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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어뢰 침몰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제기되는 가설 중 어뢰설에서, 생종자들 전원이 화약 냄새를 못 맡았다고 하고 있는데 그게 도리어 어뢰설을 입증하는 근거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화약 냄새 운운하며 북한개입설을 차단하는 주장은 非(비)상식적이다. 물속에서 어뢰나 기뢰가 터져 함정이 순식간에 침몰해 버릴 때 생존 승조원이 화약 냄새를 맡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화약이 물속에서 터지기 때문에 공기 중에 퍼지지 못하는 점도 있지만, 냄새를 맡은 승조원이 있다 해도 가까운 거리에 있었을 것이므로 생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국방부 공보담당관실의 한 해군 담당자는 『물속에서 어뢰가 터지면 냄새가 안 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냄새를 맡기란 어렵다』며 『물속에서 터지고 순식간에 가라앉으며 至近(지근)거리에 있던 승조원들은 직접적 충격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軍事전문가는 『화약 냄새를 못 맡았다는 것은 오히려 어뢰폭발을 입증해주는 사실관계』라며 『重어뢰는 배 밑에서 터져 버블제트라는 물기둥을 일으켜 배를 부수기 때문에 배 안의 승조원들이 냄새를 맡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뉴데일리, "어뢰 터져도 물속 화약냄새 못맡는다")


근데 전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있어서요. 대부분 이미 접하셨겠지만 어뢰가 선저에서 폭발하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번은 촉발신관(닿으면 터지는 장치)을 장착한 어뢰입니다. 직접 명중해서 배 옆구리에 구멍을 뚫습니다. 간단하죠?
2번은 자기신관(자기로 터지는 장치)을 장착한 어뢰입니다. 배 아래를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자기장의 변화를 감지하여 정확히 배 아래에서 폭발합니다. 버블제트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경우입니다.



2번 방식의 어뢰가 터질 경우의 효과에 대한 한겨레의 설명.
(사진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15214.html)


어뢰가 배 밑에서 폭발하면 대량의 연소가스(폭발이란 아주 빠른 연소니까요)가 발생하고, 이 가스가 폭발 장소 주위의 물을 순간적으로 확 밀어냈다가 팽창압력이 낮아지는 순간 주위의 물이 다시 폭발 장소로 밀려들며 표적이 된 선체에 반대방향으로 재차 충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압축된 가스 덩어리가 수면으로 치솟으면서 마지막 충격을 가하는 거죠. 물 속에서 팽창할 힘을 잃은 가스 덩어리가 갈 방향은 하나 뿐이잖습니까? 그리고 그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가스가 물에 녹지도 않으므로 대부분은 주변의 물과 함께 수면으로 치솟게 됩니다. 그리고 물기둥을 만들지요.

여기서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러니까 화약 냄새를 맡을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분명히 "폭발 직후"라면 선내에 있는 승무원들은 냄새를 맡을 수 없겠죠. 유일하게 갑판에 있던 견시(망보기) 근무자 2명이 냄새를 못 맡은 것도 충격 때문에 그랬나 보다 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건 직후 갑판으로 올라온 50명이 넘는 승무원들 중 구조될 때까지 화약 냄새를 제대로 맡았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물 속에서 방귀를 뀌어도 주변에서 냄새가 나는법입니다. 그런데 수백 킬로그램이나 되는 화약이 터졌고, 그 가스가 수면으로 치솟았지만 그 주변에 아무 냄새도 남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선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정말 수중에서 배를 가라앉힐 정도의 폭탄이 터졌을 때 폭탄이 터진 바로 그 지점 위의 공기에서 화약 냄새가 전혀 나지 않을 수 있습니까? 폭뢰 투하의 경우에는 투하한 함선이 자함 피해를 막기 위해 투하한 장소보다 저만치 앞에 가버리므로 투하한 자신이 화약 냄새를 못 맡는 게 당연합니다만, 어뢰에 맞은 수상함 자신이 화약 냄새를 전혀 못 맡는다는 이야기는 쉽게 이해가 안 갑니다. 배를 뒤덮은 물기둥 자체가 바닷물과 폭발 가스의 혼합인데, 어떻게 냄새가 안 날 수가 있다는 것인가요. 관련 분야에 대해 지식을 갖추신 분들의 설명 부탁드립니다.

덧. 혹시나 해서 추가하는데, 제 질문은 어뢰설 자체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화약냄새가 없다는 것이 어뢰설의 근거가 될 수 있는가 하는 점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 점에서 오해 없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0/04/09 21:19 | 한국뉴스 | 트랙백(1) | 덧글(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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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Luthien's .. at 2010/04/10 00:16

제목 : 삼가 공학도 제위께 질문 : 버블제트가 뭔가요?
제보받고천안함 어뢰 침몰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라는 지인 분 포스팅에서 트랙백. 일이 바빠서 그냥 복잡한 추임 없이 짧게 적습니다. 버블제트가 대체 뭔가요? (...) 국내에서는 대게 버블 보다는 가스구체, 버블젯 (?) 보다는 가스구체 맥동운동(에 따른 선체의 휘핑응답) 같은 용어를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버블은 해외 리포트에서 몇번 본 것도 같은데, bubble + jet 은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전공......more

Commented by Leia-Heron at 2010/04/09 21:21
신이 없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신은 있습니다(?)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10/04/09 22:25
오오 그렇구나! 저도 써먹어야 겠군요 오오(맞는다.)
Commented by 유이하루 at 2010/04/10 11:06
oh 진리 oh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10/04/10 17:07
falsifiability의 오류
Commented by Mojo!! at 2010/04/15 18:02
신이 있다는 증거도 없으므로, 신은 없습니다.(?)
Commented by 긁적 at 2010/04/09 21:26
스텔스 어뢰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뭐 -_-
Commented by 긁적 at 2010/04/09 21:32
그리고 하나 지적. 설령 화약냄사를 못 맡는게 타당하다 해도 어뢰설을 입증하는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어뢰설을 반박하는 근거 중 하나가 소멸했을 뿐입니다. 화약냄새가 나지 않는 모든 경우에 대해 어뢰가 폭발해야 타당한 이야기인데, 피로파괴가 일어나도 화약냄새가 나지는 않지요. 저 군 장교는 논리학 공부좀 시켜야겠습니다. =_=;;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10/04/09 21:28
1. 화약 냄새를 맡았다 -> 당연히 어뢰에 맞은거다!
2. 화약 냄새를 못맡았다 -> 어뢰 터져도 화약냄새따윈 안난다. 그러므로 어뢰에 맞은거다!

....뭐 어쩌라는건지....ㄱ=
Commented by 긁적 at 2010/04/09 21:30
헐.
정답은 어뢰에 맞은거니 그렇게 써내면 됩니다. (?)
풀이과정은 필요 없어요~
Commented by zirtman at 2010/04/10 00:51
????
Commented by 자연풍선생 at 2010/04/10 03:28
결과를 정하고 과정을 추론하는군요!!

근데 결과를 정해놓고 과정을 추론하면 뭐하러 조사한댑니까...
Commented by 듀란달 at 2010/04/09 21:30
화약 냄새가 없었으면 어뢰가 아닐 수도 있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무시하고 있는 양반들이군요.

하기야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반대 증거를 무시하는 것이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닙니다만. 저 전문가 칭하고 뻘소리하는 양반은 좀 맞아야할듯.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09 21:36
Leia-Heron//아니 그건 좀 참아주시라는.

긁적//탄두에 들어있는 화약 자체가 냄새가 안 나는 화약이다...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럼 북한이 어뢰 탄두에 그 화약을 쓰느냐가 규명되어야 할 겁니다.

엘레시엘//그런 논리는 좀 곤란하죠.

듀란달//물론 냄새 안 나는 화약...일 경우의 답도 있긴 합니다. 제가 궁금한 건 어떤 화약이 터져도 냄새가 안 나느냐 하는 거.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4/09 21:37
스텔스 어뢰이므로 냄새도 나지 않는게 분명합니다.(?)

덤: 모르죠. 저 병사들이 화약 냄새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설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09 21:38
물론 자기 배 바로 밑에서 폭탄이 터지는 상황은 병사 아니라 간부 중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겠죠. 그러니 함포 쏠 때 나는 냄새라면 몰라도 어뢰나 폭뢰 터지는 냄새를 맡아본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게 당연하긴 합니다.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10/04/09 21:37
그 난장판에서 화약냄새를 맡았는지 못 맡았는지를 정확히 기억하는 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09 21:38
뭐, "평소 안 나던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는 기억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Commented by 궁상각치우 at 2010/04/09 21:39
화약이 스텔스 화약이기때문에 냄새도 스텔스입니다. 그리고 최신식 스텔스 화약을 사용한 스텔스 어뢰이기 때문에 버블제트가 아닌 직접피격이라도 파괴부위는 스텔스일겁니다.
Commented by sizzleyou at 2010/04/09 21:41
제 생각은 화약냄새를 못맡았다는 증언이 어뢰설을 부정할 결정적인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바람이 함미방향으로 불어 함수부분에 몰려있던 생존자들이 못맡았을 수도 있고 비상상태라는 심리적 요인 때문에 맡지 못했던 걸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피로파괴/어뢰설 둘다 가능성이 아직 열려있다고 봅니다. 어떤 증거도 어느 한 설을 완전히 부정될 만큼 드러난 적이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너무 불필요하게 침몰원인에 대해 다투고 있는 생각도 합니다. 어차피 인양해서 국제조사단이 조사들어가면 결국 밝혀질 건데요.(뭐 mb정권이 뭘하든 음모다..라는 오컬트는 사양합니다)
Commented by 파괴역학 at 2010/04/09 21:44
여기 전투함에서 어뢰 맞아 본 사람이 있나요? 없으면 말을 말아야죠.

이 포스트에 한가지 확실한 오류는 있네요.

저 버블제트 삽화 말이죠. (2)버블제트로 선체를 들어올리면 그때 바로 부러집니다. (4)버블재팽창 갈것도 없이 말이죠.
Commented by 온푸님 at 2010/04/09 21:46
개인적으론 과연 버블제트로 폭발직후에 배가 90도로 넘어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듭니다. 옆면 접촉으로 인한 폭발일때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Commented by Ladenijoa at 2010/04/09 21:47
전 촉발신관일지도 모른다고 보는 중입니다.-_- 참고로 전 어뢰론(...)
Commented by dol at 2010/04/09 21:49
도대체 정부는 뭘 숨기는 것에 급급한 걸까요.

그간 한나라당에서 나온 실언들? 4대강? 세종시 문제? 한명숙 무죄? 독도문제? 함의 노령화로 인한 국방공백?

이런 것을 덮기 위한 북풍조작?

아니면 정말 어뢰라서 전쟁하기 싫어서?

이번 정권이 끝나고 야당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알게되겠지요. 뭐, 한나라당이 재집권되면 암흑속에 묻힐 것이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09 22:00
궁상각치우//---;;;

sizzleyou//네, 저도 어뢰설을 지금 시점에서 완전히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냄새가 정말 안 나는지가 궁금한 거죠.

파괴역학//실제 맞아본 적이 없다고 해도 간접경험도 지식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그림"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보기 편한 걸 찾다 보니.

온푸님//측면에서 폭발해도 배가 꼭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Ladenijoa//흐음, 그러시군요.

dol//숨기는 건지 모르는 건지도 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dol at 2010/04/09 22:07
높으신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당직 근무 없었을리 없고 어지간히 간부및 사병들 이야기 조합하면 안본 사고라고 해도 답이 나오지요.

열심히 군생활 해서 진급하신 분들의 능력이 정치적으로 좀 잘 비비긴 했지만 그래도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뭔가 알기는 알테고

그 보고는 대통령까지 올라갔을 건데 내놓지를 않지요. 쥐었다 폈다하면서 그렇다고 확실하게 내놓지 않으면서 바람만 살살 피워올리고.
Commented by 갑그젊 at 2010/04/09 22:16
물기둥도 관찰되지 않았고, 화약냄새도 나지 않았고, 어뢰에 맞았는데 생존자들이 너무 많다...라는 점을 들어서 어뢰설을 부정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그냥 조용히 있다가 인양이 되서 사고원인에 대해서 발표가 나면 그 때 생각해보렵니다;;ㅎㅎ 전문지식이 없는 꼬꼬마다보니-_-;;
Commented by Matthias at 2010/04/09 22:40
죽다 살아난 경험이 많으면 모를까, 처음인 사람이니 만약 났더라도 기억못하는게 이상하진 않지요.


근데, 전 왜 김정일 소드마스터+이기어검술 설이 가장 설득력있게 들릴까요;;
Commented by 티이거 at 2010/04/09 22:56
뭐.... 믿을 소릴 해야 믿죠...
Commented by 디쟈너훈 at 2010/04/09 23:01
기본적으로.."화약냄새"라는 부분이 피식이라는것..
어뢰나 기뢰의 탄두에 쓰인 폭발물이..터지면..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화약냄새"라는건 안납니다...
RDX나 HBX같은 복합화합물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화약냄새따위..안납니다...뭐랄까 새큰한 냄새랄까 -_-:: MLRS나 로켓류 발사할때 맡을수있는 그런 매캐한..뭐...
화약냄새라 부를수있는냄샌 안나죠
그리고 북한군의 어뢰들의 경우엔 상당부분 COMP-A3/4계열의 폭발물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화약냄새는 안나죠
Commented by maxi at 2010/04/10 00:52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화약냄새는 개인화기 탄피에 있는 그것, 흑색화약 계통이고 이거 외에는 거의 맡아볼 일이 없죠..
Commented by NePHiliM at 2010/04/10 11:39
개인화기 탄약은 니트로셀룰로오스계열로 흑색화약하고는 다른 계통입니다.-_-;
-네피
Commented by nighthammer at 2010/04/09 23:06
일단 끌어올려서 파악한 다음에 판단할래요. 뭔놈의 설이 이렇게 많은지.
Commented by 네모선장 at 2010/04/09 23:34
한 軍事전문가는 『화약 냄새를 못 맡았다는 것은 오히려 어뢰폭발을 입증해주는 사실관계』라며 『重어뢰는 배 밑에서 터져 버블제트라는 물기둥을 일으켜 배를 부수기 때문에 배 안의 승조원들이 냄새를 맡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마 기사의 이 부분을 두고 말씀하신 듯한데, 도무지 말이 안 되네요.
'중어뢰는~불가능하다'는 그냥 맞다고 치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그것이 곧 '화약 냄새를~사실관계'라는 주장을 입증해 준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네요. 이건 그냥 일반인 수준에서 생각해도 ??? 입니다. 대입 논술을 이런 식으로 쓰면 0점일 듯 ㅡㅡ;;
저 군사전문가라는 사람이 보수언론의 입맛에 맞춰서 멋대로 이야기해 준 것이든지, 아니면 기자가 (종이신문도 아니면서) 멋대로 중간 설명을 잘라먹었든지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근데 대체 어떤 원리로 화약냄새가 안 나는게 어뢰 폭발을 입증한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10/04/09 23:38
어찌된건지 이 사건은 가면 갈수록 막장 일일드라마스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_-;; (오해인가?)
Commented by 아인베르츠 at 2010/04/09 23:44
아니 뭐, 어뢰설 자체 근거가 좀 이해가 난해하긴 한데, 일단 견해가 확정됬으면 이제 슬슬 대응책 좀 내뱉어주면 좋겠어요. 어뢰에 침몰됬다면, 그럼 다음 대응은??? Missing 이네요...
Commented by Ya펭귄 at 2010/04/09 23:53
가장 근본적인 문제 하나.....


TNT류의 2종 고폭발물이 터졌을 때의 냄새가 어떤 건지 알고 있는 사람 손!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09 23:57
모르니까 물으려고 포스팅한 거라능 ㅋㅋㅋ
Commented by 원똘 at 2010/04/10 01:50
육군 전투공병대 폭파특기 였습니다. (참고로 94군번-_-;; 입니;;;;)
보통 TNT는 폭파후 화약냄새 같은건 없어요. 뭐 후각이 굉장히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까-__-
육지에서는 폭파때 생긴 흙먼지(콘크리트먼지 등등)의 냄새등등에 가려져서 일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그런 화약류의 냄새는 안납니당. (TNT도 C4도 마찬가지 입니당.) 뭐랄까.. 말로 하기는 힘든 좀 약품스러운 냄새??
왜 있잖아요, 화학시간에 이것저것 화학약품 알콜램프에 태워서 색이 다르다는거 보여주잖아요. 그때 나던 냄세랑 좀 비슷??
그런대 사실 그것도 실제 폭약의 폭발시 나는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본 폭파는 콘크리트 폭파 혹은 지상에서의 발파 였기 때문에
온갖 흙먼지, 시멘트먼지에 섞이거든요.
그런데 보통의 어뢰에는 어떤 폭약이 들어가는지요? 제 생각에 자기신관의 경우 직접접촉에 의한 파괴(절단)가 아니기 때문에 C4는 절대 아닐겁니다.
또 물속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습도에 영향을 적게 받는 폭약일테니.... TNT도 좀 그렇군요. -_-;;;
결론은..
저도 잘 모르겠;;; 컥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10 10:58
상세한 경험담에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유치찬란 at 2010/04/10 15:32
저도 육군 전투공병대 폭파병이었습니다. (전쟁시 소X강댐 폭파와 춘천 X교 폭파업무..-_-;)
TNT(좀 구식이고요), 또는 다른종류의 고성능 폭약류 전부 냄새 안납니다. 폭파병으로 있었고 관련 폭파장면 많이 보고, 확인도 많이 했었지만 고성능 폭약 사실 제대로 냄새 나는게 없어요.;;;;;; 왠만해서 지상에서 폭파하는 폭팔물 나름 어느정도 보긴 했는데(약 200m정도 떨어져서 폭파시키고 나서 확인하러 가긴 합니다만) 확인하러 가도 화약냄새같은거 안나요;;;;;;; 오히려 총탄의 흑색화약류 냄새, 혹은 연막탄따위가 많이나죠.

근데 애초 화약냄새 크리가 왜 나온거죠. 애초 어뢰 폭파했을 때 (그것도 수중폭파했을텐데) 어뢰에 사용하는건 보나마나 고성능 폭약일텐데 화약 냄새 날 거 같지도 않고, 물에서 터졌으면 (만약 그나마 냄새가 났어도) 물 자체가 그런 종류에 대해 빨아들이는 능력이 좋아서 다 흡수했을텐데(폭파했다면은 물기둥이 형성됬을거고 거기서 분사된 미세직경 물입자가 냄새입자 다 잡았겠죠.)
애초 폭파했어도 안했어도 화약냄새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그거랑 상관없이 딱 봐도 이건 북한이랑 상관없어 보여요. 미국도 부정하고...
Commented by Ya펭귄 at 2010/04/10 16:03
유치찬란님// 미국애들의 해당 사건/사고에 대한 입장은 한 마디로 정리하면 '난 잘 모르겠음'... 정도입니다만...

....

괜히 "누나 가슴에 3천원"이 나온 게 아니라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09 23:57
dol//전 모르겠습니다.

갑그젊//저도 확실히 밝혀질 때까지는 섵부른 추측은 삼가려고 합니다.

Matthias//그래서 깔끔하게 잘린 건가요;

티이거//왔다갔다만 좀 덜 해도...

디쟈너훈//용어에서 뭔가 독선을 범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작약, 장약, 폭약 등은 모두 화약의 하위 분류에 해당하는 용어이므로 "추진제 타는 냄새" "폭탄 터지는 냄새" 등을 모두 "화약냄새"라고 포괄적으로 표현하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탄약고"라는 표현도 "장약고" "탄두고" 등으로 세분해서 적어야겠네요.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 RDX나 HBX, COMP-A3/4 같은 폭발물이 터질 때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화약 냄새"가 안 나느냐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아무 냄새도 안 나느냐"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다쟈너훈님도 "아무 냄새도 안 난다"고 하지는 않으셨잖습니까?

nighthammer//저도 그러려고 합니다.

네모선장//저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행인1//모르겠네요 영.

아인베르츠//있을지도 모르죠.
Commented by 디쟈너훈 at 2010/04/18 19:52
독선이라 -_- 일단 추진제-맞는 입장에선 맡을수 없는 냄새죠. 왜냐 어뢰나 기뢰는 로켓이나 대함미슬계통과 달리 전기모터 혹은 연료를 사용한 추진기를 사용하거나 추진제가 없는(기뢰)무기체계니까요. 즉 일반 화포와 같이 장약을 추진체로 쓰는 무기체계라면 더더욱 맞는 입장에선 맡기 애매한냄새이고(쏘는 입장에서나 맡는 냄새니..) 폭탄터지는 냄새라는것도 역시나 다양한 탄두의 폭발물에 따라 달라지는것이니까요 일반적인 화약냄새라는 표현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승무원도 대부분 자신들의 화포연에 의한 냄새는 맡을지언정 실제로 표적에 맞았을 당시의 냄새를 맡을수있는 환경도 아니니 막연하게 화포냄새외에는 맡을만한 냄새란것도 제한적이란것이죠
한마디로 화약냄새라는 표현 자체는 승무원도 모르니 한말이다. 그걸 멋대로 인용한언론도 웃기다..라는 뜻입니다
Commented by Alchemist at 2010/04/10 00:14
=ㅅ= 길게 설명 안해도 간단한데.....
화약냄새가 안 났다는건 어뢰가 안터져도 냄새가 안나는데.....

그리고 뉴데일리 원래 그런데니까 이젠 해탈~
Commented by Adieus at 2010/04/10 00:21
일반적으로 군에서 사용하는 화기류 중에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흑색화약류의 '화약냄새'가 나는 물건은 권총,소총탄류의 자그마한 탄피를 가진 물건들 정도 뿐이죠.
그러므로 화약냄새에 대해 정의 운운하면 좀 웃긴게 되는거고...

각설하고 저런 상황에서 화약냄새가 안날수는 없습니다.
'완전'따위는 극도의 실험적인 상황에서나 될까 말까한게 우리 사는 세상이고...
폭발물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물질은 연소시에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가 나는 산화합물을 생성하죠.
'화약냄새가 안났다.' 라는 말은 폭발물로 인한 피해라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라는 말과 동의어인게죠.
Commented by 오호통재라 at 2010/04/10 00:23
근데 어뢰가 터졌는데, 탈출자들중 중상자가 몇명만 나올수가 있나요? 저 사진대로라면 쉐이크수준의 충격이 있을거같은데...
Commented by 아빠늑대 at 2010/04/10 00:34
북괴의 오버테크널러지 어뢰로 파고 3m 이상의 악조건에서 반잠수정이나 소형잠수함이 적함의 소너나 감식장치에 전혀 인식되지 않는 스텔스 어뢰를 발사하여 천안함을 격침. 그러나 천안함 또한 오버테크널러지의 산물로 피폭되는 순간 승조원 보호를 위한 고속버블폼이 발생하여 보호를 합니다. 사실 북괴의 공격도 사실이고 천안함 관련된 사망자 또한 없으나 정부와 북괴 그리고 프리메이슨의 음모로 정보통제가 이루어졌으나 몇몇 의식있는 언론이나 사람들 (대표적 : x데일리 혹은 정x직x)의 집요한 추적끝에 말단이나마 알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라짱 at 2010/04/10 16:34
잠수함 어뢰는 파고와 상관없고 소나는 표층수에는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뭘 좀 알 고 쓰세요.
Commented by 아빠늑대 at 2010/04/10 18:12
라짱/ 애초에 농담으로 쓰는건데 알고쓰고 자시고 할 것 있습니까? 그리고 반잠수정이 일반함정도 운항하기 힘든 악조건의 "표층수"에서 단발 명중의 어뢰를 발사한다고요? 훗...

참고로 어뢰 다뤄 봤습니다
Commented by Luthien at 2010/04/10 00:30
트랙백 하나.
Commented by xavier at 2010/04/10 01:30
루뎅님 글에다가 조금 거칠긴 해도 간단하게 요약 댓글 올려놓았습니다.
Commented by xavier at 2010/04/10 01:52
그나저나 저때 폭약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는 아쉽게도(.....)제가 그 물기둥 위에 쪽배 올려놓고 유람할 기회가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10 01:05
Alchemist//근데 저기만 저 소리를 인용한게 아니니 말입니다.

Adieus//그렇군요.

오호통재라//그건, 중상자는 전부 탈출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빠늑대//......

Luthien//원하는 답이 없음!!
Commented by 3세계 at 2010/04/10 01:43
저도 똑같은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슈타인호프님도 같은 의문을 가지셨네요.

저도 뭐가 됬든 진실을 알기 싶습니다.
북한이든 뭐든...외계인이든--;;

저도 화약이 아닌 다른 고성능 폭발체라면 화약냄새는 아닐거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1200톤 배를 두동강 낼 대형 폭발이면, 굉장히 크고 임팩트한 폭발입니다.
당연히 그런 폭발은 열기가 아주 강해요.
(물속에서 터져도 뜨거운 순간 온도는 어디 갈수가 없습니다...단지 직상승해서
바다위 공기중으로 퍼지는 수밖에 다른 물리 상식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폭발 후의 독특한 냄새는 따뜻하기 때문에 특이 할겁니다. 그게 화약이든 다른
특수 폭탄이든지 말이죠.

폭발에 의해 배가 두동강 났다면 바로 배 밑에서 터진거고, 그 냄새는 바로 배위 주위에 아주 강하게 남아 있어야죠. 바람때문에 슬려가더라도 강하고 특히 따뜻한 상태의 독특한 냄새는 맡아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처음 어뢰설 얘기가 나왓을때, 저도 1,2번 두 종류 어뢰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북한이 2번 어뢰까지 가지고 있다는건가?? 엄청 비쌀건데~~
그어뢰는 시스템까지 갖춰야 사용 가능 할건데...
반잠수정이나 북한 소형잠수함 얘기랑 어뢰가 같이 나오는걸 보면,
그 애들은 1번형 어뢰일건데...
1번 어뢰면 배 침몰 상황이랑 완전히 틀리자나.
특히 반잠수정은 간첩 침투용 아닌가?? 걔들도 대함용 대형 어뢰를 쏠수 있어??
등등등...

참 의문이 많았더랩니다. 어떨땐 저 군복입고 나와서 말하는 장교들이
일반인보다 더 무기상식이 약하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그리고 그 어떤 종류의 폭발이든, 배를 쪼갤만한 지근거리의 폭발이면
화재가 나야 하지 않을까요?
쇠로 된 배나 물건들이 활활 잘타는 이유는 불이 쇠에 잘 붙는?? 그런게 아니라
순간 아주 뜨거운 온도가 자체적으로 불이 생기게 하고 타게 만드는 현상인데.
부분적으로 불이 붙을 법도 한데 그것도 아니고 참...

정말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답은,....
외계인 밖에 없다는 예상치 못한 결론이 나오는--;;












Commented by 외계인 at 2010/04/10 02:30
정답을 말하셨군요. 님 납치.
Commented by SKY樂 at 2010/04/10 03:56
제가 보기론 어뢰와 관련된 설을 논하시는 분들의 얘기들은 그것을 긍정하든 부정하든 상관없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논리를 전개한다고는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단 어뢰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도 의문이구요. 어뢰에 장착되는 폭약의 종류나, 그런 폭약이 해저에서 폭발되었을때 벌어지는 현상과 냄새라든가, 혹은 해상에서의 날씨나 바람의 상태, 혹은 어뢰가 폭발하는 심도에 따라 어느정도의 충격이 군함에 오는지 등등... 너무 전문적인 분야임에도 너무 일반적인 상식만 가지고 얘기되는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ㄴㄴㄴ at 2010/04/10 05:23
사실 장군님 장풍이라능
Commented by Earthy at 2010/04/10 06:15
인양 이후에 정밀 조사를 하기 전까지는,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그냥 판단을 포기했습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실제 배를 본 것도 아닌데 여기저기의 '카더라' 기사만 보고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피로 파괴가 그럴 듯 해서 "이게 사실인 것 같은데?"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정황 증거도 있다는 것 같고 해서 말이죠.
Commented by 간지나나 at 2010/04/10 07:54
전부다 추위에 코감기가 걸려서 코가 막혔다면, 못맡을수도 있겠네요
Commented by at 2010/04/10 09:27
사실 기뢰라도 마찬가지인것이...

어뢰 기뢰용 수중 화약이 어떻게 화약냄새가 나냐는겁니다.

분명 플라스틱이나 스틸렌고무로 안정화 시켜야 습기에 강하고 충격에 견딜텐데...


그런 화약류에 왜 화약냄새가 나냐는 겁니다. 아 안정화 시킬 물질도 화약약품일것이고.
Commented by 자소 at 2010/04/10 10:07
제 아버지깨서 해사 나오셔서 해군 대령으로 예편하셨습니다만
해군으로 20년넘께 복무하시고 군사적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도 이번 사건에 대해 확실한건 없다고 하시는데
문회한의 경우는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버지께서도 배 자체의 문제 즉 피로파괴나 배내부의 폭발은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라 말씀하시지만
외부요인 역시 확실한건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사실 다른 전문가들의 발언들도 다 이런거 아니던가요?
언론에서 자기들 입맛대로 가져다 외곡하고 있는거죠.
어뢰설도 배제 못한다는게 한쪽은 북의 어뢰공격으로 또 다른한쪽에선 용공조작으로 변하고 있고
피로파괴설 역시 이런 식인거죠.
각국 조사단에 의해서 조사되는 만큼 이번일에 조작이나 은폐가 이루어질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결과를 기다리는게 최선일듯 하내요.


ps.참고로 냄새의 경우는 못 느끼는것도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저 전문가의 발언도 냄새의 유무 자체가 어뢰설의 진위판단의 기준이 아니라는 뜻이 강한 것 일 겁니다.
Commented by 물속으로 at 2010/04/10 12:10
말씀대로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정도의 의견들이 전문가들을 통해 미친듯이 쏟아져나오고있는것뿐이고,
대충 그중에서 맞춰서 언론사 입맛대로 쓰고 있는것 뿐인것 같습니다.

근데, 해사- 해군대령으로 예편하실정도의 경험자께서도
`배내부의 폭발과 피로파괴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일이다`
라고 상상의 축을 닫아버린후 다른 이유들에 모든이론을 틀어 적용시켜버리는데에,
지금과 같은 혼란이 발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군복무중인 대령이상의 모든 장성들이 그렇게 상상의 또는 가정의 한 축을
걍 닫아버리고 생각하고 있으면... 흘..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10/04/10 12:12
넵~ 피로파괴는 실제로 일어나는걸 보기도 어렵고 있어서는 안되는 사건이죠...
그래서 애써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떨쳐버릴려고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사고들이 워낙 많이 발생해서...
와우 아파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그리고 저게 어뢰라면... 북한쪽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이 진짜 저렇게 어뢰를 쏠수 있다면...
우리나라 모든 배들에 어뢰를 미리 다~ 쏴놓고... 해양 봉쇄 정책을 할 수 도 있겠죠...

진짜 큰 문제 입니다..
Commented by ㅇㅇ at 2010/04/10 10:13
으...으악 좌빨드립이 몰려오고 있어!!!!!!!!!!!!!
Commented by prahya at 2010/04/10 10:44
사고라는게 결정적인 한가지 원인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여러 요인이 불운하게 차곡차곡 겹쳐서 생기는 경우도 많죠.

사실 어뢰가 직격했는데 불발탄이었던것입니다.
그러나 노후한 선체가 어뢰 충돌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용골이 부러진 후 피로파괴된 것입니다.

..죄송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10 11:05
3세계//폭약 자체에서 냄새가 난다면 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그리고 자기신관은 이미 2차 세계대전 때도 썼어요. 별다르게 복잡한 설비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외계인//요, 용서를!!!

SKY樂//네, 맞는 말슴이에요.

ㄴㄴㄴ//오오오 ㄷㄷㄷ

Earthy//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간지나나//가능할지도.

답//전 그쪽 분야에 문외한이라 모르겠습니다.

자소//사실 알면 알수록 판단이 힘들어지죠. 문외한이 쉽게 말하지...저도 냄새 유무가 확증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ㅇㅇ//???

prahya//.......사실 저도 그 생각 했었습니다;;

애쉬블레스//정말 중상자는 모두 가라앉았을지도--;; 아래 질문은 뭐, 모를 일이겠죠.
Commented by 김우측 at 2010/04/10 13:08
뭐, 이라크를 시찰해도 WMD가 안나오는건 WMD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ㅁㄴㅇ at 2010/04/10 13:18
역시 사회당은 부칸편이구나
Commented by gg at 2010/04/10 14:12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상자 안에 이써.

아조씨 양이 보여요.
Commented by ㅋㅋㅋ at 2010/04/10 13:48
북한에서 엑스맨 만들어서 초능력으로 부쉈다에 한표!!

혹시 그 엑스맨은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매그니토???
Commented by 프랑켄 at 2010/04/10 15:04
제가 봤을 때는 피로파괴설이 맞는 거 같습니다만..........깊이가 수십미터밖에 안 되는 얕은 바다에서 어뢰로 침몰당하면, 뻘흙 뒤집어 쓴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해야 하는데, 구조동영상이나 실제 장병들 모습 봐도 그렇지도 않고 그 밖의 정황을 살펴봐도 아닌 거 같습니다. 아직단정짓기에는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요.
Commented at 2010/04/10 15: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서프라이즈 at 2010/04/10 15:21
진실은 저 너머에...
Commented by 유치찬란 at 2010/04/10 15:36
저도 위의 한 분처럼 육군 전투공병대 폭파병이었습니다. (전쟁시 소X강댐 폭파와 춘천 X교 폭파업무..-_-;)
TNT(좀 구식이고요), 또는 다른종류의 고성능 폭약류 전부 거의 냄새 안났습니다. 폭파병으로 있었고 관련 폭파장면 많이 보고, 확인도 많이 했었지만 고성능 폭약 사실 제대로 냄새 나는게 없어요.;;;;;; 왠만해서 지상에서 폭파하는 폭팔물 나름 어느정도 보긴 했는데(약 200m정도 떨어져서 폭파시키고 나서 확인하러 가긴 합니다만) 확인하러 가도 화약냄새같은거 안나요;;;;;;; 오히려 총탄의 흑색화약류 냄새, 혹은 연막탄따위가 많이나죠. 다만 어뢰가 같은 종류일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냄새 제대로 나는 폭약은 탄약뿐이었다는...... (폭파 이후 나는 냄새들도 화약냄새라기보다는 열에 흙 등이 타서 나는 냄새였습니다.)

근데 애초 화약냄새 크리가 왜 나온거죠. 애초 어뢰 폭파했을 때 (그것도 수중폭파했을텐데) 어뢰에 사용하는건 보나마나 고성능 폭약일텐데 화약 냄새 날 거 같지도 않고, 물에서 터졌으면 (만약 그나마 냄새가 났어도) 물 자체가 그런 종류에 대해 빨아들이는 능력이 좋아서 다 흡수했을텐데(거기다 만약 폭파했다면은 물기둥이 형성됬을거고 거기서 분사된 미세직경 물입자가 냄새입자 다 잡았겠죠. 직경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입자가 되면 휴믹입자나 냄새입자종류 잡아내는 능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니까요. 거기다 바닷물 자체의 냄새도 있고) 애초 폭파했어도 안했어도 화약냄새는 없을 것 같아요;;

애초 걍 언플같아요. 한미연합합동훈련이 거기서 하고 있었고, 그 훈련지역에서 (훈련은 안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운항중이었던 천안함입니다.
연합합동훈련중인 미국 레이더망에도, 한국 레이더망에도 안걸리고 북한이 몰래 배나 혹은 잠수함 끌고 들어와서 몇백톤짜리 배 소리소문없이 두동강내고 또 다시 걸리지도 않고 도망가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일 폭팔했다손 쳐도 사실 화약냄새는 애들이 정신도 없었고 물기둥이랑 화약이랑 섞이면 사실 못 맡을수도 있다고는 생각은 합니다만..(총알 화약냄새도 십미터 밖에만 있어도 사실 안나는데..) 다만 화약냄새가 안났기때문에 북한어뢰공격이다는 말이 안되긴 하죠.)

애초 이정도가 가능했으면, 우리는 십몇년전부터 북한 잠수함이나 함정의 공격에 덜덜 떨어야 합니다. 아니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전부 벌벌 떨어야됩니다. 연합합동훈련중인 시기 그 지역에 돌아가는 몇중으로 겹친 레이더도 걍 돌파하고 배 한대 썰고 걍 조용히 도망갈 능력이 되는 북한의 함선이라면 한국 미국 일본 어느 나라 해안이든 조용히 무리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 만일 진짜 북한이 했다면, 해군으로 세계 최강군은 북한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징조! (사실 이거땜에 애초부터 미국이 북한을 부정하고 나선 것 같기는 합니다.-_-;)
Commented by moduru at 2010/04/10 15:47
슈타인호프님이 잘 모르시는데..

이미 결론이 났습니다.

법인은
"좌파돌고래" 아니면
"친환경녹색어뢰" 입니다.

어느쪽이든 빨갱이가 한 짓입니다.
ㅎㅎㅎㅎㅎ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10 16:00
비공개//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3번 같은 경우는 제가 감안을 못 했네요.

김우측//ㄷㄷㄷ;;;

ㅁㄴㅇ, gg//?

ㅋㅋㅋ//그건 그다지...

프랑켄//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비공개//
1. 근데 이게 왜 어뢰설의 근거로 사용될까요;
2. ㄱ,건 합당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역시 기X가 개XX들이군요.
4. 하긴 그 점은 분명히 그렇군요.

서프라이즈//자 이제 서프라이즈에서 취재를...

유치찬란//아아, 그렇군요. 상세한 경험담에 감사드립니다.^^;

moduru//그런 반전이!!
Commented by Nine One at 2010/04/10 16:34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으로 "천안함 미군에게 '오폭'당해"이후 보는 두번째 황당한 괴변일 뿐.
Commented by 라짱 at 2010/04/10 16:42
뭣도 모르는 분들은 어설픈 상식 가지고 설쳐대지 마세요. 누가 보면 해군 전문가라서 자신감이 넘치는 줄 알겠군요.

그리고 주인장님. 위의 댓글은 삭제해주세요.
Commented by 허안 at 2010/04/10 22:09
우리가 정부가 있고 군사전문가인 군인집단을 거느리고 있는 나라 맞죠?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고 언론의 자유가 있는 자유주의 국가고 그런데 왜 우리가 위의 저런 추측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하는 걸까요?

1. 우리 정부가 아니다? 2.이 나라에 군대가 없다? 3.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4..........
Commented by 동쪽나무 at 2010/04/11 00:43
현대 군용화약은 대략 4종류입니다 니트로셀룰로오스 RDX TNT PETN입니다 흔히 화약 냄새라고 한는 것은 니트로셀룰로오스(총과 대포의 발사약) 하나 뿐이고 나머지 3개는 전혀 다른 냄새가 납니다
RDX TNT PETN등은 기본적으로 질소 산소 수소 탄소의 분자 배열만 달리한 화합물로 폭발한후에는 이산화탄소 물(수증기) NOX(질소화합물)만이 생기는데 이중에 사람의 맡을수 있는 냄새는 NOX 하나뿐입니다(수도물의 염소소독재 비슷한 냄새) 그리고 물속에서 폭약이 폭발하게 되면 이산화탄소와 물(수증기)은 물속에 대부분 흡수되고 대기중에는 NOX만이 방출됍니다 그리고 일부 후각이 민감한 사람들은 화약의 변질은 막기위해 소량 첨가한 물질(이소프로필렌 부타디엔 윤활유등등)들의 연소 냄새를 맡을수 있습니다

PS : 의외로 일상중에도 폭약 냄새와 비슷한 냄새를 자주 맡을수 있는데 매연 저감 장치가 설치된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냄새가 C4 폭발후 냄새와 비슷하더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11 08:23
Nine One//네.

라짱//삭제해 드렸습니다.

허안//언론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동쪽나무//그게 그런 냄새인 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zxman at 2010/04/12 09:18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예측이 가능한 것은... 이 사건에서 mb의 발언을 반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억측(^^;) 정도?

'모든 정보를 숨김없이 공개하라' 고 한 것은 감출 정보가 있다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말했을 때는 몰아가야 할 목적점이 있다는...

고로 '너무 어뢰로 몰지 말라'고 했으면 어뢰일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_-;

하아~ 당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4/13 08:56
모르겠습니다, 저도.
Commented by 첨첨 at 2010/05/10 04:02
"화약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진술은 그리 논란 꺼리가 안 된다고 봅니다.
어뢰에 장착된 화약 종류의 냄새를 한번도 맡아보지 않은 수병들이 "화약냄새가 나지 않았다." 함은 다른 특별한 냄새도 나지 않았다는 말 같으니까요.
어뢰의 화약냄새가 뭔지도 모르는 수병들이 화약냄새 어쩌고 하는 것은 적의 공격으로 짐작되는 특정할 수 없는 어떤 무기에 대한 최선의 비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냄새조차 없었기 때문에 "화약냄새가 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이해되는데... 너무 앞서나간 건가요?

그리고 수병들이 어뢰의 화약 냄새를 정말 모를까라는 부분도 의문입니다.
해군훈련 당시 어뢰 몇발이 수중에서 폭파돼 물기둥이 치솟는 걸 뉴스에서 봤는데, 훈련에 참가한 적 있는 고참 수병들이 바람결에 묻은 어뢰의 냄새를 못 맡아봤을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5/10 10:09
1. 화약 냄새 부분은 제가 정말 궁금해서 질문했던 것이지, 특별히 어떤 설을 부정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2. 답변 달아주신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어뢰에 사용되는 폭약 자체가 별 냄새가 안 날 뿐더러 대부분의 냄새가 나는 입자는 수중에서 물에 다 흡수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뢰가 폭발하는 장면이 뉴스에 흔하게 나오지는 않지 않나요? 혹시 폭뢰 투하 훈련과 혼동하신 건 아닌지요.
Commented by at 2016/05/23 10:45
말이 필요 없습니다.

폭침된 천안함 직접 보면
이건 무조건 어뢰의 버블젯 때문에
한 방에 갔구나를 저절로 알게 됩니다.

보지도 않고 떠들고,
이런 저런 주장하는 것은
하늘에 있는 태양을 보고,
저건 태양이 아니라는 증거를
들이대는 것 보다 쉬운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 저건 태양이 아니라는 의문을
누구라도 10가지는 들이댈 수 있을겁니다.

의문이 10가지는 넘는다고 태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거나
어뢰에 의한 폭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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