짜 절대적인 만큼(백달러만 쥐여주면 못할게 없;;) 실제로 전쟁 날때헬기타고 달러 뿌리면서 회유하는게 참 좋을걸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5/24 14:00
이 전략은 좌우 없이 찬성입니다! (그래서 모 단체도 풍선에 돈 매달아 띄우고 있지요)
Commented by Harbin at 2010/05/24 14:43
rumic71 // 그 돈이 내 돈이 아니라면.. ㅋㅋ ;;; 단, 탈북자 단체의 경우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자발적으로 하는 것들이야 당연 제외지요.

maxi // 뭐, 이곳 주인장의 포스팅에서 사실상 '동일한' 답을 유도해 내려고 했던 터라.................. 둘 다 낚인 것이지요..^^ ;;;
Commented by 無碍子 at 2010/05/24 16:47
풍선에 돈을 넣어 뿌리는 것이 바로 햇볕정책이지요.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10/05/24 21:56
뭐 만일 '일어나서는 안될'전쟁나서 밀고올라갈때면 진짜 북한예비군쪽은 달러뿌려서 회유해서 자진무장해제유도하는것도 좋을지도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5/24 14:00
1.이것이 그 유명한 몬테카시노 공방전의 일화... 그러나 월남전에서는 더 퍼부었죠.
2.요즘 미사일은 비싸진 대신 정확하게 명중시키죠.
Commented by maxi at 2010/05/24 14:02
요즘 미사일은 가격 절감에 미친듯이 노력을 합니다;
JDAM 정밀유도 폭탄->기존 레이저 유도폭탄의 30% 이하가격
신형 토마호크->어디까지나 가격을 줄일려고 엔진도 다운그레이드, 가격 절반 인하가 목표
JASSM 순항미사일->가격 절감을 위해서 민수부품 대량으로 때려박음(그러다가 고생)
JCM미사일->가격 좀 아껴볼려고 헬기/전투기에 서로 다른 미사일 하나로 합친 다음에 초 대량생산

...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10/05/24 14:22
그 정확하게 명중시키기 위한 정보수집을 위한 비용이 더 비쌀겁니다
정보수집을 위한 각종 수단...그리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할 인재의 육성과 급여-;;;;
거기에 인재 육성을 위한 시간은 거의 줄일 수도 없죠-;;
Commented by Ya펭귄 at 2010/05/24 14:01
이게 쉽게 안끝날 문제라는 것은 아실 듯....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0/05/24 14:01
우리가 한 대도 안 맞고 상대를 두들겨 팬다 할지라도 깨지는 돈 때문에 망할 판이네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10/05/24 14:10
당대 2만 5천불이면.....ㅡoㅡ;;
Commented by zxman at 2010/05/24 14:12
집에 중앙일보가 들어오는데.........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을 아작낼 수 있다는 사설이 있더군요... 대체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도저히 알 수 없게 되었네요.....................-_-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5/24 14:18
난세에 태어난 우리들 스스로를 탓할 수 밖에요.....
Commented by Ha-1 at 2010/05/24 14:22
베트콩 한 명을 죽이는 데 총알 5만발을 썼다는 통계 이후로 보는 훈훈한 (...) 가격이로군요
Commented by Cicero at 2010/05/24 14:22
관련해서 트랙백하나 걸겠습니다.
Commented by Ciel at 2010/05/24 14:23
두명 죽이는데 배 한척이라 이말인가
Commented by 아일턴 at 2010/05/24 14:30
아아 납득이 되는건 왜일까요 ㅋㅋㅋ
Commented by 김라면 at 2010/05/24 14:35
마모님은 자주 오시네요~
Commented by hyjoon at 2010/05/24 14:43
전쟁도 금고가 차 있을 때 얘기죠. 금고가 비면 전쟁에서 지고, 이기더라도 금고 봐가면서 싸워야 한다능....
Commented by 인민해방군 at 2010/05/24 14:43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요즘 애들이 무기 비싼줄을 모르죠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10/05/24 14:44
포탄 아니고도, 실효탄은 하나 없이 미군 보병들이 죽어라 쏟아 붓는 총알 (소위 '엄호' 또는 '제압' 사격)들을 생각하면.. -_-
Commented by 가라나티 at 2010/05/24 15:05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앞으로도 전쟁에서 대일인 살상 비용은 점점 증가하게 되겠죠.

어쩌면 미래에는 주머니 사정이 가장 강력한 전쟁 억제력이 될 수도...?!
Commented by 프랑켄 at 2010/05/24 15:38
호비스트에서 편 '제2차세계대전사' 이탈리아 편에서 본 내용이군요.^^ 그리고 보니 요즘엔 무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갈수록 병사가 귀해지니 전쟁 하고 싶어도 함부로 할 수도 없겠네요. 당장 아프카니스탄*이라크의 탈레반 떨거지들 상대하는 데도 천문학적인 돈이 드는데, 장비 및 체제를 제대로 갖춘 정규군하고 싸우면...............조 단위는 그냥 넘어가고 경단위로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jojohh at 2010/05/24 15:38
진짜 저번 정권들이 그래왔듯이, 그냥 조공이나 주면서 달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뉴스 볼떄마다 정말 설마~ 하면서도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내요.. 저쪽은 잃을것도 없겠다 -_- 한번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나오면 어찌해야할지..
Commented by 니르바나 at 2010/05/24 15:49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전쟁(고토수복?을 위한 만주진격. 즉 성전이다??) 일어나면 가장 이득보는 @@@들은 부동산 투기업자들과 방위산업체,그리고 밀리터리 애호가를 사칭하는 밀리터리 전쟁광들(좋아라! 하면서 나가 싸우라고 하면 뒤꽁무니 뺄 @@@들.)이겠지요. 제발 동북아시아 동네가 좀 평화로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냥 한중러 3국이 합심하여 일본만 때려잡고(응?) 남북한이 종전협정 맺고 각자의 내정에 좀 신경썼으면 합니다. 예산 펑펑 쓰면서 아무 부담없는 전쟁은 RTS게임에서나 가능하지요. 그러고 보니 한국RTS리그는 스타가 다 말아먹었네요. 조용히 사라져건 국산,외제 RTS게임이 원통함이 느껴집니다.(뭔 소리야 당신!++)


유사이래 전쟁무기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요. 전쟁은 땅투기도 대적하지 못하는 소비행위입니다. 웬지 모르게 미리견국이 수양제의 헛짓거리를 그대로 모방하고 있군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5/24 16:35
한중일이 합심해서 북한만 때려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Cicero at 2010/05/24 15:55
내가 전쟁에 반대하는 이유는 가장 먼저는 내 친구들이 죽기때문이고, 그다음이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1912년 케인즈-
Commented by 소드피시 at 2010/05/24 16:01
오~ 케인즈가 그 케인즈가 맞나요?
Commented by Cicero at 2010/05/24 16:10
맞습니다.
Commented by luser at 2010/05/24 15:58
북괴가 가만히만 있으면 분명 이 정도에서 끝나리라 봅니다. 하지만 과연(...)
Commented by 소드피시 at 2010/05/24 16:00
빚더미에 올라앉기VS호구되기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군요.
Commented by 곰소문 at 2010/05/24 16:00
걸프전때 미군 탄약 소모율 때 적군 명중율 계산한 결과 3만 발에 한대입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5/24 16:36
5만 발 시절보다 명중률이 많이 높아졌다는 증거...(?)
Commented by 긁적 at 2010/05/24 20:01
이럴거면 미사일이 싸게먹히는군요 -_-....
Commented by 싫다 at 2010/05/24 16:41
솔직히 다시 조공 바치는건 싫네요
조공은 조공대로 바치면서 죽는건 죽는대로 죽고
이거 언제끝날지ㅋㅋㅋ
Commented by 싫다 at 2010/05/24 16:45
그리고 지금 우리가 저치들 협박 무시하고 그냥 계속 대북 방송 하면 저쪽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우리가 뻗대 본적은 없었으니 북한도 골치좀 아프겠습니다 진짜로 쐈다간 전면전 되서 지들도 끝이니
이기회에 북한 깡패 버릇 고치면 좋겠네여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10/05/24 22:03
문제는 우리가 배째! 돌입하면 저쪽보다 잃을것이 많다는것.....
Commented by dol at 2010/05/24 17:04
그래도 어쩔수 없지요.

침략해오는 적국에 대해서 강하게 응징하지 않을 경우 그정도 비용으로 끝나지 않을테니.

그러나 강력대응은 마음에 드는데 그렇다고 4대강등의 토건에서 예산빼서 군강화에 안쓸 것은 너무 뻔히 보이니

결국 입으로만 나불댈 것 같군요.

뭐,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지요. 선거전에는 북풍과 강경발언하다가 끝나고나면 은근슬쩍 분위기가 흩어지는 행태.

선거때만 되면 북한이 갑자기 군사훈련을 하고 탱크가 전진배치되고 평양공항에서 전투기가 뜨고...
Commented by ArchDuke at 2010/05/24 17:26
^_^.......받고 갈래요 ;ㅅ; ㄷㄷ
Commented by 한단인 at 2010/05/24 17:44
이..이게 뭐여!
Commented by 크핫군 at 2010/05/24 17:53
.... 갑자기 왜 천조국의 위대함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10/05/24 17:54
우리의 이탈리아군이었다면 받고 갔겠죠?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5/24 18:05
저도 그 이야기 본 적이 있습니다. 하기야 총알값만 따져도 엄청날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달려옹 at 2010/05/24 18:09
역시 전쟁도 있는 놈이 하는거죠??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4 18:37
마광팔//이라크와 아프간이 미군의 미래를 몽땅 잡아먹었지요.

nishi//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참...

비공개//그저 잘 풀리기만 빕니다.

maxi//그게 정말 한번은 효과가 좋았지 말입니다.

Harbin//정말 그돈 쥐어주면 넘어올 놈들 있을지도.

無碍子//그냥 웃지 말입니다.

rumic71//
1.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대충 그때쯤이긴 합니다.
2. 뭐 멍텅구리 폭탄 100발보다는 10배 비싼 레이저 유도폭탄 1발이 낫죠.

maxi//그래봐야 여전히 비싸다는....

比良坂初音//그나마 소모품에 비싼 돈 들이는 것보다 그쪽에 들이는 게 전체적으로 싸게 먹힐 겁니다.

Ya펭귄//방송 재개하면 발포하겠다고 반응했다더군요.

피그말리온//그 돈이 만만찮습니다 진짜.

행인1//엄청난 거액이죠.

zxman//무력은 도저히 더 참을 수 없거나 피할 수 없을 때나 행사되어야죠. 넘볼 만 하니까 친다는 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네비아찌//그저 씁쓸하지 말입니다.

Ha-1//전 조금 다른 수치로 기억하고 있었느넫...뭐 수만 발 썼다는 건 마찬가지죠.

Cicero//잘 보았습니다. 정말 인간이란 생물의 맹목성을 깨닫게 하는 포스트였습니다.

Ciel//그래도 싸게 산 걸 걸요.

아일턴//우리도 25,000불을 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겠죠(...)

김라면//그러게 말입니다. 참, 김라면님 이벤트 당첨된 거 보셨나요????
http://nestofpnix.egloos.com/4398152 보시고 리플 남겨주세요~~:)

hyjoon//전쟁에는 많은 돈, 더 많은 돈, 그리고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인민해방군//사람 목숨 귀한 줄도 모르고요. 게임에서 사람은 숫자일 뿐이니까.

월광토끼//월남전에서 소총탄의 대량소비는 그 탓도 큽니다. 요즘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네요. 하긴 훈련탄 소모도 만만찮다고 들었지만.

가라나티//이미 로봇병사가 등장할 조짐도 보이고 있는걸요. 부자나라는 이제 돈으로 피도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프랑켄//호비스트의 제2차세계대전사 자체가 거의 타임라이프의 카피 축약판입니다. 대사 에피소드 등등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동일해요. 보다 보면 기가 막힐 정도로. 전쟁이 힘들어져가는 거야 미국을 보면 됩니다.

jojohh//표현의 차이일지 모르나 조공이란 말은 싫군요. 개밥이나 던져준다고 하면 모를까...

니르바나//전쟁은 피하기를 바랍니다. 이겨도 상처만 남아요.

rumic71//그래도 일단 우리는 피본다는.

Cicero//정말 경제학자스럽군요;;;;

luser//일단 말로는 반응했습니다. 행동으로 반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드피시//전쟁을 시작한다는 거 자체가 막판 도박질이죠.

곰소문//어이구, 그땐 총격전도 많지 않았을텐데.

rumic71//그나마 진보일까요.

싫다//저도 싫어요. 숙이고 들어오면 좀 줘도 괜찮지만.

dol//필요한 만큼의 응징은 해야겠지요. 하지만 지금 선에서 더 올라갈 필요가 없었으면 합니다.

ArchDuke//유혹에 약한 인간이란.....(먼산)

한단인//에이 님도 25,000...아니 물가상승율을 감안하면 250만은 넘겠군요!!!

크핫군//일단 위대한 나라인 건 분명합니다.

스카이호크//안 받아도 줄줄이 가지 말입니다.

Allenait//그러게요.

달려옹//돈 없으면 그렇게 돈 많이 드는 짓을 함부로 시작할 수 있나요. 물론 없는 놈이 더 먹어보겠다고 일으킬 수도 있는데, 그것도 최소한의 밑천은 있어야 시작할 수 잇습니다.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10/05/24 18:43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은 역시 국고를 소모시키는 가장 심각한 요인이로군요. OTL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4 18:45
전쟁하다 망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Montcalm at 2010/05/24 18:56
고독한별 // 그렇기떄문에 일부 극단적인 네오콘들은 대영제국 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중 하나를 2차대전에 참전하기로 한거라죠 ? .. 뭐 1차대전도 별루 다를건 없겠지만 ..

일단 시작했으니 지기는 싫고 돈은 무한정 꺠지고 .. 이겨놓고 보니 남은게 아무것도 없었더라 OTL
Commented by 大望 at 2010/05/24 18:58
전쟁수행비용에 물가 인플레이션에 경제 활동 위축등 전쟁은 결코 이득이 되는 요소가 하나도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북한이 두둑한 전쟁배상금을 지불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ㅠ,ㅠ
Commented by RLamiel at 2010/05/24 19:00
사실 전쟁이 남는 장사가 되는 - 경제적으로건, 정서적으로건 - 경우가 과연 있기나 할까요. 특히 그냥저냥 사는 저같은 사람한테 말이죠OTL
Commented by 소시민 at 2010/05/24 19:31
역시 전비는 장난아니군요. ㄷㄷ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4 19:49
Montcalm//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이 국가 총자산의 1/4을 소비했다고 들었습니다.

大望//과거에는 괜찮은 영향을 끼친 적도 있지만 현대에는...;;

RLamiel//한국이 전쟁을 한다고 우리 중 좋아질 사람이 있을 리가요.

소시민//승리를 위한 돈은 비쌉니다;;;
Commented by Montcalm at 2010/05/24 19:54
사실 그의견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점은 .. 어차피 지켜줄 의사도 없었던 폴란드에 대한 독립보장이 그 전쟁의 서곡이었으니깐요 .. 그들의 주장은 차라리 전쟁할거면 체코사태떄 전쟁을 불사했어야 .. 라는게 주장이더군요 어느정도는 공감도 갑니다 ..

다만 한가지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과연 영국 프랑스가 .. 폴란드 함락을 방치했다고 영국 프랑스가 전쟁에 안휘말려갔을까 ? 이점이랄까요 ?.. 개인적으로는 휘말렸을거라고 봅니다 .. 폴란드가 아니더라도
Commented by 개발부장 at 2010/05/24 21:52
영국은 랜드리스로 빚진 걸 2007년까지 갚았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5 06:02
일단 전개되지 않은 역사는 변수가 많으니까요--;;
Commented by zirtman at 2010/05/24 20:12
그야말로 뻘짓이군요;;
Commented by 드레드노트 at 2010/05/24 20:15
전쟁과 군사력은 경제력이 뒷바침 되어야지. 그런 의미에서 국방예산 증액 필요한데 솔직히 가카 치세에서 그게 될까나...ㅠㅠ 전쟁기념관에서 연설만 하지 말고 실제 행동이 필요한데.
Commented by ... at 2010/05/24 20:29
이상한 데서 인간생명의 존엄성이 인정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수치로군요
Commented by 다크루리 at 2010/05/24 20:43
그 돈을 실제로 뿌리면 인플레이션때문에 그 돈 가치가 아닐지도 ㅎㅎ
Commented by 누군가의친구 at 2010/05/24 20:43
그래서 제가 사학과가 아닌 경제학과로 간 이유가 전쟁을 막으려고...(틀려!)

하여간 전쟁의 이면에는 엄청난 돈 깨짐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캐리어 뽑고 싶어도 적당한 미네랄과 가스가 없으면 말짱 꽝...ㄱ-
Commented by 우와아아앙 at 2010/05/24 22:19
더 큰 문제는 기껏 캐리어를 뽑아 놔도 움직일 때 마다 미네랄과 가스가 들어간다는것이...ㄷㄷㄷ
Commented by 마무리불패신화 at 2010/05/25 00:19
게다가 기껏 뽑았는데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gg치면.....
Commented by fatman at 2010/05/24 21:49
십중팔구는 이 병진 호구새X가 알아서 25000불 줬으니, 한번 더 총질하면 50000불 내놓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총질을 하겠지요.
Commented by 청풍 at 2010/05/24 21:55
그 대북전단에 2만5천달러 줄테니 항복하라는 내용을 써보내야겠네요...
Commented by minci at 2010/05/24 22:40
님투 라는 게 있죠.
Not in my term of office.
니 임기중엔 절대로 안돼.
Commented by 쿠루니르 at 2010/05/24 23:08
기절할 가격이군요 ㄷㄷㄷㄷ
Commented by H-Modeler at 2010/05/24 23:23
......걍 핵탄두 몇백개 꽂아넣고 나서 휴전선에 공구리 치는 가격이 더 쌀지도.-_-
Commented by 마무리불패신화 at 2010/05/25 00:17
역시 전쟁은 안 하는게 좋죠.
Commented by 셰이크 at 2010/05/25 00:21
하지만 그걸 팔아먹는 입장에서는 그만큼 대박나는 장사도 없겠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5 06:05
zirtman//뻘짓이죠.

드레드노트//나도 모르겄다...

...//그러게 말입니다.

다크루리//어차피 어딘가에서는 소비되는 돈이니까요.

누군가의친구//그러게 말입니다.

우와아아앙//무서운 유지비 ㄷㄷㄷ

마무리불패신화//울고 싶겠죠.

fatman//그럴 공산도 있다는 것이 문제라서.

청풍//2만 5천불이면 대충 탈북자들이 받는 정착금하고 큰 차이는 없나요?

minci//오옷 그거 좋은 이야기;;

쿠루니르//그러게 말입니다 ㅋ 요새로 따지면 저때 2만 5천달러가 얼마쯤 될른지.

H-Modeler//아니 그건 문제가 좀 많이 큼.

마무리불패신화//안 하는게 좋습니다.

셰이크//그 돈은 누군가의 주머니로는 들어가죠.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10/05/25 10:10
레알 돈지랄 ㄱ-;;;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10/05/25 11:03
그러고 보니 과거의 전쟁비용이 물가 대비로 쳤을때 현대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군요.
-기사 갑옷 한세트가 현대로 친다면 전투기 한대와 필적한다는 썰을 어디선가 들은 적 있어서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5/25 11:55
기사들은 엄청 부자였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5 12:53
네리아리//돈지랄이죠.

존다리안//말 한 마리가 암소 스무마리 값이었다던가요. 그건 저보다는 미스터술탄님이나 미스트님께 물어보시면 더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쪽이 레알 중세 덕후시니...^^

rumic71//에이, 물론 그건 일부죠. 가난뱅이 기사들도 허다했습니다.
Commented by 유나네꼬 at 2010/05/25 19:23
대포쏘고 총으로 쏴죽이는것보다, 그 돈을 동전으로 바꿔서 집어던지는 쪽이 더 많이 죽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농담도 있긴하죠...[묵념]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25 19:34
가장 싼 거야 몽둥이 하나 쥐어주는 거지만....(먼산)
Commented by 무카자파 at 2010/08/12 03:13
제 기억으론, 2차 세계대전시 미군측에서 GI Bill (GI 권리장전이라고 하던가?) 서류에다가 사인하면 죽을시 국가유공자로 분류가 되어서 집에 $10000불(1만불) 정도 보험으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독일군 1명 목숨 = 미군병사 2.5명의 목숨이라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군병사 가격이 더싸기에(?) 아무래도 미군수뇌부에선 독일놈들에게 돈주고 무장해제 하라는 짓은 더더욱 안했겠죠?


(2만5천불 주고 독일군사 한명 무장해제시킬빠엔 그돈으로 2.5 군사를 트레이닝 시켜서 오히려 더많은 독일군을 죽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8/12 20:11
그렇게만 계산하긴 곤란합니다. 전선에 내보낼 때까지 부양하고 훈련시키는 비용이 있으니, 단순히 사망보험 액수만 가지고 미군 병사가 더 싸다고 할 수는 없죠.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12/03/20 12:28
백두산함은 한 척에 2만달러지 않았나요? PCC급 4척을 다 샀을 때가 수리비까지 포함해서 6만달러라고 소개한 글을 본 것 같은데..
Commented by yui88 at 2014/07/25 11:22
이스라엘의 까삼로켓 요격용 지대공 미사일이 생각나네요. 80만원짜리 로켓 하나 잡을 때마다 5000만원이 시밤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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