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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달만에 올리는 근황


1. 요즘은 명군 일간연재 하다 보니 블로그에는 전혀 신경을 못 쓰네요. 뉴스나 링크하는 간단한 포스팅은 하고 싶지 않고, 옛날같은 제대로 된 글을 쓰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모자라고...애들 크는 이야기 같은 건 이런 곳에 쓰는 게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기에는 딱히 적절하지 않은 곳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2. 날이 많이 덥다 보니 찬물샤워와 선풍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에어컨은 잘때만 잠깐 켜고요. 서큘레이터를 선풍기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나마 그동안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아서 창문이라도 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비라도 좀 제대로 뿌리면 좋으련만.


3. 복날은 그냥저냥 별 거 없이. 닭도리탕 끓여먹었네요. 요즘은 밥도 잘 안 해서 마님과 애들에게 죄송.


4. 책을 줄일까 고민하다가도 어느새 보면 그 이상으로 또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요 몇 년 동안은 그저 지르기만 하고 읽지 않는 책이 태반이네요. 무식하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으면 책을 모으기만 할 게 아니라 읽어야 하는데. 갈수록 아는 게 없다는 것만 체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by 슈타인호프 | 2018/07/18 17:31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28)
명군 1부 전자책이 나옵니다!
편당연재 말고 권으로 묶인 전자책이 내일부터 발매가 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체 11권, 발매처는 리디북스입니다.

회차연재와는 다르게 권 단위로 나갔을 때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도 됩니다만, 책으로 처음 접하는 분들께 1부 결말이 불러올 후폭풍도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제가 저지른 사고니 결국 감수할 수밖엔 없지만 말이죠.

부디 욕 덜 먹기를 기원해주세요 ㅠㅠ
by 슈타인호프 | 2018/06/18 09:33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35)
빙틀러 마지막권, 한국사편 외전 리디에 풀렸습니다
어제 나왔는데 오늘 알았네요^^;;;

전자책 기준으로 본편보다는 반 가까이 권당 분량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두 권으로 나누는 쪽으로 갔는데, 그러기엔 또 양이 애매했는지 한 권으로 나갔네요.

재미있게들 보시면 좋겠습니다^^;;

참, 전자책판에는 카카오판에는 없었던 1945년 이후 세계사 연표가 추가되었습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8/04/20 11:47 | 내가 히틀러라니!!! | 트랙백 | 덧글(24)
어디서 흑인이 나와?

“그 죽음은 웃음거리였다”…英서 '18세 소녀 집단구타'에 이집트 분노(조선일보, 입력 : 2018.03.16 16:32)



영국에서 또 백인들이 텃세질하느라 무슬림 이민자를 죽였구나 하고 읽는데.....얼씨구? 이런 문장이 나오네요?


"마리암을 폭행한 여성들은 ‘검은 장미’라고 불리는 10대 아프리카계 영국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흑인들이 아랍인한테 인종범죄를? 미친 거 아냐?

기가 막혀 하던 참에 문득 의심이 들었습니다. 어째 요즘 조선일보가 외신 보도에서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왜곡"이 잦았단 말이죠. 텔레그래프에서 사건 보도를 찾아봤습니다.


Diplomatic row with Egypt over student who died after girl gang attack (텔레그래프, 15 March 2018 • 1:58pm)

자, 블랙 로즈 운운한 부분을 찾아보죠.

(전략) He(마리암의 삼촌) said his niece had been walking down the street when a group of girls shouted at her, calling her “black rose”. (후략)

..............범인들이 뭐라고요?

그리고 이집트는 저 사건을 보고 화가 나면 자기네 나라에서 콥트파 기독교도들이 겪는 상황을 보고 느끼는 것도 좀 있으면 좋겠다.
by 슈타인호프 | 2018/04/18 12:17 | 뉴스비판 | 트랙백 | 덧글(19)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했습니다.
주소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alternative_history입니다.

할 일도 많은 판에 이게 뭔 짓인가 싶습니다만...다른 갤에서 늘 더부살이로 잠깐 화제가 되다가 마는 것보다는 정전 상태라도 갤러리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만들었습니다. 어제 오전에 신청했더니 오후에 바로 승인이 나더군요. 한 5시간 좀 넘게 걸렸나.

딱히 제 글 이야기만 하자고 만든 갤은 아니니까(그거야 여기서 하면 그만)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by 슈타인호프 | 2018/04/05 08:00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8)
요즘 시장 분위기를 보면...

한국에서는 "최후의 신조" 같은 게 나올 수가 없음.

"대체역사"라는 장르가 alternative history가 아니라 그저 "한민족 만만세 그것도 탄탄대로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뭐 사람에 따라 제 글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대체역사가 아니다"라는 지적은...글쎄요.
by 슈타인호프 | 2018/03/14 07:06 | 일상잡상 | 트랙백 | 덧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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