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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jiinny
여학생 폭행한 교사 뉴스, 사건발생 당시 뉴스화면입니다
야 그게 어떻게 정당방위냐-_-(11:45추가보도)에서 셀프트랙백

다음 TV팟에서 영상이 제공되고 있더군요.



XX과학고 교사, 제자 때려 "중상" 입혀

뉴스 화면이라 그런지, 퍼가기가 제공되지 않아서 첫화면만 스크린샷으로 업로드하고 해당 영상이 있는 페이지에 링크로 연결합니다. 11월 28일자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확실히 영상의 힘은 대단해서, 이 뉴스만 보면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을 난타한 것처럼 이해하게 될 듯 하네요. 이 뉴스에서는 누가 먼저 때렸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했는데, 오늘 보도에서 보면 분명히 여학생이 먼저 때린 사실은 시인하고 있으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재론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하여간 이 뉴스의 내용에 의하면 11월 24일에 사건이 발생했고, 11월 28일에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안면에 인공뼈 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문제의 12주 진단서도 건대병원이 발급했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이렇게 되면 "사건 다음날 말짱히 등교했다"는 문제의 증언은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사건 다음날 말짱히 등교했다는 것은 그 후로도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했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실제 사건 4일 뒤에 안면에 뼈 이식수술을 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출석하여 수업을 들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 뉴스를 보니, 기사 댓글란에 올라온 여학생 폄하의 증언들이 갑자기 신빙성을 확 잃게 되는군요. 인터넷 상의 증언은 위증이 워낙 쉽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증언이 낚시였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듯 합니다.

젠장, 진실은 어디 있는 걸까요-_-;;;
by 슈타인호프 | 2009/06/25 23:41 | 국내시사 | 트랙백 | 핑백(1)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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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프로페셔널 찌질이 : 학생과 .. at 2009/06/26 02:38

... 학생이 실제로 중상을 입었다는 포스팅 ... more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9/06/25 23:42
항상 저 너머에 있죠.(도주)
Commented by organizer™ at 2009/06/25 23:44
헉~

정말 진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정말 정말 안드로메다에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dunkbear at 2009/06/25 23:46
역시 언론만 봐서는 진실을 알 수 없군요... 에휴....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5 23:48
마봉춘 거라서 살짝 의심이 들긴 하는데..


진실은 언제나 저 멀리 있습니다.(도주)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6/26 00:09
Trust is out there..
Commented by -_- at 2009/06/26 00:11
수술 받은 것도 사실이겠지만, 다음날 학교에서 멀쩡하게 돌아다닌 것도 사실일 겁니다.
그 학교 학생들에게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거든요.
'인터넷 어딘가'에 익명으로 올라온 이야기가 아니라 그 학교 동문회 실명 게시판에 올라온 이야기니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00:14
을파소//(쏜다)

organizer™//모르겠습니다. 일단 입 다물고 후속 보도를 살펴야 할 듯 합니다.

dunkbear//주변인의 증언을 들을 수 있으면 확실하죠.

Allenait//(쏜다)(2)

highseek//utopia~~

-_-//동문회 실명게시판에 올라온 거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기사 댓글란 같은 데 올라왔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Commented by -_- at 2009/06/26 00:20
당시 학생들이 "그거 맞고 전치 12주라니 말이 되나? 그 다음날도 멀쩡히 잘 돌아다니더구만!" 이라며 분개하다가
다른 사람들(주로 선배들)이 얼굴 같은 경우는 수술받아야 하는 경우라고 해도 일단 당장 못 움직이거나 하는 건 아니므로
겉보기만으로 증상을 과장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충고해서 수그러드는 분위기였죠.

최소한 '겉보기로는' 그렇게 대단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는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6/26 00:21
배경음악? 쉽게 만들어 봐요!♬♪
Commented by Karl at 2009/06/26 00:24
....마봉춘이군요. 요새 마봉춘 왜저러는지.....;;

진실은 언제나 우리들 마음속에(...)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6/26 00:44
뭐 정확한 진실은 신이 아닌 이상 아무도 알 수 없을겁니다. 주변인들의 진술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건지도 알 수 없고, 심지어 교사나 학생 당사자 본인들조차 기억이 왜곡될 수도 있고 말이죠. 그저 학교측에서 경위파악을 나선다고 하니, 여기서 정리된 결과가 진실로 믿어지게 되겠죠. 이러나 저러나 학생이고 교사고 간에 둘다 잘한 건 없지만.

근데 그나저나, 성장기 중인 청소년이 안면골절이 났다면 단순한 골절치료 이상의 치료가 요구될 수도 있겠네요. 안면기형 같은 걸로 발전하면 곤란할 테니.. 물론 병원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00:48
-_-//으음, 그런 사건 전개가 있었군요. 확실히 이야기를 들을수록 복잡해집니다.

계란소년//만들어 보!세!요~~!

Karl//뭐 8개월 전 뉴스라는.

highseek//범죄수사를 위해 타임머신을 개발해야겠군요.
Commented by Cicero at 2009/06/26 01:25
뭐랄까... 저래놓고 나중에 카이스트들어가도 교내에서 별로 이미지 좋지 못하겠군요.
Commented by ex딴따라 at 2009/06/26 01:36
일단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뼈 3군데 나가고 몸에 심 박고 콩팥 뭉게지고 침대에서 똥오줌 싸고 그랬던 게 전치 8주였어요.

근데 저 케이스가 전치 12주라?

허허.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01:45
Cicero//이미 소문 다 퍼질만큼 퍼지지 않았겠어요? 좋게 보이기는 힘들죠.

ex딴따라//웃어야죠 뭐.
Commented by _tmp at 2009/06/26 01:46
마음만 있으면 저 건수를 파헤칠 수는 있습니다만 언젠가 한번 회자될 때 흘낏 보니 발 들이밀기 귀찮아지더군요. 저 사건은 고로 아웃오브안중.

ex딴따라님/
전치라는 건 완치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치료 기간이 곧 부상 경중의 척도인 건 아닙니다. 얼굴이라면 살살 봐가면서 더 제대로 복원시켜야 하니까 오래 걸릴 수도 있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02:23
뭐 저도 아마 추가보도가 없으면 잊게 되겠지요.
Commented by 질럿 at 2009/06/26 02:42
이번 글을 보면 적어도 학생이 폭행당해 진료를 요하는 수준까지 부상을 입은 것은 확실해졌네요. 지난번 포스팅에 트랙백으로 답글을 썼습니다.
Commented by 55 at 2009/06/26 03:15
이건 뭐 죽도록 때렸구만
Commented by 로가디아 at 2009/06/26 07:42
교육 제공 노동자 주제에 소비자인 학생을 때리다니....
식당종업원이 진상손님만났다고 테이블엎어버리고 두들겨 팬거랑 같은 꼴이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08:05
질럿//네, 감사히 읽었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55//화가 나서 마주 친 것까지는 어떻게 이해를 하더라도 좀 심했어요.

로가디아//그 진상 손님이 늦게 식당에 들어온 주제에 종업원의 따귀를 때리며 먼저 들어온 손님보다 자기부터 음식 가져오라고 강요한다면 어떨까요.

바보이반//음, 그런 면은 저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Commented by ... at 2009/06/26 09:50
교통사고로 장파열 일으킨 사람이 수술 다음날 출석하는 경우를 본적도 있어서 별로 이상하게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통증으로 정신까지 오락가락하는 친구를 보고 애들과 담임은 조마조마 했는데, 수업들어온 교사들은 '멀쩡하네' '괜찮은데' 이런 반응을 하더군요. 겉보기는 모르는 겁니다.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10:13
으음, 그런 사례도 있군요. 사람이란-_-;;
Commented by 김현 at 2009/06/26 10:31
아니 뭐, 얼굴 수술이 성형수술일 거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가네요... -_-;;;
Commented by 곰소문 at 2009/06/26 10:35
로가디아 // 학교는 회사와 다릅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하는 곳이죠. 일종의 훈련소라 볼수 있습니다.

좀더 나은 인간을 만드는 곳..물론 요즘 세태는 전인 교육을 하는 훈련소가 아니라 서비스를 원하는 셈이죠.
하지만 학교가 서비스 제공 회사가 된다면 교육은 누가 시키나요?

좀더 얘기하고 싶으면 님 블로그를 알려주세요.
Commented by soup at 2009/06/26 12:01
교사나 학생 둘다 잘한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얼마나 맞으면 안면뼈 이식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와함께 이런 케이스도 있죠. 제 선배가 격은 건데, 장난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제 동기를 밀쳤다가 그대로 그애만 넘어지는 바람에, 그당시 치과 치료비 100만원 냈는데, 2년후에 그일로 교정해야 된다며 천만원 요구해와서 선배가 당황했던게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Bloodstone at 2009/06/26 12:48
정작 저 학생 카이스트에서는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여간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좋지 못하죠. 정말 스승이나 제자나(...)
Commented by 디트 at 2009/06/26 12:50
주변인의 말에 의하면 저 당시 상황은 흡사 복싱을 방불케 했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지케이 at 2009/06/26 14:02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01597

이게 사실이다 완전 도그베이비 같은 ㄴ ㅕ ㄴ 이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15:04
김현//으음, 그거야 모르는 상태에서 뭐랄 수 없으니.

곰소문//교사가 "노동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니까요(쓴웃음)

soup//정말 당황스럽군요-_-;;

Bloodstone//대학교 교수님은 못 때리겠는 모양이죠,

디트//서로 난타전?-_;;

지케이//어이가 없네요;;; 와....
Commented by Binoche at 2009/06/26 16:23
오 새로운 전개군요 2라운드 진실공방인가요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6/26 18:53
확실히 겉보기로는 모르긴 해요. 저 고등학교때도 폐결핵으로 입원해서 죽다 살아나서 학교왔는데 학교 사람들은 죄다 나이롱 환자라고 하더라능-_-;

군대에서 맹장 터져서 병원갔을 때도 간호사가 그러더군요.

"...안 아파요?"
"아뇨. 아파 죽겠는데요"
"하나도 안아파 보여요"

...뭐 어쩌라는건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6 20:46
Binoche//저도 모르겠습니다....;;

highseek//음 병이란 게 그런 면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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