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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 전투함과 항해자의 해군사

전투함과 항해자의 해군사 : 살라미스로부터 트라팔가까지의 해군과 해전, 전윤재/서상규, 군사연구, 2009

이건 인터넷에서 <이사무의 Soft한 해군사(홈페이지 : http://grim1980.isfreeweb.com/)>를 운영하시는 이사무님이 이번에 새로 내신 책입니다. 아마 해군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 치고 이사무님 홈페이지 한번쯤 안 가 보신 분이 드무실 듯?

이번에 내신 책은 저자분의 홈페이지에 연재하셨던 여러 글들(주로 소프트한)과 밀리터리리뷰(잡지)에 연재하셨던 일부 원고, 그리고 단행본용으로 새로이 집필하신 원고로 이루어졌습니다. 책 내용을 보여드릴 수는 없고, 목차만 일부 보여드릴게요^^



머릿말 이후, 본격적으로 나오는 책 맨 처음 내용은 나일 강 해전입니다. 물론 고대 이집트인들이 해적들과 벌인 해전이 아니고 넬슨의 아부키르 만 해전이지요^^

그 뒤로는 항해라는 것이 시작된 고대 이집트-페니키아 시대부터 시작하여 해군의 탄생과 그 역사, 그리고 그에 더불어서 연관되는 해양생활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해군사 서적들이 보통 그러듯이, 전투와 무기, 전술과 전략에 대해서만 다루지는 않아요. 물론 그쪽 내용이 절반이긴 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소프트한 해군사", 즉 해군 병사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된 미시사에 대해서도 충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점은 목차에도 확연히 드러나지요.


어때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내용들이죠? :)

두 저자분들이 대단하신 건 언뜻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런 주제들을 하나도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도록 편한 문장으로 써내셨다는 점입니다. 이사무님의 홈페이지에 가보셨거나 잡지 연재분을 읽어보셨다면 충분히 익숙하실 거예요^^

물론 그동안 이사무님이 쓰신 글이 워낙 많으셨던 만큼 잡지나 홈페이지에 기재하신 모든 글들이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책에 실리는 원고란 그 분량에 한계가...ㅠㅠ(공감의 눈물)

하지만 이번 책이 잘 되면 다음 책에 실리기를 기대해볼 수도 있으므로, 부디 트라팔가 이후 19~20세기 해군을 다룬 두 번째 권이 나올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려 보렵니다. 바다와 해군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분들은 부디 구입하시어 다음 권이 나오도록 힘써주세요~~~!!^^;

드디어 왔다! POPs 9월 경품 이벤트 ! !

by 슈타인호프 | 2009/09/26 17:41 | 도서잡담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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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thien at 2009/09/26 17:48
다음이 저...(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26 18:00
오오 자폭?ㅋㅋㅋ
Commented by Luthien at 2009/09/26 18:01
근데 하나 더써야 "프롤로그" 가 끝나는...(뒷부분 작업이 아예 안된건 아니지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26 18:04
어서 쓰시라는~~!! 아무리 황기자님이 덜 갈군다고 해도 마감은 맞춰봐야죠^^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9/26 19:21
엥? 설마 루뎅공께서도 책을 내시는 겁니꽈?

지를 책이(가) 한 권 더 늘어났습니다...어!?@.@;;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9/26 21:47
오오~~~드디어 출간 준비하시는 겁니까? 저도 지름 목록에 한 권 추가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9/26 18:18
이거슨 좋은 책이군요!!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09/26 18:34
지를까?
Commented by Nine One at 2009/09/26 18:43
그런데 늘 생각한 망상이 한 가지 있습니다.

저 시대, 즉 트라팔카 해전 당시의 전투함에 지금 사용하는 110mm 견인식 포를 탑제했다면 뭔 일이 났을까요? 아니 그게 사치라면 1960~70년대 사용한 견인식 포도 좋습니다만.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9/09/26 21:38
학살전이죠....그당시배들은 나무판+동판수준이니 수선하에 105mm고폭탄 1방이면 침몰입니다~(운없어서화약고맞으면 유폭되어서 가루가 되어서 날아가죠)(상판에맞아도 대파상태)
문제는 조준하기가 참힘들겠지만(배가 파도에 휘청~ 휘청~)말입니다~(어떻게 따지면 105mm말고 2차세계대전때 쓰던 40mm보포스라도 가져와서 긁어버리는것도~)
(윤민혁님이 쓰신 한제국건국사 2부에서 나온 포가 한국전쟁당시의 105mm급의 화력을 내는(그러기위해서 8인치가 되버린.. 흑색화약을쓰다보니)포인데 딱 1방이면 19세기 중반의 장갑함아닌 배면 침몰....)
PS. 더욱 학살을 하려면 수냉식기관총(공냉식은 지속사격력이영~~~)까지 달고다니면됩니다. 일단 105mm로 침몰시키고서 두두두두둑~
Commented by 아빠늑대 at 2009/09/26 18:58
질러야 하겠네요~~ 아~~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9/26 19:23
오호~~제독들을 다수 배출한 후드 가문에 대한 글도 있군요. 쉽비스킷 만드는 법은 예전에 본 듯도...

역시 아니 지를 수 없겠습니다..ㅠ.ㅠ
Commented by 행인1 at 2009/09/26 19:41
오, 사야할 책이 하나 더 늘어났군요!
Commented by 朴下史湯 at 2009/09/26 19:51
전부터 궁급했던게.... 나일 '강'인데 어째서 '해'전인거죠??
Commented by 아슈&코왈스키 at 2009/09/26 20:19
강전(江戰)이라고 하기가 좀 그래서 아닐까요? 수전(水戰)이라고 해도 그것도 좀 그렇군요..
Commented by 하르페 at 2009/09/26 20:46
이건 사야한다!!!

그런데...싸악 한번 책들 사고 나니까 이런 책이 나오는 걸까.

이젠 추석되어도 용돈 받을일도 없는데.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9/26 21:48
드디어 이사무님 책이 나오는군요~!!! 이런 경사가!!!
(하지만 현실은.....추석 선물 돌리고 났더니 통장 잔고가 minus로.....)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26 23:07
Allenait//좋은 책입니다!!^^

아브공군//후회는 안 하신다는데 500원을^^

Nine One//일단 선체구조는 대대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거고, 맞는 쪽에서는 재앙이 일어날 겁니다 아마.

에르네스트//그나마 동갑은 장갑재로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니.

아빠늑대//지르셔야죠~어~

시쉐도우//좋은 책은 질러야 하는 겁니다^^;

행인1//넵>_<

朴下史湯//"나일 강 하구" 근처에서 벌어졌으니까요. 청일전쟁 당시 있었던 청나라 해군과 일본군의 해전도 압록강 해전이라고 하지 말입니다.

아슈&코왈스키//정말 강에서 싸운 건 아닙니다. 바다에서 싸웠어요.

하르페//사면 조씁니다 ㅋㅋ

네비아찌//1,2주 사이에 매진되진 않을 겁니다^^;
Commented by 블루드림 at 2009/09/27 00:12
이 책이 잘 팔려서 나폴레옹 이후 일차대전까지 다룬 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한제국 건국사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말이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27 00:32
네, 저도 정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소하 at 2009/09/27 06:15
초학자가 읽기 편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27 09:34
넵 별 사전지식 없이도 읽기 편합니다^^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09/09/27 16:12
돈(...._
Commented by 산중암자 at 2009/09/27 21:46
통장 잔고는 줄어드는데 목록은 계속 늘어나네요.. ^^;;;

Nine one 님 글 보며 문득 떠오른 장면.
"판옥선 상갑판에 설치된 팩 하윗처"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28 02:30
천지화랑//돈(...)

산중암자//그러게요. 세상에는 왜 이렇게 책이 많을까요(...)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9/28 08:59
이사무님 홈피글들, 특히 "Soft한 해전사"는 이사무님이 책으로 펴냈으면 좋겠다! 라고 항상 바라던 중이었는데 정말 제 소원을 그렇게 들어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하지만 미 해군의 밀주 제조나 쉽비스켓 제조 경험담도 좀 더 자세하게 실어주셨으면 어땠을까나~~~)

간만에 군사연구에서 "이런 건 양장판으로 뽑던가 페이퍼백이라도 표지를 더 잘만들던가!"하게 만들고 가격이 전혀 안 아까운 좋은 책을 만들어줬습니다만, 한 군데 편집오류가 눈에 뜨이더군요.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9/09/29 23:16
학교에 신청.... 운좋으면 들어오려나????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9/30 00:41
위장효과//한 권 더 내신다면 그 이야기들도 실리지 않을까요^^;

에르네스트//기도하시길~~^^*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9/10/25 22:51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야말로 범선시대에 대한 바이블수준이군요 ㅎㅎㅎㅎ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0/25 23:41
오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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