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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생이 공감하는 43항?에서 트랙백합니다.
78년생인 저한테는 해당 안 되는 게 별로 없군요.^^ 1. 고등학교 시절 앙케이트 식으로 적은 문답을 여고 학생들과 교환해본 적이 있다.(속칭 앙팅. 마산 창원에서만 한 건지 전국적인 건지 모르겠음.) - 전 해본 적 없습니다. 2. 이상은이 담다디 춤을 추는 걸 보고 세상에 이런 노래도 있구나 하고 놀라거나 환호한 적이 있다. (더불어 당시 강변가요제 시상식을 보면서 2등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 - 놀랄 만 했죠. 3. 토요일 저녁을 주름잡던 이덕화 아저씨의 '부탁해요~'를 기억한다. - 그걸 기억 못 할 리가!!! 4. 문방구에서 파는 주사위놀이 게임들을 열심히 했다, 혹은 종이로 된 판 위에서 책받침 조각으로 된 축구공을 튕기며 축구놀이를 했다.(주사위놀이라면 뱀 그림 그려진 인생게임도 있겠고 좀 뒤에 나온 천원짜리 게임들도 있겠고) - 물론입지요~~~ 5. [사랑과 진실]을 보면서 원미경 정애리 아주머니의 박력에 반한 적 있다. - 사랑과 진실은 제목은 기억나지만 아주머니들은 글쎄요. 6. '난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라며 무대 위에서 날뛰던 16세 소녀를 기억한다. - ............16세였어요?--;;; 7. 혼혈계라면 역시 크리스티나 한, 쏘냐이다. (쏘냐라고 해서 가수 말하는 거 아니다. 화랑브이 삼총사의 주연인 쏘냐 말이다. ) - 이건 모르겠네요. 8. '이별이 아닌 이별' 이란 노래와 '새발의 피' 란 말 사이의 상관관계를 안다다. - 이젠 떠나가는 그대모습뒤로~ 9. 매일 아침마다 왕영은 누나를 기다렸다. - 끄덕! 10. 슈퍼조인트 풍선껌을 사 모았다. - 못 했죠. 돈이 없어서(...) 11. 방학 때 교육방송 라디오 들으면서 탐구생활 풀었다. - 방학 = 탐구생활!! 12. 일요일 아침이라면 당연히 꽈리 캔디 메텔 비키 안제의 시간이다. - 가제트 형사와 스타 에이스도 끼워줘야죠~~ㅋㅋ 13. 오후만 되면 유선방송국에서 틀어주는 만화영화들을 봤다. (도시만 해당) - 이건 제외. 유선 따위 없었습니다. 14. 박중훈의 인기가요를 애청했다. 특히 이경규의 개그개그는 꼭 들었다. - 이건 기억에 없음. 15.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의 다음 문장을 안다. -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생략) 16. '상도야~' 하는 소리가 들리면 누가 휘리릭 날아올 거 같다. - 이건 모르겠음. 17. 시외전화 되는 공중전화가 나오자 신기해 했다. - 신기했죠. 그 회색 깡통상자... 18. 농담 시리즈라면 역시 식인종 시리즈 혹은 참새 시리즈다. - 아아, 그립다(...) 19. 부모님이 정체모를 전집들을 읽으라고 사들였다. - 뭐...그래도 거의 다 읽었습니다(...) 20. 수리수리 풍선껌도 사 모은 적 있다. - 불지를 못해서 사서 갖고만 있었죠. 21. 딱지 접으려고 집안 달력을 뜯어댔다. - ..........맨날 잃기만-.-;;; 22. '오징어' 란 놀이로 청춘을 불태웠다. - 점심시간에 운동장은 오징어 어장(...) 23. 구슬치기를 위해 매일 훈련했다. - 이것 역시 잃기만 한 탓에 금방 끊었고-.-;; 24. 소다 사와서는 국자 위에 설탕을 녹인 후 만들어먹는 음식(족자 혹은 뽑기 등등의 명칭)을 만들어 먹었다. - 이건 못하죠. 어쩌다 가끔씩 밖에서 사먹긴 했지만 어디 집안에서 그런 짓을-.-;; 25. 어머니 대신 연탄불 갈기로 해 놓고는 까먹어서 연탄불을 꺼트리는 바람에 야단맞은 적 있다. - 아아, 아픈 기억이.... 26. 우리꾸러기러꾸날쪼아리아리꾸 란 소리가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건지 안다. - 그 주연 배우...20세 될 때까지 매년 아역상을 휩쓸었드랬죠. 27. 드라이브 볼을 던진 투수의 이름을 안다. - 이건 기억이 안 나네요. 28. '내 귀에 도청장치가 달려있다' 고 외친 사람을 티비에서 봤다. - 이해가 안 갔죠 뭐--;;; 29. 운동회 끝난 후 부모님이 사주신 짜장면 만한 별식이 없었다. - 그런 짜장면은 그 후로 먹어본 적이 없(.....) 30. 백인천 박철순 윤동균 등이 그려진 딱지를 사본 적 있다. - 딱 한 번 사서는 갖고 노는 대신 소중하게 서랍속에 모셔뒀습니다(...) 31. 오락실에 있다가 어머니한테 붙들려 가서는 오지게 맞은 적 있다. - 왜 자꾸 아픈 추억만 들추셈(...) 32. 동키콩이나 악마성 드라큘라 같은 액정 게임기를 사 보거나 부러워한 적 있다. - 무지 부러워했죠-_-;; 33. GI 유격대를 사모은 적 있다. - 갖고는 싶었지만 돈 없어서 못 샀습니다. 돈 없어서 남의 집 반지하 세사는 처지에 그런 걸 사줄 수는 없었죠. 34. 오락실이나 만화방에 있다가 선생님이 덮친다는 소리에 도망쳐 본 적 있다. - 중학교 때요-.-;; 35. 최고의 유행어라면 역시 '지구를 떠나거라' 다. - "척보면~~앱~~니다"하고, "그렇~~~다!"하는 것도 못잖았죠. "뜨거운 남자, 박세민입니다."하는 것도 한 유행 했고. 36. 반공 드라마 했다 하면 왜 인민군들이 여자 못 덮쳐서 난리인지 고민한 적 있다. - 그런 고민은 안 했습니다. 걔들은 당연히 그러는 줄만 알았으니까. 36. '선임하사님!' 하고 외치던 군인들을 안다. - 에에, 하도 많은 선임하사를 본 지라 어느 선임하사를 말씀하시는 건지;; 37.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하는 애들이 나와서 놀던 웅변 대회를 보거나 나가 봤다. - 그야 당근. 38. 주산 학원 다녀 봤다. - 주산으로 문제 안 풀고 암산으로 푼다고 무척 혼났습니다-.-;; 39.. 방위 성금이라고 달마다 학교에서 돈 긁어가는 경험을 해본 적 있다. - 1달에 1천원씩 꼬박꼬박 냈군요. 40. 콜라나 사이다보다 쿨피스를 주로 마셨고 맥콜도 좋아했다. - 쿨피스 주로 마셨고...전 맥콜보다는 쌕쌕이가 좋았습니다. 41. 고등학교에서 교련 시간에 총검술과 제식 훈련을 했다.(전 제식훈련까지만) - 저도 제식까지. 저희 동네에서는 77년생들까지가 교련복 입고 총검술 했죠. 42. 최고의 여자가수라면 이선희부터 생각난 적 있다. - 제이~~스치는 바람에~~제이~~그대 모습 그리며~~ 43. 2본 동시 상영 극장에 들어가 성인 영화를 본 적 있다. - 동시상영 극장은 이날까지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확실한 예외. 해당 안 되는 건 7, 10, 13, 14, 16, 24, 27, 43 해서 8개군요. 대체적으로.....정말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문답들입니다^^; 혹시 해보실 분은 문제만 편집했으니 여기서 긁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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