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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 상권 보충편입니다. 역시 처음 포스팅에서 6개밖에 없었던 건 제가 중간부터, 대충 보기 시작해서였던 듯. 사실 일일이 적으면서 보지 않았더니 책 다 보기 전에 잊어버렸던 것도 있고요-_-;;
기왕 시작한 정리 마무리도 해야 하고, 일단 하던 포스팅이니까 계속 이어서 하기는 하는데 주변 분들 조언도 있고 해서 딱 하루만 올리겠습니다. 이미 올라간 세 편도 비공개로 돌렸다가 일단 다시 돌렸는데, 내일 한꺼번에 같이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뭐 압력이 있었거나 했던 건 아니고, 사조님(....굳이 따지자면 그런 거죠. 제가 직접 배우지는 않았으니까-_;;;) 체면에 먹칠하는 셈이긴 하니;; 아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틀린 내용 50개가 있다고 해도 대신 맞는 내용이 5천 개는 넘습니다. 그러니 오류모음집 운운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흠을 잡아놓고 이런 소리 하기 솔직히 좀 부끄럽지만...사실 여기서 나온 오류 중 많은 경우가 그저 단순한 오타로 추정되는 것들이니까요-_-;; 29쪽 : 콩키스타도레스가 잉카의 금은을 약탈한 것이 15세기라고 나옵니다. 16세기죠. 72쪽 : 바빌론을 정복하고 유대인들을 풀어준 것이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라고 나오는데, 키루스 2세입니다. 다리우스가 유대인들의 성전 재건을 허락해 준 것은 맞습니다. 125쪽 : 아테네의 "기병대"가 마라톤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나오네요-_-;; 160쪽 : 디오게네스가 '통나무' 속에서 살았다고 나오는데....으음, 보통 "나무통"이라고 하지 않나요(...) 179쪽 : 리비우스의 로마사가 "로마의 시작부터 BC9세기까지" 서술한다고 나옵니다. 232쪽에는 AD9년까지라고 맞게 나옵니다. 193쪽 : 제1차 포에니 전쟁의 밀라에 해전/에크노무스 해전에서 카르타고가 승리했다고 나오는데 양 해전 모두 로마군이 승리했습니다. 203쪽 : 가이우스 그라쿠스가 원로원의 반대세력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나오는데, 엄밀히 말하면 자살했습니다. 뭐 자살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밀어넣은 건 사실이니 살해된 거라면 살해된 거라고 볼 수 있긴 하군요. 204쪽 :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의 이름이 Lucius가 아니라 Licius로 되어 있네요. 249쪽 : 유목민족인 아바르 족의 아바르 왕국이 지도에 "아르바 왕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알바들의 왕국이냐-_;;; 262~3쪽 : 예수의 설교는 30~33년에 행해졌다고 나오는데 재판은 29년에 있었다고 나오는군요. 예수의 공생애는 30세~33세라고 하므로, 이런 오차는 예수 탄생 서기0년 설과 BC4년설이 섞여서 꼬였거나, 30~33"세"라는 이야기가 잘못 옮겨졌거나 둘 중 하나인 듯 합니다. 후자일 경우, 29년에 33세입니다. 336쪽 : 이 그림은 샹파뉴 정기시의 개막을 알리는 그림인데 종교 축일로 설명이 붙었네요. 368쪽 : 덴마크 왕 카누트 6세의 재위기간을 표시하는 괄호 속에 카누트 대왕(카누트 2세)의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452쪽 : 아라곤의 왕이자 에스파냐 왕 페르난도 2세가 나바르 왕국을 1516년에 정복했다고 하는데, 나바르가 에스파냐 군대에 함락된 것은 1512년이고 나바르 의회가 페르난도의 통치를 조건부로 승인한 것은 1513년입니다. 1516년에 반란이 있기는 했습니다. 500쪽 : 헨리 8세의 넷째 부인인 클리브즈의 앤 초상화에 앤 불린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508쪽 : 마젤란의 항해에서 마지막 한 척의 배로 12명이 귀환했다고 하는데, 18명입니다. 위키에서 확인해 보면 18명의 명단까지 남아 있습니다. 550쪽 : 30년 전쟁 당시 용병들이 시민을 학살하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이 장면에 소개된 그림의 실제 상황은 대민범죄를 저지른 병사들을 집단으로 처형하는 장면입니다. 574쪽 : 16~7세기의 군대가 전원 총으로 무장하지 않고 창병을 포함시킨 것이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서"라고 했는데, 당시 군대가 창병을 계속 유지한 것은 총이 비싸서가 아니라 창병도 나름 효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총검이 없던 그 당시에는 소총수는 백병전, 특히 기병의 돌격에 무척 취약했기 때문에 기병으로부터 총병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창병이 필요했습니다. 628쪽 : 조지 워싱턴이 버지니아 민병대의 지휘관으로 프랑스군의 뒤켄 요새를 공격한 해가 1745년이라고 나오는데, 1754년입니다. 1745년에는 워싱턴이 아직 13세입니다. 많은 수의 오류가 편집 과정에서 걸러질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숨이 팍팍 나오네요. 교수님이야 키보드를 다루는게 익숙하지 않으셔서 실수를 하셨다고 치고, 적어도 그런 오타에서 나온 실수는 편집과정에서 걸러졌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오타만 잡는다고 편집부 일이 끝나는 게 아니잖습니까(...) 아아....오류를 찾아도 기쁘지도 않고 심란하기만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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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어이가 없네요... 어떻..by SAGA at 03/01 헐... 대단한 퀄리티.. by SAGA at 03/01 앗 경인왜란 읽는중인데.. by 페퍼 at 02/24 퀄리티 굿... by KittyHawk at 02/23 저거 진짜 놀랐죠 by intherain at 02/22 엄청난 작품이네요. 그.. by asianote at 02/22 와......전 처음엔 .. by 까마귀옹 at 02/22 대체 어떻게 저런 문장이.. by 까마귀옹 at 01/31 외신기사를 구글번역기.. by 도연초 at 01/31 .... 좀 거시기합니다만.. by 漁夫 at 01/31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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