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으로 족한 것을 비난하지 말자.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4절)
by 슈타인호프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3 대표 이글루 2016 대표 이글루
이글루 파인더


메모장

카테고리
전체
기록공지
일상잡상
가족일기
몽유잡담
도서잡담
만화잡담
음식잡담
기행잡담
게임잡담
영화잡담
문답설문
낭만잡담
까칠할때
도서좌판(판책+공지)
좌판매물(팔책)


역사 : 통사(?~?)
한국고대(~668)
한국중세(~1392)
한국근대(~1910)
한국현대(~20XX)
한국전쟁연대기(500501~550731)
세계고대(~476)
세계중세(~1453)
세계근세(~1789)
세계근대(~1900)
세계현대(~20XX)
자연사說


한국뉴스
외국뉴스
뉴스비판


봉황의 비상
큰칼짚고일어서서:이순신戰記
내가 히틀러라니!!!
은영전 팬픽
미래뉴스
新 비잔티움 연대기
기타창작


멋진펌글
유머만담
클러스터맵
☆☆☆☆
★★★★
※※※※
미분류

태그
주한미군 온실가스 유시민 대함미사일 만주 스페인내전 시스쿠아 오마이뉴스 관동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이태그는사라질날이없어 마피아 스페인 인신공양 만주국 지구온난화 용병 프랑코 홋카이도 스마트그리드 오늘도기자를까자 장사상륙작전 일제 전쟁영화 오늘은취재원을까자 장사리 화석연료 강제동원 일제시대
전체보기

라이프로그
한국전쟁
한국전쟁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기억
기억

독소 전쟁사 1941~1945
독소 전쟁사 1941~1945

전격전의 전설
전격전의 전설


rss

skin by jiinny
진짜 물수제비 폭격
댓글란에서 이름이 거론됨 김에 상상하라! 그러면 메이저 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에서 트랙백.

뭐, 위 포스팅에 댓글 다신 분들이나 그림의 원 제작자 분들이나 정말 물수제비 폭격이 허황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웃음의 소재로 삼으신 것은 아니라고 여기며, 기왕 이름이 거론된 김에 진짜 물수제비 폭격이 어떤 건가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합니다. 100만 힛 기념으로 역사포스팅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일본군의 수송선을 반도폭격으로 공격하는 미군 폭격기.
(사진출처 : http://steeljawscribe.com/wordpress/wp-content/uploads/image/FF-skipbomb/b-25.jpg)


일단, 물수제비 폭격(skip bombing)은 정확한 표준 용어는 아닙니다. 사전에서는 이걸 가리켜 반도폭격(反跳爆擊)이라고 하지요. 이 전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선의 미 육군항공대에 의해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후 전쟁에서는 이론상으로는 확립되어 있되 실전에서 쓰인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겁니다. 왜냐고요? 일반적인 자유낙하식 폭탄에 의한 대함공격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오늘날의 항공기에 의한 대함전은 대부분 미사일에 의해 수행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항공기가 멍텅구리 폭탄으로 적선을 공격한 것은 포클랜드 전쟁 때가 아마도 거의 유일한 사례일 겁니다(혹시 다른 사례가 있으면 추가바랍니다). 그런데 이때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들이 영국군에게 물수제비 폭격을 시도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해상전 자체가 별로 발생하지 않기도 했지만.

하여간, 물수제비 폭격의 창시자는 조지 케니 장군의 지휘 아래 남서태평양 지역에서 작전하던 미 육군항공대 제5공군이었습니다. 이들은 대함공격에 있어서 전통적인 수평 폭격이 "격침"에는 큰 소용이 없다는 걸 알고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죠. 어뢰가 선체 측면이나 바닥에 구멍을 뚫는 것과는 달리 폭탄은 상부구조물에 맞으니까요.


대충 보시라는.


그래서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연구한 결과 나온 것이 물수제비 뜨기 폭격이었습니다. 이 방법의 원리도 그림으로 나타내면 이렇게 돼요.


역시 대충 보시라는.


저공에서 폭탄을 투하하면, 이 폭탄은 보통 폭탄이지만 물 위를 통통 튀다가 목표 선박의 측면을 뚫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연신관(지발신관)을 장착해 두면, 맞자마자 터지는 게 아니고 표적 내부에서 폭발하여 한 방에 대타격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제5공군 소속으로 이 전술을 착안한 라머 소령은 연이은 훈련과 연구 끝에 표적을 100m 앞에 두고 약 60m 고도에서 320km 속도로 5초 지연신관을 장착한 500파운드(227kg)폭탄을 투하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실전 상황에서는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아서, 대략 고도는 30~60m, 속도는 300~350km, 거리는 18m까지 근접하기도 했다는군요. 폭탄도 천 파운드(454kg) 짜리까지 사용하고요.

그런데 여기까지 듣고 나면 한 가지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어뢰가 있는데 왜 어뢰를 안 쓰고 폭탄으로 뻘짓(?)을?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죠. 여기 대해서 공식적인 근거가 있는 이유는 보지 못했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얘들은 "육군항공대"니까요. 어뢰는 해군의 "뇌격기"들이 쓰는 거지 말입니다(먼산). 하지만 독일군을 보면 공군 폭격기들도 어뢰를 썼고, 소련군에서는 해군항공대의 B-25들이 어뢰를 쓰기도 합니다. 근데 이건 해당 국가의 해군이 갖는 항공력의 비중 탓이 아닐까요.
하여간 이 방식이 사실 어뢰보다 유리한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어뢰보다 빠르기 때문에 명중율이 높고, 지연신관 덕분에 지나간 뒤에 터지니까 투하한 항공기가 피해를 입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위력도 어뢰보다 더 크고, 폭탄은 어뢰보다 제작비도 덜 들지 말입니다.

이렇게 수련한 물수제비 폭격의 첫 실전 투입은 1943년 2월 28일부터 시작된 비스마르크 해 전투였습니다. 이날 라바울을 출발하여 뉴기니의 라에로 가던 구축함 8척, 수송선 8척의 수송선단이 그 대상이었죠. 첫날과 둘째날은 고고도 수평폭격과 기총소사라는 전통적인 전술만 사용되었지만 선단이 출발한지 3일째, 제5공군 사령관 케니 장군은 신전법의 사용을 명령했습니다.
먼저, 10여기의 오스트레일리아 공군 보우파이터 편대가 기총소사로 함상의 일본군 대공포 요원들을 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15기의 A-20과 11기의 B-25 편대가 저공비행으로 폭탄을 투하, 구축함 8척 중 4척과 남아있던 수송선 8척 전부를 쓸어버렸죠. 선단이 수송하던 일본 육군 제18군 51사단의 6,900명 장병 중 절반 이상이 익사했으며, 살아남은 구축함 4척이 구조한 병력은 약 2,400명에 불과했습니다. 빈손으로나마 뉴기니에 어떻게든 도달한 병력은 약 950명.

* 이 전투에서 벌인 미군의 잔혹행위는 훗날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군 어뢰정 및 항공대는 전선 합류를 막기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물 위에서 헤메던 일본군의 구명정 및 생존자들에게 기총소사를 퍼부어 막대한 인원을 살상했습니다. 실제로 뉴기니에 상륙한 일본군은 신속히 우군과 합류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만약 미국이 패전했다면 충분히 전범재판에 올라갈 수 있는 일이었죠.

이로써 유효성을 입증한 물수제비 폭격법은 그 후로도 애용되었습니다. 그 후 벌어진 어떤 전투에서는 37발을 투하, 28발을 명중시킬 정도였거든요. 나중에는 B-17도 이런 짓을 했다고 하죠. 심지어 미군 뿐 아니라 소련군 북해함대 소속의 해군항공대도 렌드리스로 공여받은 P-40과 A-20, 소련제 IL-2 슈토르모빅 등을 동원하여 이 전술을 애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전술했다시피 오늘날은 별로 안 쓰입니다. 미사일이 있으니...^^

참고자료 :

라이프 2차대전사 vol.09 - 남태평양 戰鬪, 라파엘 스타인버그, 한국일보 타임라이프, 1985
태평양전쟁 이야기 vol.3 - 나잡 비행장 : 남태평양 뉴기니 전투, 권주혁, 지식산업사, 2009

위키피디아(영) - Battle of the Bismarck Sea, Skip bombing


덧 : 영국 공군의 댐 버스터는 "대함공격"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나는데다, 특수 제작한 폭탄을 필요로 하므로 이번에는 같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0/04/24 10:29 | 세계현대(~20XX) | 트랙백 | 핑백(2) | 덧글(75)
트랙백 주소 : http://nestofpnix.egloos.com/tb/438171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추유호's encycloped.. at 2010/04/24 17:54

... efence.co.kr/bbs/bbs.cgi?db=hist ... ckdepth=2 해상의 대학살 - 1943 비스마르크 해전 by 울프 독 2010.4.24 진짜 물수제비 폭격 by 슈타인호프 ... more

Linked at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는 둥지.. at 2010/04/25 14:11

... 사건의 발단은 진짜 물수제비 폭격이었습니다. 여기에 fff라는 아이디로 "똥 같은 글이네" 운운하는 비로그인 리플이 붙었는데, 다른 비로그인 분이 라는 아이디로 "똥 같은 리플 ... more

Commented by Nine One at 2010/04/24 10:31
역시 전쟁은 이기고 봐야 함.
Commented by Ciel at 2010/04/24 10:35
저 시기면 이미 반자이 어택을 봤을거 같으니 저런 대응을 해도 이상한거 같지는 않고...

어뢰의 경우는 미국도 독일처럼 불량에 시달리는 바람에 그랬던 걸로 압니다.
Commented by 萬古獨龍 at 2010/04/24 10:40
확실히 댐 버스터를 생각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까마귀옹 at 2010/04/24 10:43
그리고 물수제비 원리를 이용한 폭격 중 가장 유명한 것을 꼽자면 역시 루르 댐 폭격 작전인 '응징 작전'이죠. 그런데 응징 작전 때 처럼 전용 폭탄이 아니라 일반 멍텅구리 폭탄도 가능한 건 처음 알았네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4/24 10:45
그러고 보니 어떤 해전에서 일본군이 물 위에 떠있던 미군 생존자인지 막 탈출한 미군 파일럿인지를 학살해서 미군이 보복으로 일본군 생존자를 쓸어 버렸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어본 것도 같군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4/24 11:13
일본군은 군대 정도가 아니라 민간인도 쓸어버린 화려함이 있죠.
Commented by 카니발 at 2010/04/24 10:57
그러고보니 일본 전투기들은 미국 폭격기를 고고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본 함대를 기다리고있었던 건 저공에서의 물수제비폭격이라 그 피해가 막심했다는 일화도 들었던 것 같은데 이건 어느 전투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ㅁ-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4/24 11:02
일본 함정의 견시병들은 수면 위를 통통 튕기며 날아오는 폭탄을 마지막으로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4/24 11:13
음? 미육군도 보파이터를 사용했었던 거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4 11:50
Nine One//그야 만고의 진리.

Ciel//항공어뢰도 잠수함대가 쓰던 어뢰처럼 불발이 높았나요?

萬古獨龍//타겟이 달라서요.

까마귀옹//어떤 돌이든 잘 튀기면 물 위를 튀는 것과 같은 격 아닉ㅔㅆ습니까.

Allenait//그건 모르겠습니다.

rumic71//그건 사실.

카니발//글쎄요. 비스마르크 해 전투에서도 일본군 호위전투기는 미군 전투기와 싸우느라 저공으로 들어오는 폭격대를 저지하지 못했습니다.

네비아찌//처음에는 어뢰 투하하는 줄 알고 저놈들이 미쳤구나 했답니다. 어뢰를 투하하기에는 고도가 너무 낮고 거리도 너무 가까웠거든요.

rumic71//그건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입니다.
Commented by 긁적 at 2010/04/24 12:01
재미있군요.ㅋ 저런 방법으로 당한 배의 병사들은 꽤 황당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포스트의 내용과는 다릅니다. 포스트의 내용은 '물수제비 폭격법'이 아니라, '손으로 폭탄을 물수제비 뜨듯이 배로 날리는 것'입니다. 이는 과도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는 언론을 풍자하는 내용이지요. 따라서 해당 포스트에 대한 반론 혹은 물수제비 방식에 대해 비웃는 리플들에 대한 반론은 되기 어려워보입니다. '물수제비 폭격'과 '물수제비 손폭탄'은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Commented at 2010/04/24 12: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4 12:09
긁적//저도 그 차이는 알고 있습니다. 그냥 "진짜 물수제비 폭격은 이런 거"라고 해서 쓴 거지, 원 포스트에 대한 반론이나 비판은 아닙니다.

비공개//
1. 정말 비극은 비극이죠.
2. 아무리 이지스라고 해도 저런 식으로 공격하면 당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10/04/24 12:20
워낙 댐 버스터의 일화가 유명해서 태평양쪽 상황은 잘 알려지지 않았죠...(그나저나 폭격 장면을 실제로 보면 통통 튀는 모습 때문에 정말 탄성을 지를듯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DJHAN at 2010/04/24 13:04
전함에 타고 있으면 죽여도 되고, 구명정에 타고 있으면 죽여선 안 되는 건가요?
그건 좀 이상한 잣대군요. 제가 볼 땐 얼마든지 죽여도 상관없는 상황입니다만.
Commented by Picketline at 2010/04/24 19:11
원래 전쟁법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목적은 '정당한 전쟁'을 인정하면서도 극단적인 피해를 피하기 위한 것이니......

해전법규에 따르면, '군함, 공선'은 공해나 교전당사국의 영수내에서 경고없이 공격할 수 있으나, 학술, 종교, 박애의 임무에 종사하는 선박(1945년 4월 일본객선 아와마루에 대한 미국 잠수함의 공격은 전쟁법규 위반임을 미국이 인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병원선, 카아텔선, 조난선이나 중립국의 영해상에 있는 군함 및 공선에는 공격이 금지됩니다.

제네바협약(제2협약)상의 '조난자'라 함은 군대의 구성원인지를 불문하고 해상에 있는 부상자, 병자, 조난자를 모두 포함합니다. 조난의 원인도 불문합니다. 이들이 중립국 군함 등에 수용되면 더 이상 군사작전에 참가할 수 없도록 보장되어야 하며, 적의 수중에 들어가면 '포로'가 되어 포로에 관한 국제법 규정이 적용됩니다.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10/04/24 13:16
1. 당시 미국이 쓰던 항공투발어뢰는 저속(대략 180km 이하)에서 발사해야만 제대로 작동하였기 때문에 뇌격기의 피격 위험이 컸지요. 물수제비 폭격은 상대적으로 고속침투가 가능하여 투발 전 피격률이 좀 더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뇌장을 위해 기체를 손볼 필요도 없고 육군항공대가 대량 장비한 각종 폭격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지요. 게다가 보통의 뇌격기들처럼 1발만 장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통은 225kg폭탄 3~4발은 장비하고 출격했으니 좀 더 많이 써먹을 수 있었을 겁니다. 아마 이런 점들 때문에 물수제비 방식을 개발한 거겠지요.

2. 생존자 학살 건은 동 해전의 항공전에서 격추되어 탈출한 어느 B-17의 승무원들을 몇몇 제로센 파일럿들이 사살한 데 대한 복수행위였다고 합니다. 규모가 좀 많이 커지긴 했습니다만 -.-;;; 결국 몇몇 파일럿들의 일탈행위가 애꿎은 전우들 생명을 빼앗은 게 됐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4 13:33
계원필경//구경하기는 통쾌할 겁니다.

fff/아 네.

똥아//수고 끼쳐 죄송합니다.

DJHAN//선박이 침몰하면서 탈출한 조난자에 대한 발포는 금지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입니다. 말씀하신 논리대로라면 독일 유보트가 격침된 연합군 상선의 탈출자들에게 발포한 일도 전범으로 취급받아서는 안 되겠군요.

질풍17주//
1. 상세한 보충 감사드립니다.
2. 꼭 보면 정작 불을 지른 놈은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4/24 14:05
이런 물수세비 폭격을 소련군도 사용했었군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4 14:21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deepthroat at 2010/04/24 14:30
댐버스터 댐버스터 하니깐 화천댐을 어뢰로 공격한 댐버스터즈도 생각나는군용..ㅎ
Commented by 찌짓떼로 at 2010/04/24 14:31
전에 얼핏 캐나다 항공대가 이 전법으로 무려 '댐' 을 폭파시켰다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찌짓떼로 at 2010/04/24 14:32
엥, 영국군이네요? (http://titicat.egloos.com/873369)
Commented by flower master at 2010/04/24 14:41
캐나다나 호주나 영연방에 포함됩니다.
Commented by 찌짓떼로 at 2010/04/24 15:14
그렇군요. 제가 그 이야기를 본것은 캐나다 캘거리의 군사박물관을 견학하다가 였거든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대충 봤던 거라 (하지만 저 물수제비뜨기 폭탄과 댐 그림이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炎帝 at 2010/04/24 14:42
본문과 좀 떨어진 얘기지만, 일본군이 미군이랑 민간인 학살, 괴롭힘등이 워낙 유명했던 탓인지
수용소에 갇혀있던 미군이 일본군이 준 김을 보고 이놈들이 검은 종이를 먹이려고 한다고 지례짐작했다는 일화가 기억나는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4 14:45
deepthroat//걔들이 쓴 기체가 A-1 스카이레이더였죠 아마?

찌짓떼로//옙, 영국군입니다.

炎帝//우엉을 줬더니 나무뿌리라고 했고요. 두 가지 모두 전범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됐다고 들은 듯 합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4/24 15:37
그와 반대로 일본군 포로한테 치즈(인지 버터인지..) 주니까 '날씨가 더우니까 비누도 상하네' 라면서 버렸다.. 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Commented by deepthroat at 2010/04/24 16:46
일본군이 전쟁을 계속 했으면 어떤 꼬라지가 되었을지를 알려주는 괴조(..) 스카이레이더지용.ㅋㅋ
Commented by 炎帝 at 2010/04/24 20:23
어라? 치즈 자체는 동양에서도 예전부터 먹었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요?
유목민들이 동서양 할 것 없이 만드는 법을 전파해서 우유를 아예 모르고 사는 곳이 아니면 치즈를 알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거기다 개항후로 서양식도 일본에 상당히 알려졌을테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00:22
그래봐야 농촌 출신 일본군 병사들이 치즈를 구경할 일은 없었을 겁니다. 도시 물 좀 먹은 애들이나 구경해 봤겠죠.
Commented by 어떤 이... at 2010/04/25 02:26
사실 일본 육군과 해군의 급양에 치즈가 있긴 했습니다. 단지 환자식으로 주는 샌드위치에 있어서 아무래도 보기는 어려웠겠지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07:39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드레드노트 at 2010/04/24 15:47
만화 지팡구에서는 저 물수제비 폭격을 미라이가 막아내다가 수직이착륙기(? 헬기는 아니었는데...)가 몸으로 막아내지.
Commented by dol at 2010/04/24 16:32
댐버스터쪽은 알고 있었지만

태평양쪽에 해전에서 저렇게 사용했었군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Commented by 시간의저편 at 2010/04/24 17:34
이게 il2라는 비행시뮬레이션에서 그대로 구현이 되있습니다 재밌어요 -0-b
Commented by 크라켄 at 2010/04/24 17:37
인간의 상상력은 참 대단하네요
저런 생각을 해내고 또 시행착오를 거쳐 실전에서 사용하다니...
Commented by 개발부장 at 2010/04/24 17:45
그것도 있지만 가격이... 가격이...!
어뢰 값은 당시의 무유도 어뢰도 '중형 자동차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어라, 그러고보니 어차피 2천파운드 폭탄이 1만달러씩 하지 않던가?

뚫고 들어가 터지는 게 아니라 충돌-시한신관을 사용해 함체에 충돌한 다음 꼬로록 가라앉아서 일정 깊이에서 폭발, 버블젯(...)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피해를 주는 방법도 있었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법을 썻을지 궁금하긴 해요^^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10/04/24 18:25
맞다, 비스마르크 해전이었지.... 그러고보니 어떤 2차대전 다룬 책이었는데 거기에 저 B-25 아래로 물 위로 통통 튀어 날아가는 폭탄이 아주 제대로 찍힌 적이....
Commented by ArchDuke at 2010/04/24 18:28
오오.....잘 봤습니다
Commented at 2010/04/24 18: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reely at 2010/04/24 18:50
요즘엔 아에 미사일을 초저공으로 띄어서 박아버리죠 -_-..
Commented by 니르바나 at 2010/04/24 19:17
일본 극우파의 명작 '지팡구'의 내용에서도 일본 이지스함을 격침하기 위해서 미리견국 함대가 물수제비 폭격방식을 써봤는데 작가의 두터운 보호속에서 이지스함을 잘만 살아났습니다.^^; 그러고 보면 휴먼은 공중낙하폭탄 가지고 별짓을 다합니다. 차후에는 어떤 새로운 투하방식이 구상될지 기대됩니다?
Commented by 炎帝 at 2010/04/24 20:26
그러고보니 폭격 방식중에 수투카가 완전 수직에 가깝게 낙하해서 정밀도를 높였다는 얘기가 기억나는군요.
그런 방식으로 탱크 많이 잡았다던데... 배는 탱크하고 달라서 저런 방식으로 폭격하는게 비효율적이었던 것 같군요.
Commented by ssn688 at 2010/04/24 20:44
수직까지는 아니더라도 60도 이상의 각도인데, 당시에 고공에서 수평비행(level flight) 하면서 투하하는 것보다는 훨씬 정밀도가 좋았습니다. 지상 목표뿐만 아니라 대함 공격에도 쓰였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항모를 저공에서 진입한 뇌격기가 어뢰 공격하는 것은 전부 실패(일본 전투기에게 격추당했기 때문)했는데, 전투기들이 저공에 있을 때 고공에서 기습한 급강하 폭격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다만 이런 급강하 폭격은 (수투카나 SDB Dauntless보다)덩치가 큰 폭격기들에게는 무리한 방법이므로 다른 대안이 모색되는 것이지요.
Commented by .... at 2010/04/24 20:31
학창시절에 비문학 지문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유치찬란 at 2010/04/24 21:01
이거는 영화 진주만을 보면 진짜 제대로 나오지요. (아 영화관 가서 봤었는데..ㅋㅋ)
일본군 전투기가 쏜 미사일이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항공모함 측면을 공격 격침시키지요. 음 이 영화 보고 다들 대충 저런 비슷한 걸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 영화 본 분이 별로 없;;;;;ㅠㅠ
Commented by 동굴아저씨 at 2010/04/24 21:27
요즘 같은 때에 저짓거리 했다간 격추당하겠죠;;
Commented by 炎帝 at 2010/04/24 21:32
유치찬란//그러고보니 그때 영화에서 어뢰에 나무 합판을 달아서 그 부력으로 진주만의 낮은 깊이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얘기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꽃곰돌 at 2010/04/24 21:54
재밌게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00:26
드레드노트//오스프리 아닐까? 아무리 현대 이지스라도, 2차대전식 폭격 막기는 힘들 거야. 탄약이 못 버틸걸 아마/

dol//감사합니다.

시간의저편//오오 가능하군요!!!

크라켄//전쟁은 정말 인간의 상상력을 빠르게 발전시킵니다.

개발부장//오, 그런 또 다른 방법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거 제대로 기뢰 효과인데요^^

아브공군//일단 타임라이프에는 아주 잘 찍힌 사진이 있네요.

ArchDuke//감사합니다^^

비공개//음 저건 그냥 풍자겠죠. 진심으로 작성한 거라고는 보지 않고 작성한 거.

Freely//속도는 초음속으로~

니르바나//일단 요즘ㅂ은 미사일이 너무 발달해서 제약이 좀 있을 겁니다.

炎帝//급강하 폭격이 명중율은 높은데, "가라앉히는" 데 문제가 있거든요.

ssn688//상세보충 감사감사.

....//가끔 외국어 영역이나 언어영역 지문 같은 데서도 재미있는 글이 나오곤 합니다.

유치찬란//진주만에는 저게 안 나오는데요;;; 그건 어뢰일 겁니다.

동굴아저씨//일단 대공미사일이....

炎帝//그 이야기는 분명히 있습니다.

꽃곰돌//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炎帝 at 2010/04/25 01:06
제가 함대전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통 배 위에 무기나 함재기 같은게 깔린 경우가 많으니까 그 윗부분만 타격해서 데미지 입히면 충분히 무력화 되는거 아닌가요?
설마 윗부분만 깨진다 해도 복구가 쉽게 된다거나 하는건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01:47
상부구조물을 파괴해서 배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건 맞습니다만, 이 경우 선체와 기관부 등은 타격을 입지 않기 때문에 시간만 있다면 수리해서 복귀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배 내부에서 폭탄을 터뜨리면 선체 자체를 박살내서 바닷속에 처박아 버리기 때문에 복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Mavs at 2010/04/25 10:14
함재기가 항상 갑판에 깔려 있지는 않습니다. 이함 직전에만 바글거리죠. 미드웨이 해전때 일본 항모들이 운이 없었다고 하는 게 하필 그 타이밍에 폭격을 맞았기 때문이죠.
Commented by 炎帝 at 2010/04/25 17:45
그렇군요. 근데 함교에 맞은 경우는 어찌되나요? 거기에 통제장치라거나 주요 인물들이 있을텐데 거기가 피격당하면 가라앉는것에 맞먹는 피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20:47
전투가 끝날 때까지 물에 떠 있기만 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다른 배로 예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상태 여하에 따라 끌고 가서 수리할 수 있고요.
Commented by 유치찬란 at 2010/04/25 03:43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하다고 답글단다는게 글을 지워버렸;;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07:40
괜찮습니다. 보셨으면 됐지요^^
Commented by 이지스 at 2010/04/25 11:18
이지스가 저런 허접 공격에 당할 리가 있나요?

물수제비 하기도 전에 항공기가 먼저 당할 텐데...

이지스 입장에서는 가미카제와 다를게 없는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13:00
대수가 문제가 됩니다. 야마토가 당한 것처럼 3~400대쯤 사방에서 몰려오면 이지스는 탄약이 떨어져서 당할 수밖에 없을 걸요. 미사일은 백발백중이라고 쳐도 함포는 좀 곤란할 겁니다. 문수도 많지 않고...

게다가 장갑이 얇기 때문에 한두 발만 제대로 맞으면 사태가 심각해지죠.
Commented by 이지스 at 2010/04/25 14:49
3~400대가 떼로 몰려 온다면 ... 항모전단 정도 잡으러 오나 보네요? 거함거포 시대는 지났으니요.

항모전단에서도 그에 맞는 시나리오로 대응하겠죠. 그리하여 결국 승전!!!

참고로 1960~70년대 구 소련이 백파이어 폭격기 등에서 수십발의 대함 미사일을 한꺼번에 발사, 일종의‘벌떼 전술’로 미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상황이 발생할까 우려해 개발됐고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14:54
조건 설정부터 확실히 하셔야죠. 항모전단 상대라면 300대 아니고 3000대가 몰려와도 안 됩니다. 탑재한 전투기들이 수백 킬로미터 전방에서부터 대학살을 벌이는데 접근은 언감생심.

어떤 조건에서 몇 척의 이지스와 어떤 항공기들을 맞붙게 하실 건지 분명하게 규정해 놓고 가정을 시작하시기를 권합니다. 저는 처음에 2차 대전 전폭기들을 상대로 하신 줄 알았더니 아닌 것 같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14:56
추가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신 바는 분명히 맞습니다만 거기에서도 1척의 이지스함이 함대 전체를 지키는 건 아닙니다. 1차적으로 톰캣 등의 방공전투기가 원거리에서 폭격기를 가능한 격추하고, 그 뒤에 남은 미사일이 이지스의 몫입니다.
Commented by 이지스 at 2010/04/25 15:11
그렇게 치면 2차 대전에 이지스함이 어디 있으며,

항모전단에는 이지스함 딸랑 1척 있는 게 아니라

이지스 순양함 2~3척, 이지스 구축함 1~2척 정도는 있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15:17
이지스//처음 이지스 이야기가 나온 게 어떤 배경어서였는지 다시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레드노트님과 니르바나님이 이지스가 물수제비 폭격을 견딜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일본 만화 "지팡구"에 나오는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이 태평양 전쟁 시기로 타임슬립하는 상황에 대해서입니다. 항모전대에 일반 폭탄으로 돌격한다거나 하는 상황을 설정한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 전제하에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될 리가 없다고 말씀하시면 저로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지요. 애초에 설정된 상황이 "1척의 이지스함이 단독으로 2차 대전 항공기 편대를 상대"하는 것이었는데 항모전대를 언급하시면 기본 설정 자체가 깨지는 거죠. 그래서 중간에 이지스님이 설정하신 상황을 다시 물어본 것입니다.
Commented by 이지스 at 2010/04/25 15:26
맨 처음이라면 이거죠. 전 이거 보고 리플 했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4 12:09 [답글]
비공개//
1. 정말 비극은 비극이죠.
2. 아무리 이지스라고 해도 저런 식으로 공격하면 당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15:28
죄송한데 그 비공개 리플 내용 역시 만화 지팡구를 소재로 한 거였습니다.
======
Commented by (가림) at 2010/04/24 12:05
1. 일본에서는 비스마르크 해 해전을 "담필 해협의 비극"이라고 하지요.

2, 만화 지팡구에서는 현대의 이지스함을 격침할 비장의 기법으로 바로 저 방법을 씁니다. 그리고 의외로 먹힙니다. ㅎㅎㅎ
=======

설명이 되었는지요?
Commented by 이지스 at 2010/04/25 15:35
만화로 치면, 이렇게( http://twitpic.com/1hobdr )도 이지스 잡겠네...

그럼 저는 그리스 신화에서 방패 가져오겠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5 15:42
좋을 대로 하십시오~
Commented by AltEisen at 2010/04/26 09:47
이런것이 있었다고는 들었지만...실제로 가능할 줄은 몰랐군요ㄷㄷㄷㄷ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6 10:08
옙, 가능합니다^^
Commented by 일화 at 2010/04/26 10:21
저도 댐버스터만 알고 있었는데, 역시 인간의 상상력은 대단하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26 11:47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USN at 2016/04/27 19:16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어 철지난 줄 알면서도 적어봅니다. 미군이 일본군 생존자에게 기총소사를 가한 것은 일본군이 먼저 격추된 폭격기에서 낙하산 펴고 내려오는 생존자들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눈이 뒤집힌 미군은 일본군에게 보복을 시작했고, 그 소식을 들은 해군도 복수에 참여했다고 하는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6/04/28 19:44
크, 역시 먼저 시작한 놈들은 그놈들이었군요.

:         :

: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메뉴릿

최근 등록된 덧글
그런 논지였다 해도 현재..
by 슈타인호프 at 12/03
이쯤 되면 '훗카이도'라는..
by minci at 12/02
가격은 둘째고 생산량이..
by 無碍子 at 12/02
당장 실현되기에는 무..
by 산마로 at 12/02
그냥 한국 정부가 몽골에..
by 나인테일 at 12/02
컨셉 자체는 굉장히 오래..
by 함월 at 12/02
환경에 해로운 몽골 전기..
by 파파라치 at 12/02
추가자료 확인 결과, 일..
by 슈타인호프 at 12/02
역시 인턴...
by 담배피는남자 at 12/01
우리의 환경 파괴를 몽골..
by 산마로 at 12/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2018년까지는 여전히 진..
by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
진짜 마지막 빨치산이 ..
by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
굿모닝 티처, 리디북..
by 슈타인호프의 함께 꿈꾸..

이전블로그
2020년 07월
2019년 12월
2019년 11월
2019년 10월
2019년 09월
2019년 08월
2019년 07월
2019년 06월
2019년 05월
2019년 04월
2019년 03월
2019년 02월
2019년 01월
2018년 12월
2018년 11월
2018년 10월
2018년 09월
2018년 07월
2018년 06월
2018년 05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