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으로 족한 것을 비난하지 말자.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4절)
by 슈타인호프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이글루 파인더

메모장


야후 블로그 벳지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카테고리
전체
기록공지
일상잡상
신혼일기
몽유잡담
도서잡담
만화잡담
음식잡담
기행잡담
게임잡담
영화잡담
문답설문
낭만잡담
까칠할때
도서좌판


역사 : 통사(?~?)
한국고대(~668)
한국중세(~1392)
한국근대(~1910)
한국현대(~20XX)
세계고대(~476)
세계중세(~1453)
세계근세(~1789)
세계근대(~1900)
세계현대(~20XX)
자연사說


한국뉴스
외국뉴스
뉴스비판


봉황의 비상
은영전 팬픽
미래뉴스
기타창작


멋진펌글
유머만담
클러스터맵
☆☆☆☆
★★★★
※※※※
미분류

태그
드디어뽀글이가골로갔습니다 중장보병 중보병 김정일 발품이짱이야 중국어선 동네서점 병과 경기병 김씨왕조3대왕등극 해경 측천무후 득템 불법조업 중기병 헌책방 절대강자란없다 내이글루결산 경보병 북한 소오강호 레어템 부끄러워해라 top100 부정선발 절대강자는없다 김일성 고분 교원특채 발굴
전체보기

라이프로그
한국전쟁
한국전쟁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기억
기억

독소 전쟁사 1941~1945
독소 전쟁사 1941~1945

전격전의 전설
전격전의 전설


rss

skin by jiinny
설날 잡담
1. 내려가는 건 새벽에 내려가는 아침차, 올라오는 건 새벽에 도착하는 밤차였는데 내려가는 기차나 올라가는 기차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역시 미리 예매를 해야 해.


2. 본의 아니게 세뱃돈을 받았(...)습니다. 근데 주시는 어르신들 중 상당수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이건 니가 아니고 색시 주는 거야"

............아니 뭐 어차피 그리로 가긴 하지만(...)


3. 추석 전날 밤에는 처음으로 사촌동생들 데리고 나가서 애들끼리 치킨집+노래방. 사실 전부터 좀 하고 싶은 이벤트였는데 어른들 눈치를 보다 보니 그동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을 벼르다가 마침내 결혼을 하고 나서야 실행을 하긴 했는데 막상 나가고 보니 아직 미성년자인 사촌동생 하나가 있어서(여고생) 대놓고 술집인 곳에는 갈 수가 없고, 적당한 데 찾아 30분이나 기차역 앞 상점가를 헤메고 다녀야 했죠. 결국 들어간 곳이 훌랄라 치킨(먼산).

.............내 다시는 그 체인 가서 치즈 들어간 치킨 안 시킬 테다. 닭고기는 한줌밖에 안 되는 게 하도 잘게 썰어서 주사위 같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니 치즈가 굳어서 닭을 찾아 꺼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노래방에 가려니 기차역 앞이라 그런가, 근처 노래방 간판 붙은 업소들은 죄다 가요주점이 아니면 뭔가 요상한 정육점 불빛(...)이 비치는 곳들 뿐. 결국 집앞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전에 가본 노래방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3시간쯤 놀고 - 닭집 1시간, 노래방 1시간, 추위 속에 헤메고 다닌 1시간;;; - 들어가니 어른들은 아직 담소중이시고, 마님은 강아지랑 놀고 계시더군요(...).


4.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제사가 줄어서(한 항렬 내려옴) 왕래객도 줄었습니다. 덕택이랄까, 우리 가족만의 제사가 되어 오붓하고 편안해지긴 했죠. 음식도 덜 해도 되고 왕래도 덜 하고. 그래도 아버님과 숙부님들은 다른 집 제사에 좀 가셨고, 그 뒤에는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만 했습니다. 아무래도 돌아가시고 첫 제사니까요. 다만 차가 2대만 동원이 되는 바람에 구겨 타느라 동생들이 좀 고생을......


5. 결혼을 하고 나니 인사 다닐 곳이 확실히 늘기는 하더라고요. 처가는 기본이고 처백부님 댁 두곳과 처외조모님 댁도...아무 생각 없이 처가에 가느라 빈손으로 갔더니 장모님께서 한 바퀴 돌고 오라고 하시며 처백부님들 댁에 드릴 선물까지 쥐어주셨습니다. 역시 사위사랑은 장모인가(...) 다행히 고향에서 어머님이 들려보내신 문어 덕분에 처외조모님 댁에 드릴 선물까지 장모님 신세를 지지는 않을 수 있었지만요(물론 문어다리 하나는 장모님 몫).


6. 뭐랄까 명절을 겪고 나니 후손이 번성하는 게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숙부님들도 사촌들도 오지만 한 대 더 내려가면 저랑 동생 둘 뿐이니까요. 하지만 이게 덮어놓고 낳다 보면 과연 제대로 키울 수 있을지가 의문인지라;;;
한때는 그 고민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한방에 세쌍둥이쯤 나와버리면 어떨까라는 망상;;;도 했었습니다만, 그거야 할 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7. 그리고 휴가란 것은 늘 지나고 나면 없었던 것 같은 마법의 기간;;; 일상을 다시 시작하려니 죽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또 연휴가 없었던 것 같네요. 어이고 이놈의 신세야;;;
연휴 기간 동안 읽은 책은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한 권 뿐이라는 것도 비극. 기차에서 처 자고 집에서 음식하고 제사 지내고 처가 가서 인사 다니고 윳놀이 하고 했더니 책을 거의 못 읽었습니다. 독서 진짜 많이 줄었네요.


8. 책 이야기가 나온 김에...그동안 주로 인강을 듣던 사이트에서 포인트가 얼추 쌓였기에 이걸로 강좌 안 듣고 책만 좀 하나 살 수 없을까 보니 이 망할 녀석들이 포인트는 배송비+강좌 결제시에만 쓸 수 있고 책만 사는 건 현찰 내랍니다. 이 치사한 녀석들.


9. 음, 그러고 보니 정말 그동안 여기저기서 새로 생긴 물건들을 포스팅하긴 해야 겠다 싶네요. 오늘 저녁쯤에나 해볼까.


10. 그러고 보니 집에서 가져온 제사 음식들은...찌개 두 번 끓이면 깔끔하게 해소될 듯. 지난 추석에도 그랬으니 말입니다. 역시 제사 음식은 잡탕으로 찌개 끓이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전 종류는 다시 데워 봐야 딱딱해지기만 하니까 말이죠. 밥통에 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이건 밥에 냄새가 밴다는 문제가 있어서 저 혼자라면 모를까 지금은 쓰기 힘든 방법이고 말이죠.
by 슈타인호프 | 2012/01/26 11:48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11)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세뱃돈 많이 받으세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글루 접속을 할 수 있을 지 미지수라 지금 미리 남깁니다. 모두 올 한해 행복하시기를~~^^/

by 슈타인호프 | 2012/01/21 23:18 | 트랙백 | 덧글(15)
이런저런 뉴스 잡담들

1. 곽노현 교육감 3천만원 판결
본인은 아직까지 무죄를 외치고 있고, 실형이 아니어서 직무는 일단 복귀하게 되었고...과연 어케 되려나. 본인 입장에서야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면 버티는 게 맞겠습니다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뭔 무죄냐 싶어지는 상황이라서요. 이제 앞으로는 대선 후보한테도 "선의로 돈 줘도" 괜찮은 상황이 온다는 소리인가 싶어 흥미가 진진하군요.


2. 중국에서 신조 선박이 시험운행중 침몰
1300억짜리 배가 시험운항 중 침몰이라...중국에서 주문한 배라는 게 유감이군요. 유럽 선사가 주문한 배였으면 아주 대박이 더 터졌을 텐데.


3. 카메라의 원조 코닥의 몰락
필름 저무는 사실 '131년 왕국' 코닥만 몰랐다 - 그저 묵념할 뿐입니다. 필름시장은, 적어도 일반인 상대 시장은 이제 정말 흙 덮을 날을 기다리는 중이니.


4. 이근안 목사 자격 박탈
뭐 당연한 결과라고 해야 하려나...정말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목회자가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었으니까요.


5. 외교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스캔들
웃기지도 않은 상황인 듯. 어디까지 나오나 보자.


6. 지난 여름 의경 익사사건
사건 발표에서 경찰 지휘부의 조작이 있었다는 결론이 났네요. 다만 그 조작 책임은 중대장 선으로 끝났는데...이번에는 사실이겠지?


내용도 정말 간단하고 별로 한 말도 없어서 밸리에는 안 보냅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2/01/20 13:29 | 한국뉴스 | 트랙백 | 덧글(14)
중기병 vs 경기병 논쟁, 주의할 점 + 아쉬운 점

어제 하루 이글루스에서는 어떤 유저의 "경기병 > 중기병" 이야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밸리가 끓어올랐습니다. 저도 일단 숫가락은 걸친 이상 거기에 찬물 끼얹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어제 워낙 급하게 쓰느라 빼먹은 이야기를 이제라도 한번 환기시키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1. 해당 블로거의 글 쓰는 스타일 문제.

드나들며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블로거는 특정 주제의 포스트를 한 편으로 완결하지 않고 자신의 형편에 따라 토막토막 잘라서 쓰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논지가 바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며, 그것이 본래 의도였는지 중간에 궤도를 수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즉, 논란이 된 이번 포스팅도 후속편에서 "그렇지만 중기병도" 하는 반전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포스팅의 제목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제목부터 "양과 질, 조합"을 명시하고 있는 것은 특정 병과가 늘 강한 것은 아니며, 조합하기에 따라 발휘하는 능력이 달라진다는 원론적인 의미를 말할 예정이라는 의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쪽을 비판할 때, "중기병이 언제나 경기병에게 뒤진다고?"같은 너무 단정적으로 나가는 반응보다는 그 위력의 과소평가에 대하여 "중기병이 그 정도는 아닌데?" 정도의 가벼운 반박으로 나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 이야기는 "회피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지 "이렇게 회피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니 그 점 주의를. 저 분의 사고는 저와 다를지도 모르지요.


2. 토론 주제의 기병 편향 문제.


현재 해당 제목으로 나온 4개의 연작글 중 2~4번에서 이어지는 기병 문제에 대해서만 성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왜인지 몰라도 2번에서 같은 방식으로 서술된 보병 쪽은 아무도 비판하지 않더군요.

예를 들어 고대 전투에서 같은 보병끼리의 전투에서는 창과 칼 정도로 가볍게 무장한 부대, 즉 경보병(輕步兵)보다는 갑옷과 투구 등까지 잘 갖춘 중보병(重步兵)이 유리하다. 아무래도 맞붙어 싸워야 하는 보병으로서는 각종 방어 장비 덕분에 조금이라도 타격을 덜 받는 중보병 쪽이 뭐가 좋아도 좋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동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경보병이 우수하다. 그러나 지형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한, 고대 전투에서 경보병의 기동성은 별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차피 대열에 묶여 움직여야 하는 보병의 생리 때문에 기동성이 있어봤자 ‘거기서 거기’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이쪽이야말로 보병의 역할에 대해서, 현재 중기병에 대해 이야기되는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중기병 이야기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빠져나갈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그에 대해 적은 부분은 경기병과 중기병의 특성을 비교한 것 뿐이니까요. 따라서 다음 글에서 "하지만 중기병도 이렇게 활용하면" 이라는 서술로 빠져나갈 부분이 충분히 존재합니다(저라면 분명히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이 보병에 대한 글은 문제가 다르죠. 보병의 역할에 대해서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규정을 해 버린 것이니까요.

보병은 늘 대열에 묶여 있어야 한다?

보병의 역할에 있어서, 늘 대열에 묶여 있어야 하는 것은 회전을 벌일 때나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시겠지만 보병이 늘 적과 회전을 벌이는 것은 아니며, 견제공격 또는 게릴라전을 벌이는 상황이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기동성이라는 것은 지형의 도움을 받을 때만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그 지형을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경보병의 강점이 아닌가요? 또한 지형의 이점 없이 중장보병과 싸우게 된 경보병이 대열을 짜고 격돌한다면 그거야말로 멍청한 짓입니다. 그런 짓을 하니까 야만족이라고 불리게 되는 거죠. 애초에 경보병이 그러라고 생긴 게 아닌데요.

확실히 부대끼리 대열을 짜고 들판에서 격돌하면 중보병이 이깁니다. 하지만 조건에 따라서는 경보병이 이길 수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 양쪽 병력의 질과 양, 그리고 상황에 크게 좌우되는 조건입니다만 위에서 인용한 바와 같이 극단적으로 조건을 정해 묶어버리는 이것이 현재의 중기병 vs 경기병 논쟁보다 더 위험한 결론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심각해 보이는 화제가 있습니다만 그 누구도 보병 문제는 거론하지 않고 기병만 말하는 건...역시 기병이 멋지기 때문 야 닥쳐
by 슈타인호프 | 2012/01/19 06:21 | 역사 : 통사(?~?) | 트랙백 | 덧글(12)
경기병, 중기병에게 처발리다.
역사 밸리의 어떤 포스팅 때문에 떠오른 잡담.

확실히 경기병은 기동성 면에서 우월합니다. 그래서 쏘고 빠지고 쏘고 빠지고 식의 전투를 통해 상대 중기병을 지치게 하거나 스스로 후퇴하도록 만드는 게 가능하지요. 문제는 중기병을 결단내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중기병이 경기병을 쫓아가서 따라잡을 수 없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중기병대의 사기가 저하된다면 확실히 경기병의 견제만으로 적을 철수시키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기병이 정말 강철과 같은 의지를 가치고 위치를 고수하려든다면, 단순히 경기병의 화살과 투창만으로는 중기병을 완전히 격퇴할 수 없어요. 그 목적을 위해서는 근접전을 시도할 수밖에 없으며, 중기병은 그 때를 포착하여 경기병을 때려잡아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십자군 전쟁 당시 숱하게 벌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요.

경기병과 중기병은 확실히 어느 한 쪽이 절대적 강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병종이건 상황과 여건에 따라 발휘하는 전력도 달라지는 법이라는 거, 그거 하나만 잊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by 슈타인호프 | 2012/01/18 13:31 | 세계중세(~1453) | 트랙백 | 덧글(15)
이런저런 잡담의 총합

1. 포스팅을 안 하다 보면 정말 안 하는 게 습관이 되어 갑니다. 저번에 연말정산(?)하면서도 느낀 거지만, 한때는 정말 2011년 한 해 전체에 한 것 만큼의 포스팅을 한 달 동안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땐 뭐 정말 폐인포스를 내뿜을 때였긴 하지만...

그런데 이게 정말 손이 안 나가네요. 예전같음 올려놓고 낄낄거렸을 일상잡사라거나, 읽은 책 이야기라거나, 까버릴 뉴스라거나...하는 것들이 요샌 어째 죄다 제 옆을 흘러흘러 지나갑니다. 개중에는 옛날옛날에 포스팅한 어느 사건의 후속 보도도 분명히 있어서 AS를 해야 하는 상황이건만. 역시 인간에게 있어서 최강 사상은 먹고사니즘입니다. 혹시 로또가 되면 블로깅질로 하루를 보내는 생을 살지도.


2. 개중 역사 관련 포스팅이 없는 이유는 뭐랄까...쓰다 보니 좌절감이 든달까요?
역사 밸리에서 오래 뭉게고 있었던 만큼 쓰면 뭔가 가치가 있는 글을 써야 할 것 같은데, 대략 다룰만한 소재는 없고 요즘 연재글 쓰시는 분들에 비하면 정말 아는 것도 없고 그렇다는 거죠. 나는 뭔가 특출나게 아는 게 없고, 그렇다고 누구나 다 아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진 않고 -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제대로 쓰는 게 진짜 깊은 내공과 글솜씨를 필요로 합니다. 어설프게 일반론 이야기를 하는 건 위험한 일이죠. 튀는 이야기는 근거가 부족하거나 솜씨가 딸려도 충분히 읽을거리가 되지만, 뻔한 이야기를 읽을거리로 만들려면 진짜 내공이 필요해요. -, 그렇다고 책 한권 내용을 그대로 베껴서 포스팅이라고 올릴 수는 더더욱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뭔가 제대로 된 모양새만 갖추고 깊이는 없는 글을 쓰기에도 시간은 없고...뭐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새 책을 읽어도 그냥 저만 읽고 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지요. 쓰고 보니 이 말도 중언부언이군요.


3. 털어놓으면 참 얘깃거리가 많을 주제가 있는데...설 지나고 할까나. 아, 이건 잡담 주제입니다.


4. 뉴스는 매일 보고 있습니다만...도대체 정부는 언제까지 코레일이 113년간 철도사업을 독점했다는 개소리를 계속할 생각일까나.
그 많은 일제시대의 사철들은 다 뭐지?


5. 시간 날때 얼른 내 글을 써야 독자도 다시 돌아오고 정리해서 책도 내고 할 텐데 진도가 잘 나가질 않네요. 으음, 일단 근 6개월이 밀린 신혼여행 포스팅부터 해야 할 일이려나.어째 결론이 엉뚱한 감이 든다


6. 선생이 핸드폰 뺐었다고 바닥에 칼 던진 학생놈은 뭐랄까, 참 할 말이 없더군요. 그러고도 기사에는 "평소에 안 그러던 학생이었는데..." 옘병.


7. 어제 이글루스 탑백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근데 참 고맙긴 하지만 이게 발 넣기엔 작고 손 넣기엔 애매하게 큰 듯...으음, 집에서는 책상에서 손이 시리지 않고 밖에서는 꽂고 쓸 데가 없는데...;;
나중에 크기 비교 인증샷이라도 올려볼까요. 그 외에 이것저것 생긴 것들이 좀 있어서, 같이 포스팅을.


8. 요즘은 김가왕조의 폐태자 인터뷰가 조선일보 메인에 자주 뜨는 듯. 정말 궁금한데, 폐태자가 보위에 제대로 올랐다면 과연 북한이 좀 정상적인 행태를 보이게 되었을까?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지금 말하는 것처럼 보위에 올랐을 때 행동한다면 구세력의 쿠데타로 축출되었을 가능성을 무시 못 할 듯. 그리고 그게 잘 된다면 북한은 남한과의 별개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더 굳혀나가겠지. 사실 될 리도 없고.


9. 아 정말 틈나는대로 소설이라도 써야지. 안 그러면 머릿속에 있던 설정들이 전부 퇴비화될 것 같아--;;;
by 슈타인호프 | 2012/01/18 12:24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메뉴릿

최근 등록된 덧글
"dunkbear//용돈은 ..
by highseek at 01/28
B군//감사합니다. B군님..
by 슈타인호프 at 01/27
7. 저희 집은 아주 예..
by 獨步 at 01/27
1. 준비가 철저해야 합..
by 누군가의친구 at 01/26
명절 치르시느라 수고..
by Alias at 01/26
6. 저도 그런생각을 했..
by 쓰잘데기 at 01/26
2. 그저 손을 거쳐갈 ..
by 행인1 at 01/26
6. 요즘 분신술이라도 ..
by 우마왕 at 01/26
주변에 쌍둥이 키우는 집..
by 키르난 at 01/26
처가에 빈손으로 가시다닛!..
by dunkbear at 01/26

최근 등록된 트랙백
박병선 박사에 대한 짧은..
by 한정호
독일군 삼신기.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동심의 현 주소
by Blue Angel의 삐딱한 시각

이전블로그
2012년 01월
2011년 12월
2011년 11월
2011년 10월
2011년 09월
2011년 08월
2011년 07월
2011년 06월
2011년 05월
2011년 04월
2011년 03월
2011년 02월
2011년 01월
2010년 12월
2010년 11월
2010년 10월
2010년 09월
2010년 08월
2010년 07월
2010년 06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