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가십성 포스팅은 좀 줄이려고 했는데;; 이 영감님 하는 짓은 원체 웃긴 게 많아서 말이죠(...)
이탈리아 총리는 ‘스캔들의 황제’기사를 요약하자면 저 총리 영감님이 여자들을 별장에 불러다가 누드파티(?)를 즐겼다는 이야기. 더군다나 전 체코 총리라는 영감님까지 동참을 했다고 합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저 뉴스를 보도한 스페인의 엘 파이스(El Pais) 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언명했고 이탈리아에서는 보드금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뭐 이 사건이 이탈리아 정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베를루스코니가 인기를 좀 잃을지 따위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문제의 사진에는 호기심이 동하는 고로, 물어물어 뒤져뒤져 엘 파이스 홈페이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그랬더니 통밥으로 찍은 스펠링이 맞아서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더군요. 그리고 사진도 있었습니다(...)
보실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혼소송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도 저러고 놀다니, 역시 저 양반은
이탈리아의 총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