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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령 만주 따위는 없었어요 기자님
푸틴, 아베에 "미국과 군사 유대 맺은 일본과 평화조약 어려워"(뉴시스, 입력 2019.09.05. 19:37 수정 2019.09.05. 20:04)

2차대전 당시 스탈린 시절의 옛 소련은 1945년 5월 나치 항복 후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싸우고 있는 일본과 중립조약을 맺은 상태였으나 8월 미국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틀 후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일주일 뒤 일본은 미국에 항복했고 소련은 일본령 만주 점령에 이어 북해도 북쪽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의 실효 지배에 들어갔다.


만주국은 형식상으로는 분명 "외국"이었고, 그나마 일본령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관동주"도 만주국으로부터 빌린 "조차지"였습니다.

"일본령 만주" 같은 건 존재한 적이 없지요.
by 슈타인호프 | 2019/09/06 12:19 | 뉴스비판 | 트랙백 | 덧글(5)
요즘은 이런 거만 포스팅하는군요.
1. 일단은 그동안 뉴스톱에 투고했던 기사들. 여기 오시는 분들은 예전에 이미 보신 주제로 된 글도 있습니다.


일본은 왜 '류큐왕국'을 오랫동안 합병하지 않았나

침몰한 핵잠수함 때문에 노르웨이 고등어 방사능 오염?

독도에 해병대 상주? 일본 자위대 출동 명분 준다

문정인 주미 대사 거부가 미국의 외교농단?

가미카제는 정말 연료를 반만 싣고, 약에 취해 뛰어들었나

태국이 6.25 참전 결정 2번째? 영국이 두번째다




2. 틀린 팩트를 내세운 팩트체크

8월 13일자 JTBC 보도입니다. 좀 오래 됐죠.

DHC가 매일 쏟아내고 있는 주장들이 과연 사실인지 빠르게 팩트체크를 해보겠습니다.
국제외교안보팀 이한길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제일 황당한 것은 역시 우리 미사일 기술이 북한으로 갔다 이런 주장인 것 같습니다.
"현무 2호와 북한이 최근 발사한 발사체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확증은 없지만, 현무 2호 기술이 북한에 갔을 수도 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요.
하지만 두 미사일은 뿌리부터 다릅니다.
북한이 최근에 발사한 KN-23 미사일은 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반면 우리 미사일 기술은 미국의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두 미사일은 족보부터 다른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우리 쪽 기술을 해킹해갔다 이런 주장도 나오지만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일본 맥주 마셔놓고 물 채워서 쇼"?..황당 주장 따져보니(입력 2019.08.13. 20:38 수정 2019.08.13. 20:44)

일본에서 송출하는 DHC 방송이 보도했다는 저 주장은 국내에서도 일부 인터넷 방송이나 SNS 등에서 이미 돌던 겁니다. 그 진실성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고, JTBC가 남북의 미사일 기술에 대해서 한 설명을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우리가 개발한 현무 2호와 북한이 최근에 발사한 KN-23 두 미사일이 매우 비슷하며, 이는 북한 미사일 개발에 한국 측 기술이 들어간 증거라고 DHC는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 미사일은 미국의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에 기반을 두었고 KN-23은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그 기술적인 바탕을 두었으므로 양자는 계통이 전혀 다르다.”

문제는 이 설명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살펴보죠.


(사진1: 한국이 개발한 현무 2호의 각 모델)

(사진2: 북한이 개발한 KN-23)

(사진3: 러시아가 개발한 이스칸데르)

여기 세 가지 미사일의 형태를 보면 잘 모르는 일반인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닮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JTBC가 언급한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지요.


(사진4: 한국 공군이 보유했던 나이키 허큘리스. 공군이 이 미사일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나이키 시리즈가 원래 지대지 탄도탄이 아니라 비행기를 잡는 지대공 미사일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군은 보유하지 않았으나, 미군은 파생 모델인 나이키 에이잭스, 제우스, 스파르탄을 추가로 보유했습니다.)

한눈에 현무2 미사일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JTBC는 한국군이 보유한 미사일이 나이키 허큘리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을까요? 그건 한국이 처음 개발한 탄도탄이 실제로 나이키 허큘리스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은 분명 지대공 미사일이지만 길이가 12m, 무게가 4.8t에 달할 만큼 크고 무거운 미사일이었습니다. 미국 본토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먼 거리에서 적(소련군)이 날려 보낸 폭격기나 미사일을 파괴하는 데 목적을 두었던 탓이죠. 그래서 사정거리도 길면서 탄두 위력도 강했습니다.

나이키 시리즈 중 한국군이 유일하게 보유한 나이키 허큘리스는 지대공 모드로 180km, 지대지 모드로는 200km까지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이 70년대 들어 미사일 전력을 강화하기 시작하자 한국 정부는 빠르게 미사일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나이키 미사일을 개량합니다.

미국 몰래 진행한 개발작업 결과 70년대에 나온 첫 결과물이 백곰 미사일이죠. 사정거리는 늘어나지 않았으나 본래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은 나이키의 명중률 개선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공화국 출범 후 미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미사일 연구조직을 해체했다가 아웅산 테러 사건을 계기로 다시 개발을 시작하여 나온 결과물이 바로 현무1 미사일입니다.


(사진5: 1973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 등장한 백곰 미사일. 최대 사정거리는 200km)

(사진6: 2013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 등장한 현무1 미사일. 최대 사정거리는 300km)

외양만 보아도 나이키 허큘리스의 후예는 구형인 현무1이지 신형인 현무2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이 문제에서 JTBC의 팩트체크는 팩트를 제시하지 못하고 새로운 가짜뉴스를 만든 셈입니다.

그럼 현무2는 어디에 기반을 두고 있을까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은 없으나, 외양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현무2는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현무2의 기술이 새어나가서 북한이 KN-23을 개발한” 것이 아니고, “남북한 모두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제작기술을 들여와 신형 미사일을 개발한” 것이라는 표현이 실제적인 사실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지요.




3. 원자력 로켓 = 원자력 전지?

최근 러시아에서 시험 중인 군사용 로켓 폭발로 인한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 문제가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핵탄두를 장착한 로켓도 아닌데 방사능 오염 문제가 제기된 이유는 해당 로켓이 원자력 엔진을 탑재한 로켓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헌데 이 사건을 다룬 국내 보도 중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이미 일부 우주탐사선에서는 원자력을 통해 전기를 생성해 쓰고 있다”며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미사일에 원자력 추진 기관을 탑재하는 게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계에선 “미국 등 다른 나라도 기본 개념과 제작 능력은 이미 갖춘 것으로 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요격 방어 쉽지만 방사능 위험..러 '원자력 추진 미사일'의 두 얼굴(경향신문, 입력 2019.08.18. 14:41)

이 기사를 보면 “원자력 전지와 원자력 로켓은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인터뷰를 한 이창진 교수의 원래 발언에서도 두 시스템을 동일시했는지는 불확실하나, 기사에 실린 부분만으로 보면 “우주 탐사선에서 전기를 생성하는 기관(원자력 전지)”과 “원자력 추진 기관”을 같은 기술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두 기관은 전혀 다른 작동 원리를 가지고 있으며 구조도 완전히 다릅니다. 아래 문단에서 간략히 설명해 보지요.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이미 원자력 로켓을 연구했었습니다. 위 인용 부분에서 언급한 “미국 등 다른 나라도 기본 개념과 제작 능력은 이미 갖춘 것으로 봐야 한다”는 문장이 틀린 설명이 아닌 이유죠. 그 기본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1: 원자력 로켓의 기본 구조.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원자력을 이용한 로켓 엔진, 열핵추진(Nuclear Thermal Propulsion) 엔진의 기본 구조는 원자로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핵연료가 핵분열을 일으키는 반응로가 있고, 여기에 냉각제 대신 액체수소를 주입할 뿐이죠. 발전용 원자로와의 차이는 액체수소가 재순환되는 게 아니라 핵연료가 발생하는 고열에 의해 급격하게 기화되어 노즐을 통해 배출된다는 데 있습니다.

일반 로켓에서는 화학연료를 연소실에서 태우고, 여기서 만들어지는 가스를 노즐을 통해서 배출하면서 추진력을 만듭니다. 원자력 로켓에서는 기화된 수소가스가 같은 역할을 맡아 로켓을 앞으로 보내는 구조입니다.

외부로 방사능이 누출되지 않게 하려고, 원자로에서는 냉각수를 절대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재순환합니다. 착각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외부로 배출되는 "냉각수"는 핵연료와 직접 접촉하는 1차 냉각수가 아니라 물 또는 나트륨 등 액체 금속인 1차 냉매를 다시 냉각하는 2차 냉각수입니다. 1ㅊ냉매는 폐쇄구조로 순환하기 때문에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자력 로켓은 반응로를 거친 수소가스를 그대로 외부로 배출합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방사능이 섞일 수밖에 없고, 대기권 내에서는 사용이 어렵지요. 게다가 상공에서 폭발이라도 할 때는 엄청난 사고를 일으킬 것이므로 미국도 72년에 모든 프로젝트를 취소하였습니다.

이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로켓을 연구한 이유는 연료 보충 없이 장시간 고출력으로 가동할 수 있다는 데 있었습니다. 이런 특성은 우주여행에는 꼭 필요했고, 미국에서도 화성으로 가는 항정을 위해서 원자력 로켓을 연구하고 있었죠.

다만 여기서도 1단계는 달 탐사에 사용했던 화학 로켓인 새턴 5호를 사용하고 2단계부터 원자력 로켓을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방사능 오염 문제 때문입니다.


원자력 전지의 구조

우리말로는 전지(電池)라고 부르지만, 사실 원자력 전지는 우리가 보통 ‘전지’하면 떠올리는 충전식 전지(배터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원자력 전지’라고 부르는 기계의 원래 명칭은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 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입니다. 아니 뭐 사실 엄밀히 말하면 배터리도 전자의 이동을 통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기이긴 합니다. 그러니 전지라고 불러도 굳이 안 될건 없긴 하죠.



(사진2: 1997년에 토성 탐사를 위해 발사한 카시니 탐사선에 탑재된 원자력 전지의 구조)

원자력 전지는 핵연료 안에 들어있는 방사성 물질이 붕괴하면서 내는 열을 곧바로 전기로 바꾸는 일종의 소형 원자로입니다. 서로 다른 두 금속선 양쪽 끝을 접합하여 폐회로를 구성하고 이 중 한 접점에만 열을 가하면 두 접점 사이에 온도 차이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전위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전위차로 인해 전류가 흐르는 제벡 효과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가 원자력 전지입니다.

원자력 전지는 순간 출력은 작더라도 장시간 작동이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태양전지를 쓰기 어려운 우주로 나가는 탐사선의 에너지원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1977년에 미국이 발사해서 2013년과 2018년에 태양계를 벗어난 보이저 1호와 2호도 원자력 전지를 사용해서 아직 가동하고 있습니다. 달에 있는 여러 과학실험 장비에도 원자력 전지가 실려 있고, 일부 기상위성이나 항해용 위성도 원자력 전지를 사용하고 있지요.

연료 교체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원자력 기관의 장점은 우주가 아닌 지상에서도 활용되었습니다. 구소련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북극 지방의 등대나 항해용 비컨 등에다 원자력 전지를 사용했고 미국 역시 북극인 알래스카에 있는 유인, 무인 군사시설에서 원자력 전지를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체내에 삽입하는 심박보조기구인 페이스메이커의 동력원으로 원자력 전지를 쓰기도 했고요. 다만 21세기 현재에는 극소수 생존자 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상에서의 사용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원자력 전지는 대체로 출력이 낮고 발생하는 방사선도 적기 때문에(거의 알파선) 방호용 케이스가 부서지지 않는 한 별 위험이 없습니다. 케이스 자체도 큰 원자로처럼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이지요.


위에서 살폈듯이 원자력 추진 로켓과 원자력 전지는 전혀 구조가 다를 뿐 아니라 띠고 있는 위험성도 다릅니다. 따라서 원자력 전지를 개발,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원자력 로켓을 실용화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위 기사가 잘못된 표현으로 독자를 오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덤으로 말하자면 위 기사는 헤드라인에서는 “요격 방어 쉽지만”이라고 적었으면서 본문에서 나온 설명에서는 “요격이 어렵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작성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듯하며, 실제 원자력 추진 미사일은 요격이 어려운 게 맞습니다.


한 글에 주제가 너무 다양하여 밸리는 생략.
by 슈타인호프 | 2019/08/29 13:06 | 트랙백 | 덧글(0)
언제쯤 "coin = 동전"이라는 번역을 안 보게 될까요?
'보물찾기' 취미 英 커플, 땅 속에서 '75억원 은화' 발견 횡재(서울신문)

이처럼 해럴드 2세의 재위기간이 단 9개월로 매우 짧기에 이 기간 주조된 은화는 매우 희귀할 뿐만 아니라 그 가치 또한 상당하다. 대영박물관에 따르면 해럴드 2세 당시 주조된 은화는 현재 한 닢당 2000~4000 파운드(약 300만 원~600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이후 즉위한 윌리엄 1세 당시 주조된 동전의 현재 가치가 1000~1500파운드(약 150만 원~220만 원)인 것과 비교해 그 가치는 2배 이상이다.

영국의 동전 전문가 나이젤 밀스는 “이 은화들은 헤럴드 2세가 전사한 1066년부터 1072년 사이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500개가 넘는 동전들은 당시에도 상당한 액수였을 것이다. 왕족의 소유가 아니었나 추측된다”고 밝혔다. 동전 사이에는 윌리엄 1세 당시 주조된 은화도 일부 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은으로 된 동전"이라고 안 써서 다행인가?
by 슈타인호프 | 2019/08/27 15:02 | 뉴스비판 | 트랙백 | 덧글(36)
승리와 패배(동도문화사 판) 감수자 명단
와, 정말 화려한데요?
여기 나온 사람들 약력만 모아도 책 한 권 나올 사람들입니다. 죄다 엄청난 네임드들입니다.
생존자는 (★) 표시.

01 - 大戰前夜 : 문희석 문교부 장관(1977년 사망)
02 - 펄 ․ 하버 : 선우 휘 조선일보 자문위원(1986년 사망)
03 - 맥아더 : 김용배 육군 대장(2006년 사망)
04 - 롬멜 戰車軍團 : 임충식 육군 대장(1974년 사망)
05 - 美 ․ 英 ․ 獨 ․ 蘇 秘密兵器 : 김일환 육군 중장(2001년 사망)
06 - 스타린그라드 : 이동화 육군 중장(2006년 사망)
07 - 게슈타포 : 최석 육군 중장(1982년 사망)
08 - 과달카날 : 공정식 해군(해병) 중장(생존)★
09 - 猛將 패튼 : 백인엽(...) 육군 중장(2013년 사망)
10 - 코만도 : 이형근 육군 대장(2002년 사망)
11 - 쿠르스크 大戰車戰 : 민기식 육군 대장(1998년 사망)
12 - B29 : 김창규 공군 중장(생존)★
13 - U보트 : 함명수 해군 중장(2016년 사망)
14 - 오끼나와 : 이응준 육군 중장(1985년 사망)
15 - D데이 : 정래혁 육군 중장(생존)★
16 - 가미가제 特攻隊 : 김석원 육군 소장(1978년 사망)
17 - 空軍元帥 괴링 : 장성환 공군 중장(2015년 사망)
18 - 힛틀러 暗殺事件 : 장창국 육군 대장(1996년 사망)
19 - 日本의 降伏 : 신상초 국회의원(1989년 사망)
20 - 人名 事典 ․ 年表 : 김점곤 육군 소장(2014년 사망)

선우 휘는 육군 대령 출신이지만 여기서는 미기재. 대령 짬밥 따위는 여기서 비교가 안 될 정도인데, 그 탓이려나요. 문희석 장관도 예비역 해병 준장 출신인데, 역시 계급을 기재하지 않은 걸 보면 대령 정도는 계급으로 치지도 않은 듯합니다.
군 계급을 우선했으니 정래혁 장군은 저때 이미 국방장관을 지낸 뒤인데 약력에 안 넣었건 거겠....죠?;;; 도대체 기준이 뭐여 이거?;;;;

그런고로 이 감수자 20명 중 순수한 민간인 출신은 신상초 전 국회의원 하나뿐입니다. 그나마 아예 백지는 아니고 일제 때 학병-조선의용대 코스 타셨네요. 한국전쟁 때는 서울대학교 강사라 면제되신 듯 하고.
고급군인이 아닌데도 감수진에 합류한 건 이분이 원래 정치학자고, 19권의 주제가 군사적인 면보다는 정치적인 면이 커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 다른 권도 다 전공 맞춰서 배정했습니다. 해공군이 주제인 권은 해공군 출신을 담당 감수자로 배정하고, 과달카날에 해병 출신인 공정식 중장까지 배정한 걸 보면 나름 전문분야 맞춰 배정한 것 같기는 합니다. 코만도 같은 권은 이형근보다는 채명신 장군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아니, 그렇게 따지면 게슈타포는 김재규(...)가 맡았어야 하나;;;

기갑으로 저만한 짬이 되는 사람이 없었을 것 같으니 롬멜이나 패튼, 쿠르스크가 저분들 몫으로 간 것도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일찍 전역하신 탓이겠지만 김점곤 장군이 가장 핫빠리인 서열인데...말이죠.
by 슈타인호프 | 2019/08/12 15:34 | 도서잡담 | 트랙백 | 덧글(2)
전함, 순양함은 어디에?
[현미경] 물새는 항모·뭉개진 잠수함… 대영제국 해군이 어쩌다 이 지경(조선일보)

영국 해군의 이런 위상은 1차 세계대전까지 유지됐다. 1910년대 영국은 세계 해군력의 34%를 차지해 2위인 독일(17%), 3위인 미국(13%)을 압도했다. 2차 대전 시작 무렵인 1939년엔 미국에 1위 자리를 넘겨줬지만, 여전히 항공모함 7척에 구축함 184척, 호위함 45척, 잠수함 60척 등 1400여척을 갖고 있었다. 하루에 900척 이상의 전함을 투입할 정도로 위력을 유지했다.



아니....아무리 현대 해군이 절대지존 항공모함 빼면 구축함이랑 호위함 위주로 돌아간다지만, 2차대전 해군 전력을 언급하면서 구축함이랑 호위함만 이야기하는 건 도대체 무슨 망발??
by 슈타인호프 | 2019/07/29 10:41 | 뉴스비판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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