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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jiinny
영국해군은 파충류 이름은 이제 다 버린 줄 알았는데;;
네비아찌님의 역시 Royal Navy.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왜냐 하면 전 영국해군이 재수없다고 파충류 이름은 이제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판단의 근거가 리더스 다이제스트이긴 합니다만-_-;;

하여간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세계상식백과", '뱃사람들의 갖가지 미신' 항목에 의하면 이제까지(아마도 1970년대 기준?) 영국 해군이 상실한 파충류 이름의 군함 숫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이퍼(viper) - 5척
서펀트(serpent) - 4척
리저드(lizard) - 3척
스네이크(snake) - 2척
드래곤(dragon) - 2척
코브라(cobra) - 1척
애더(adder) - 1척
앨리게이터(alligator) - 1척
크로코다일(crocodile) - 1척


이렇게 상실이 많아서 파충류 이름은 안 쓰고 죄다 없애버린다.....더니 옛날처럼 대규모 함대도 아닌 작금의 영국해군이 함명으로 드래곤을 쓴답니다!! 드디어 영국해군도 옛 미신에서 벗어나기로 한 것일까요? 아니 기왕 그럴 것이면 진수식도 이틀만 낮출 것이지!! 참, 선장 이름은 뭘까?+_+ 혹시 캡틴 프라XXX...?

by 슈타인호프 | 2008/12/11 14:27 | 세계현대(~20XX)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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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오 at 2008/12/11 14:31
드래곤!!!!!
Commented by Luthien at 2008/12/11 14:31
그냥 이름 순번이 안나온거에 가까울걸요. (...)
Commented by 암호 at 2008/12/11 14:36
악마답게 놀아주겠다라는 것???
Commented by 곤충 at 2008/12/11 14:49
드래곤->테메레르
가 먼저 생각난건 저 뿐일까요...
항내 순찰함의 별명이라도 좋으니 '혼 블로워'붙여주는 센스라던가...;;;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08/12/11 15:07
혼블로워라던가 잭오브리라던가 샤프라던가...(얌마)
Commented by Ya펭귄 at 2008/12/11 15:08
연구결과 드래곤은 온혈 조류계통에 가까왔다 파문.....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2/11 15:32
포스팅 제목 보고 Type45, 데어링(D)급 방공구축함 4번함이라고 바로 직감했습니다^^
전 예전에 데어링급 구축함 함명 내정 리스트 보고, 파충류라는 것보다, 기독교 계통의 국가인 영국에서 악의 동물로 묘사되는 드래곤을 함명으로 선정했다는 게 더 의아했지요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8/12/11 15:46
네비아찌님 얼음집가서 보니...딱하니 선수에 웨일즈의 용을 그려넣은 걸 봐선 웨일즈를 뜻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어차피 데어링급이니!)

웨일즈의 국기(라고 해야 하나)에는 저 뻘건 드래곤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영국의 수호성인 성 게오로기우스는 용때려잡았다는 전설이 있지 않던가...(뭔가 이상하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8/12/11 16:16
캡틴 이름은 부라퀴입니다.
Commented by 정호찬 at 2008/12/11 16:51
부라퀴는 용이 못됐으니 탈락.
Commented by 뚱띠이 at 2008/12/11 16:48
갑자기 테메레르가 연상되었었다는....
Commented by 윤민혁 at 2008/12/11 17:21
HMS 드래곤은 파충류라기보단 환상의 동물로 생각해야 하고, 영국 해군에서 드래곤은 전투전손 함정은 아직 한 척(1944년에 노르망디 상륙작전 지원 중 특공잠수함 공격으로 침좌한 경순양함)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인양해서 폴란드에 공여했고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1 17:36
시오//드! 래! 곤!

Luthiens//그렇게 D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으려나요. D라큘라도....(아, 이건 더 나쁜가?)

암호//모를 일입니다.

곤충//그런 게 있으면, 나중에는 "해리 포터"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엘레시엘//아이반호도....

Ya펭귄//오 공룡 온혈설의 적용?

Ladenijoa//악의 상징이더라도 여기저기서 문장으로 쓰는 것 또한 사실이죠.

위장효과//성 조지가 용을 죽인 장소가 아마 리비아인가 소아시아인가 어디였을텐데...

rumic71//오오 부라퀴?

정호찬//역시 캡틴 프라이데이가.

뚱띠이//테메레르도 괜찮군요.

윤민혁//에이, "큰 뱀"이니까 파충류(우긴다). 아마 저 손실목록은 사고나 실종으로 손실한 함선을 전부 포함한 리스트일 겁니다. 전열함 시대 목조함까지 포함한 수치겠죠.
Commented by 윤민혁 at 2008/12/13 16:30
사고가 아니라 18세기에 난파한 배까지 포함한 숫자가 2척이 되네요. 역대 드래곤 8마리(17세기부터) 중 2마리가 손실입니다. 그 외에는 전부 매각, 항구봉쇄용으로 자침, 폐함처분이네요. 실제 가라앉은 건 3척.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3 16:56
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8척 중 2척이면 재수없다고 할 만큼 많은 손실은 아닐 듯--;;
Commented by 레인 at 2008/12/11 17:46
드래곤은 파충류죠. 암요.(납득)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1 19:50
네, 그럼요. 파충류입니다(끄덕끄덕)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8/12/11 21:55
45형 구축함의 함명들이 Daring, Dauntless, Diamond, Defender, Dragon, Duncan 이군요.
파충류 이름을 다시 쓴것은 혹시 앞으로는 RN 함정이 격침될 일이 없을 거라는 자신감? ^^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12/11 23:18
드래곤은 파충류가 아니라 공룡이다라고 생각했는지도... (의미불명)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2 03:14
네비아찌//전 사실 Dracula가 보고 싶.....(튄다)

dunkbear//공룡도 파충류의 일종!!!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8/12/12 10:14
Jupiter, Neptune, Minerva를 다시 볼 기회는 없을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2 17:38
기다려 보다 보면 언젠가....^^;;
Commented by minz at 2008/12/12 21:33
다음 시리즈 함정명은 Dannan!(슬그머니 도주)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3 01:36
훗!
Commented by 양재천너부리 at 2008/12/13 15:16
dido급 경순 가운데에는 HMS Hermione도 존재했더랬지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13 16:24
오오 그러면 더더욱 해리 포터가 필요해지겠군요 ㅋㅋ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8/12/23 00:12
HMS 해리포터 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위해서는 대인배스러운 수상이나 국방상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처가 일곱인 어떤 분(어? 그것은!!) 정도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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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처칠 수상은 크롬웰이라는 이름을 전함에 붙일려고 했었으나, 영국 국왕이 "그런 반역자시퀴의 이름을 내 군함에 붙이는 건
말도 안됨!" 이라고 일축하자 전차에 붙였다고 하던데..(진실인지 풍문이지는 소생은 미확인..(_._);)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8/12/23 00:16
데어링급은 역시 D자 항렬을 따르는데, 데어링급을 추가건조(후기형?)할 경우에는 여전히 D자 항렬로 갈 것인지,
아니면 개조된 부분이 많다 하여 항렬을 바꿔서 E자 항렬로 갈 것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흠...E라면 뭐가있죠?

-------------------------------------------------------

그 전에 '해리 포터' 급은 P자 항렬자 함선..음..그럼 아직 한참 남은 듯도? (성이 아니라 명을 기준으로 하면, H항렬이긴 합니다만)
H 항렬자인 '셜록 홈즈'(이름기준시 S항렬?)함도..(어...어...어...)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12/23 00:39
모르죠. 그때 가 봐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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