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중순에 구입하고 정확히 6개월 가까이 모셔만 뒀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 DVD를 월요일 저녁부터 보기 시작하여 오늘에야 다 봤습니다. 사실 이것만 본 건 아니고, 토요일부터 사막의 라이온/라이언 일병 구하기/환생 순으로 보기 시작했지만요.
보고 나서 느낀 점 한 줄로 요약.
"내가 이걸 왜 6개월간 모셔놓기만 했을까~~~~~~~~!!!!"진작에 봤어야 하는 건데 왜 손을 안 대고 놔뒀는지 모르겟습니다.
이걸 비롯해서 영화 보고서 느낀 점은 전쟁 카테고리에 올려야 할 듯 하군요. 정리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