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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행위자 논쟁, 범죄로 한번 비교해 보면 어떨까?
지난 며칠...연속으로 한 역사 포스팅이 계속 논란거리가 되면서 짜증나는 곤욕을 치르긴 했습니다만, 저 스스로도 몇 가지 생각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친일에 대한 기준 자체가 통일되지 않았을 뿐더러, 제가 박정희가 친일행위를 했다는 언급을 했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이런 소리도 들었지요.



그렇다면 만주군 뿐만 아니라, 일본군에 지원한 몇십만의 조선인(혈서를 쓰고 지원한 조선인도 아주 많습니다.)들이 모두 친일행위자라는 것이 슈타인호프씨의 결론이라고 이해해도 되겠지요?

또 만주군이나 일본군 지원자 뿐만 아니라 조선인에게 끼치는 나쁜 영향으로 보아 순사나 헌병, 헌병보조원 지원자 모두 친일행위를 한 것으로 보아도 되겠지요? 설마 서류에 합격자로 이름이 남은 만주군, 일본군, 순사, 헌병, 헌병보조원 합격자나 입교자만 친일행위자라고 강변하시진 않겠지요?

어디 만주군, 일본군, 순사, 헌병, 헌병보조원 지원자나 합격자 뿐이겠습니까? 훈도, 도의원, 군수 이상이 되려는 행정직 지원자나 합격자는 어쩌시렵니까? 슈타인호프씨는 만주군이나 일본군 지원자의 친일의식 수준에 해당하는 조선인이 도대체 얼마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제 글을 보고 제대로 이해하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만주군/일본군 지원자 전체를 싸잡아 친일행위를 했다고 몰아세운 적이 없었죠. 첫 포스팅에서 제가 거론한 것은 박정희 한 사람 뿐이었고, 그것도 누가 군대에 가라고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이미 확보한 교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일제에 협조하는 군인의 길을 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반대론도 있을 수 있죠. 박정희가 학교에서 애들에게 황국신민서사를 외우게 하고 천황폐하에 대한 충성을 가르쳤다면, 그게 만주 구석에서 칼 차고 무위도식하며 소일하는 것보다 더 반민족적이었을 거라고요.

그런데, 그랬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나요?

당시 전국에 조선인 학교 교사가 수천 명이 넘었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일제 식민교육에 협조하여 민족말살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진 않았잖아요. 혹시 압니까? 박정희가 학교 선생님을 계속 했다면 일본인 교장 모르게 학생들에게 민족의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대단한 선생이 되었을지. 뭐, 모를 일입니다.

두 번째 포스팅은 친일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단순히 육군사관학교 입학자 수에 대한 확인 및 분석이니 그나마 첫 번째 만한 연관성도 없습니다. 저는 그 포스팅 본문에서 "몇 년도에 몇 명, 몇 년도에 몇 명이 들어갔는데 그 이유는 대략 이러이러하다고 본다"는 이야기를 했을 뿐, 그 입학자들이 친일파다 아니다 하는 말조차도 꺼낸 적이 없었죠. 뿐만 아니라, 댓글에서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저는 지원했다는 자체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지원해야 하는 사정이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 개개인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판정하려면 행위의 배경에 대한 상세한 고찰이 있어야겠지요. 저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므로 집단과 계급에 따라 대상자를 구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는 제 의견을 멋대로 창작하여 제가 사관학교 입학한 사람은 무조건 친일파라고 했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더군요.

민족문화연구소 측의 논리는 "일본 육사는 조선인이 1년에 한명도 못 들어갈 만큼 들어가기 엄청 어려운 곳이고, 따라서 그 어려운 곳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자는 진짜 친일파다"라는 것, 인정하시지요? 따라서 민족문화연구소는 가능한 조선인 입교자의 수를 줄여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위 토막글은 먼저 제시한 리플보다 나중에 쓴 것입니다만, 여기서 제 의견은 뭘까요? 여기서 제 의견은 민족문화연구소는 가능한 조선인 입교자의 수를 줄여잡을 필요가 있습니다라는 문장 하나뿐입니다. 앞부분의 "육사는 들어가기 어려우니 들어간 놈 전부 친일파"라는 건 민족문화연구소 측의 주장을 소개한 것이지 제 주장이 아니죠. 그런데 저걸 가지고 "따라서 그 어려운 곳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자는 진짜 친일파다."가 귀하가 친일파를 규정하는 지적 수준으로 이해하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읽더군요. 정말 간만에 보는 사람 헛웃음을 짓게 하는 리플이었습니다.

뭐 지나간 포스팅에 대한 서론은 이쯤 하고, 일본군 또는 만주군 지원자를 친일파로 판정할 경우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사례를 한번 가정해 볼까 합니다. 공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살인이라는 범죄는 의도, 미수 등이 모두 적용된다는 점에서 여기에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겠죠.


<<사건의 배경에 대한 가정>>
지구 어딘가 A라는 나라에 살던 한 가족이 한국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고향에는 딸이 결혼 전에 남자와 관계를 갖거나, 가족이 정한 상대와의 결혼을 거부할 경우에 한해 일족의 명예를 더럽혔다 하여 남자 가족들이 딸을 죽여도 되는 명예살인의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 가족의 아버지도 옛날 고향에서 자기 여동생을 죽이는데 가담한 적이 있었죠.
부모와 아들 둘, 딸 하나로 구성된 이 가족은 한국에 이주한 지 만 15년이 되었고, 두 아들은 각기 28세와 25세, 딸은 18세가 되었습니다. 이미 인격이 자리를 잡은 후 한국에 온 아버지와 오빠들은 옛 고향의 사고방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지만 한국 사회에서 성장한 딸은 사실상 또래 한국 소녀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별 생각 없이 딸의 방에 들어갔던 아버지는 딸의 방에서 콘돔과 성인잡지, 포르노 영화가 담긴 DVD를 발견하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남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순결해야 할 딸이 이런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건 이미 순결을 잃은 때문이라고 생각한 거지요. 격분한 아버지는 곧바로 아들들을 불렀습니다.


결과1.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아들들은 역시 분노했습니다. 삼부자는 즉시 집안을 망신시킨 자신들의 딸이자 여동생을 붙잡아다 손발을 묶어 저수지에 던져버렸습니다.

결과2.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막내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두 오빠들은 별로 동생을 죽이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아버지가 시키니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생을 죽였습니다.

결과3.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막내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 중 둘째가 그런 이유로 동생을 죽일 수는 없다고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일족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동참하지 않겠다면 너부터 죽여버리겠다는 아버지와 형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동생을 죽이는데 가담했습니다.

결과4.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막내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막내가 죽을 힘을 다해 반항하여 도망쳐서는 경찰에 신고했고, 세 부자는 모두 체포되었습니다.

결과5.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막내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엿들은 엄마가 더 이상 고향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하여 세 부자는 막내딸을 살해할 준비를 하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결과6.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막내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엿들은 엄마가 더 이상 고향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세 부자는 막내딸을 살해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논의하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일단 동일한 기본 가정에서 파생될 수 있는 여섯 가지 경우의 결과를 한번 상정해 보았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경우의 수는 더 많아질 수 있겠죠.

그럼 여기서 생각해 봅시다.

여기서 예로 든 여섯 경우의 결말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은 매번 똑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아야 할까요?

살인을 한 것과, 하려고 한 것과, 마지못해 한 것은 모두 똑같은 처벌 대상일까요? 또한, 과거 아버지가 고향에서 여동생을 죽인 사건도 살인죄를 물어 처벌해야 할까요?

보다 범위를 넓혀서, A국에서 온 이주자가 명예살인을 하거나 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A국 출신자 전부를 잠재적인 살인 용의자로 보는 건 합리적일까요?

친일에 대한 제 관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후대의 우리는 종이 위의 기록만 보고 누가 왜 일본군에 지원했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종이 한 장은 그 사람이 왜 일본군에 지원했는지,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가정환경은 어땠는지, 뭔가 어려운 사정은 없었는지, 입대 원서를 쓰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입대한 후에는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하는 것도 보여주지 않아요. 당사자가 후에 회고록을 썼더라도 그 내용이 진실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살아남은 사람일수록 과거는 좋게 쓰기 마련이니까요. 진실을 알자면 통계표 상의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수많은 근거와 자료를 찾아 모으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군대에 지원한 박정희 한 사람이 친일행위를 했다고 인정하면 당연히 다른 지원자 수십만을 모두 친일행위자로 간주해야 한다는 위 주장은 과연 개연성이 있을까요? 그 사람이 왜 그 자리에 지원했고, 합격했다면 그 자리에서 어떻게 자기 임무를 수행했는지 살펴볼 필요도 없이 모두 친일행위자가 됩니까? 미수범과 모의범이 모두 현행범과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과 같은 논리 아닌가요?



by 슈타인호프 | 2009/12/01 00:47 | 한국현대(~20XX)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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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2/01 00: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12/01 00: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해색주 at 2009/12/01 00:55
박정희 대통령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귀에는 논리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슈타인호프님이 찌질이에 좌빨이라는 말을 하고 싶을텐걸요. ^^;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12/01 01:05
저 개인적으로 볼때는 분명 자폭행위더군요. 박정희 각하에 업적에 대해 어느 정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헌법 교재를 읽고 나면 결론은 뻔하더군요.
Commented by L at 2009/12/01 07:55
게다가..... 그러는 분들이 항상 정해져있죠.... 언제나 똑같으신 분들.... ^^;;;
Commented at 2009/12/01 00: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crazy at 2009/12/01 01:02
약간은 핀트가 벗어난 얘기이긴 한데, "육사는 들어가기 어려우니 들어간 놈 전부 친일파"라는 건 민족문화연구소 측의 주장이 아닙니다.

친일인명사전 수록 기준 중 발췌:
6. 군
6-1. 위관급 이상 장교와 오장급 이상 헌병으로 재직한 자
6-2.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군인
※예외 : ① 일본육사 졸업자로서 강제병합 이후 일본군 장교로서 활동하지 않은 자
Commented by 정호찬 at 2009/12/01 01:07
떡밥의 무한 루프입니다. 솔직히 그만 끊으시는 편이 더......
Commented by maxi at 2009/12/01 01:11
슈타인호프님같은 분이 좌빨소리 들어야 하는 세상이라면 정말 세상이 절망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Commented by 명랑이 at 2009/12/01 01:16
박정희가 친일로 까이는 것은 그가 대통령을 했기 때문입니다. 패전 후에 조용히 고향에서 자숙하고 살았더라면 언급 될 이유가 없었겠지요. 이건 "그런 사람"을 한국의 지도자로 선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미래지향적인 의지입니다.
Commented by 쿠쿠 at 2009/12/01 01:17
이제는 별 의미없는 떡밥의 무한루프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주제에 대해서는 별 할 말이 없습니다만 사례가정을 통해 단죄의 합리적 기준을 이야기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는 그닥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죄라는 것은 누가 정하고 벌은 누가 주느냐라는 근원적인 이야기 까지 진행되고 (사례의 경우라면 살인이) 죄로서 성립하느냐 까지 쟁점이 되었기 때문에, 죄가 되고 벌도 정해져 있고 선긋기로 기준만 잡으면 되는 그런 형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2/01 01:18
허. 슈타인호프님이 좌빨 소리 듣는 세상이라면... 끔찍하군요. 욕보셨습니다. 이쯤 끊으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09/12/01 01:20
아이구... 쿼바디스 도미네....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12/01 01:25
고생이 많으십니다. 무한루프에 빠져드시지 않으려면 이쯤해서 이 주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萬古獨龍 at 2009/12/01 01:36
헐퀴... 슈타인호프님 졸지에 좌빨 되셨군요...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일듯.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9/12/01 02:06
무시하는게 상책이로군요 쯥;-
Commented by 긁적 at 2009/12/01 03:29
그 사람하고는 논쟁이 안되요.
정신승리를 구사하는 사람인데. _-_
걍 두세요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2/01 06:44
비공개1,2//하하, 사실 이번 포스팅은 그분들 보라고 한 게 아니고, 방문하시는 다른 분들께서 읽어주시기를 바라고 쓴 겁니다. 넓게 생각해보자는 의미로요^_^

해색주//이미 실컷 하고 있는 듯?

asianote//추종자들이 도리어 해악을 끼친다고 봐요 저도.

비공개3//저도 포스팅 하나에 좌우로 떠밀려다니는 탁구공 신세인가 싶어 처량해졌었습니다^^;

ccrazy//"육사는 1년에 1명도 들어가기 힘들었다"는 주장을 저는 그렇게 해석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그에 대한 본문은 일단 그대로 두겠습니다.

정호찬//뭐 저도 끊으려고 합니다. 한 개만 더 했고요^^

maxi//수꼴 소리 그동안 몇 번 들었으니 좌빨 소리 들으면 세상의 균형이 좀 맞아들어가겠군요 ㅋ

명랑이//적어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땐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하고 후회하는 모습이라도 한번 비춰줬다면 오늘날까지 그 문제에 대해 그렇게 공격받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쿠쿠//뭐, 경우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분이니까요. 그리고 위에서 비밀글님께 답변드렸듯, 이번 포스팅은 "그분들"이 아니라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글이었습니다^^;

Allenait//옙,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리아리//십자가를 준비하십....(퍽퍽)

萬古獨龍//그동안 수꼴은 몇번 돼 봤는데 좌빨은 처음 된 것 같습니다.

比良坂初音//이제 끝내야죠^^

긁적//감사합니다. 이젠 끝나야죠^^;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9/12/01 07:04
그냥 찌질거리며 시비걸고싶은 것 뿐읨 'ㅅ'

이런 느낌. -_-
Commented by 無上之道 at 2009/12/01 07:09
음. 그저 싸우고 싶은 것 뿐인일걸까요. 으음...
Commented by L at 2009/12/01 07:59
우리나라에서의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약간 뭐랄까.... 일종의 종교 수준인지라....
슈타인호프님이 최대한 객관적, 이성적으로 바라보시려고 한다해도, 종교신도들에겐 거슬리는 발언이 됩니다.
특정 종교인들과도 토론같은거 많이 해보셨을테니 잘 아시잖아요...?

그냥 당연한 것이겠거니하고, 너무 악플에 심정상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12/01 08:33
월광토끼님 말 대로 그냥 찌질거리며 시비걸고싶은 것 & '나의 박정희짱은 그렇지 않다능!' 이겠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2/01 11:12
월광토끼//뭐 모르겠습니다.

無上之道//박정희 옹호로 시작해서 지금은...(쓴웃음)

L//감사합니다^^;

아브공군//후자에서 크게 시작했고, 지금은 감정대립 정도?
Commented by 大望 at 2009/12/01 12:15
수꼴과 좌빨을 동시에 석권하시다니 감축드립니다.^^
Commented by ㅇㄾ at 2009/12/01 17:07
이제 중도 소리만 들으시면 축 그랜드슬램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2/01 17:20
大望//그러게요. 놀라운 일입니다.

ㅇㄾ //이미 들었습니다(...)
Commented by 드레드노트 at 2009/12/01 23:18
뭐, 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박정희는 난 인물은 인물이라고 보는데 무한쉴드 쳐주다가 보면 무리를 하게되지. 이를테면 M-16 도입시 박통이 맥도날드 더글라스(맥도날드가 중요!)로 부터 받은 뇌물 100만불 창작소설 같은 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2/01 23:28
그러게. 나도 대단한 양반이라고 생각하는데, 무한쉴드를 볼때마다 점수를 깎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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